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막막하기만 하네요.
저희 친정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으셨어요.
아직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신데...
지금은 그리 심한 편은 아니지만 누군가 계속 돌봐드려야 해요.
국가나 지방단치 통해 받을 수 있는 도움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해야 할 지 어렵네요.
혹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막막하기만 하네요.
저희 친정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으셨어요.
아직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신데...
지금은 그리 심한 편은 아니지만 누군가 계속 돌봐드려야 해요.
국가나 지방단치 통해 받을 수 있는 도움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해야 할 지 어렵네요.
혹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치매지원센터 검색해보세요.
등급을 받아야 요양원이든 센터이용이든 비용을 절감받아 이용할 수 있어요.
서울이시면 시설이 많아 지방보다 수월하구요.
서울에 시립이랑 구립 요양원(낮에만 이용도 가능함)이 몇 곳있는데 등급 나오시면 거기다 대기도 걸어두세요.
저는 웬만한 동네 다 대기 걸어서 지금 할머니께서 서울 시립요양원 중 한곳에 계세요.
대기 최소 2년은 걸리고, 인기 지역은 5-10년 걸려요.
우선 등급부터 받고 가까운 데이케어센터를 알아보셔야 해요.
건강보험센터에 빨리 문의하세요. 등급 어떻게 받고 지원가능한곳이 어디있는지
나이가 젊으실수록 진행이 엄청 빨라요. ㅠㅠ
치매 판정 받았으면 등급도 아시겠네요!
등급 낮으면 재가로 받았야 할 것 같고 오전에 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 하시고
약 잘 드시고 증상들도 체크 잘 하셔서 상황에 맞게 대체하는 수 밖에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