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17.4.11 11:50 AM
(14.39.xxx.23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의문 하나가 풀렸습니다.
2. 허상과 허위로 쌓아올린
'17.4.11 11:50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신기루와도 같은 모래성...
3. 동감
'17.4.11 11:50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저도요. 트럼프 동문은 원글님이네요
4. 감사
'17.4.11 11:56 AM
(125.177.xxx.55)
많은 부분 의문이 풀렸네요 차분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5. ......
'17.4.11 11:57 AM
(220.71.xxx.152)
그러니까 우리나라로치면 주말에만 열리는 평생지도자과정 뭐 이런거네요
**대 경영대학 대학원 부설 평생지도자 과정
그리고 그걸 3년동안 하신거구요
6. ㅡㅡ
'17.4.11 11:58 AM
(119.247.xxx.123)
지금
와튼 mba나온게 가문의 영광이고 취직을 위한 중요한 스펙인 자들과
와튼따위 레쥬메에서 지워도 아무것도 달라질게 없는 안철수를 나란히 두고 얘기하는거?
애초에 유학과 입학의 목적자체가 다른 사람들인것을 나란히 두고 내 프로그램이 쬐끔 더 나은데~이게 정규코스인데~하며 우쭐하며 얘기하는 거 자체가 완전 코메디ㅋㅋㅋㅋ
어차피 mba가 순수 학문적 목적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학교빨있다해도 거금주고 놀면서 소셜라이즈하며 인맥과 스펙만드는게 목적인거 알만한 사람 다 아는데 뭐가 정통이고 아니고 안철수가 나온건 뭐고~ 자세히 논하는거 솔직히 좀 우스워보임
7. lenvanthis
'17.4.11 11:58 AM
(76.168.xxx.123)
-
삭제된댓글
안철수씨가 원래 유펜 컴퓨터 사이언스 대학원으로 오셨다가 와튼 프로그램으로 옮기셨어요. 처음 오셨을 때, 과목 로드가 상당히 힘든 데, 학교 다니신 지 오랜 분 더더군다나 원래 학부에서 컴퓨터 전공도 아니셨던 분이 어떻게 따라갈려나 의아했는 데, 아니나 다를까 와튼으로 옮기시더라구요.
8. 저도
'17.4.11 12:02 PM
(210.91.xxx.246)
119.247 님말에 핵공감. 와튼이고 와플이고 안철수 지지자한텐 중요한게 아님.
9. 맞아요
'17.4.11 12:05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바와 정확히 맞습니다.
저는 타 전공이지만 남편이 Ivy리그 MBA출신입니다.
저는 이 부부가 참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유학전에도 좋은 스펙이었는데 쓸데없는 포장을 왜 덧 씌웠을까 싶네요.
10. 흠
'17.4.11 12:13 PM
(14.39.xxx.232)
그런데 저렇게 자기 경력을 오해 하게끔 기재 하는게 흔한 일인가요?
안 지지자님들 의견은 어떠세요?
11. ㅎㅎ
'17.4.11 12:14 PM
(183.101.xxx.20)
-
삭제된댓글
와튼이고 와플이고 안철수 지지자한텐 중요한게 아님.ㅈ2222
12. ㅡㅡ
'17.4.11 12:14 PM
(119.247.xxx.123)
그렇게 따지면 오바마가 컬럼비아 학부나왔는데 이게 정규로 들어간게 아니라 gs편입이었음. 박정현케이스.
나 학교 재학 중에 오바마가 대선때문에 컬럼비아왔는데 학생들 미치려고했음 너무 좋아서. 팔짱끼고 쟤는 정규코스 아닌데? 이러면 진짜 웃기지 않겠음?ㅋㅋㅋㅋ 그런걸 따지는 본인이 더 우스워지는거지ㅋㅋ
이미 그 이후나 이전에 이룬 것들이 본인의 학벌을 훌쩍 뛰어넘는데 학교 코스 정통성가지고 따지는게 진짜 찌질한거임. 본인에겐 그게 전부일진 몰라도.. 누가보면 안철수가 와튼으로 학벌세탁한 줄 알겠네...
13. 저는
'17.4.11 12:15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바와 정확히 맞습니다.
저는 타 전공이지만 남편이 Ivy리그 MBA출신입니다.
저는 이 부부가 참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유학전에도 좋은 스펙이었는데 쓸데없는 포장을 왜 덧 씌웠을까 싶네요.
중위권 대학 교수로 충분한 스펙인데 왜 경쟁력이 없으면서 서울대 교수가 되고 싶었고 외국학위는 전공자들이 보면 뜬금없는 걸 하나 싶네요. 목적이 뭐든 최고로 보이고 싶은 걸까요?
서울대 출신 신입사원 뽑았는데 아버지 직업이 의사라고 자랑하고 다녀서 그리 알았으나 알고보니 장의사 같은 그런 느낌...도덕성과 인간성, 정신적 건전성에대한 재고를 해야하나...그런 느낌...
14. ㅡㅡ
'17.4.11 12:23 PM
(119.247.xxx.123)
-
삭제된댓글
ㄴ 그니까 아이비 mba가 최대 내세울 점인 사람들이랑 안철수랑 선택이 같을 수가 있냐고요. 본인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하니까 안되지.
이미 다 이루고 앞으로 꿈도 큰 안철수 입장에선 미국생활도 해보고 학교도 다녀보고 다른분야 사람들도 만나보고 그런데 일은 바쁘고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고 하니까 맞는 프로그램 선택한거지
본인들처럼 죽어라 레쥬메에 추천서에 받아서 갈수 있는
최대 좋은학교 프로그램 가고 레주메 한줄이라도 늘리고 인맥 하나라도 늘리려고 mba 파티 어색해도 미쿡인들처럼 드레스업해서 다 참석하고, 성공한 졸업생오면 말이라도 한마디 거 걸어보려고하고, 최대 가성비늘리고 투자한 만큼 뽕뽑아서 좋은데 취직하려고 하는거랑 지금 안철수랑 같냐고요ㅎㅎㅎ
15. ,,,,
'17.4.11 12:23 PM
(98.10.xxx.107)
-
삭제된댓글
와튼이 중요한 거는 엠비에이 순위표 꼭대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16. 저는
'17.4.11 12:24 PM
(110.70.xxx.196)
제가 아는 바와 정확히 맞습니다.
저는 타 전공이지만 남편이 Ivy리그 MBA출신입니다.
저는 이 부부가 참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유학전에도 좋은 스펙이었는데 쓸데없는 포장을 왜 덧 씌웠을까 싶네요.
중위권 대학 교수로 충분한 스펙인데 왜 경쟁력이 없으면서 서울대 교수가 되고 싶었고 외국학위는 전공자들이 보면 뜬금없는 걸 하나 싶네요. 목적이 뭐든 최고로 보이고 싶은 걸까요?
서울대 출신 신입사원 뽑았는데 아버지 직업이 의사라고 자랑하고 다녀서 그리 알았으나 알고보니 장의사이고 뒤늦은 평판조회 결과 모두 무응답인 그런 느낌...도덕성과 인간성, 정신적 건전성에대한 재고를 해야하나...그런 느낌...
17. ㅡㅡ
'17.4.11 12:25 PM
(119.247.xxx.123)
ㄴ 그니까 아이비 mba가 최대 내세울 점인 사람들이랑 안철수랑 선택이 같을 수가 있냐고요. 본인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하니까 안되지.
이미 다 이루고 앞으로 꿈도 큰 안철수 입장에선 미국생활도 해보고 학교도 다녀보고 다른분야 사람들도 만나보고 그런데 일은 바쁘고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고 하니까 맞는 프로그램 선택한거지
본인들처럼 죽어라 레쥬메에 추천서에 받아서 갈수 있는
최대 좋은학교 프로그램 가고 레주메 한줄이라도 늘리고 인맥 하나라도 늘리려고 mba 파티 어색해도 미쿡인들처럼 드레스업해서 다 참석하고, 성공한 졸업생오면 말이라도 한마디 거 걸어보려고하고, 최대 가성비늘리고 투자한 만큼 뽕뽑아서 좋은데 취직하려고 하는거랑 지금 안철수랑 같냐고요ㅎㅎㅎ
18. 동감
'17.4.11 12:25 PM
(222.98.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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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님 표현이 정확하네요.
EMBA라 폄하하는게 아니라 그 자체로 본인의 스펙을 과대 평가 받게하려는 의도가 있었으니까요
19. 철수씨의
'17.4.11 12:27 PM
(73.152.xxx.177)
눈가리고 아옹에 많은 국민이 속았네요.
20. ㅡㅡ
'17.4.11 12:32 PM
(119.247.xxx.123)
-
삭제된댓글
안철수가 mba정규코스 엄청 들어가고 싶었는데 못들어가서 emba 들어갔다고 믿고싶은 사람들이 많은 듯ㅎㅎ
Mba가 뭔지 아는 사람들은 와튼 mba 하나는 절대 그 사람 엄청난 스펙으로 생각 안하는디 본인들이 그리 생각하니 그게 포장으로 보이지. 난 딱 보고 음 안철수가 와튼에 쉬러갔구나 했는데ㅡㅡ
예전부터 학교의 학위장사 프로그램이란거 알만한 사람 다 알고 요즘은 취직시에도 잘 안먹히는 mba빨을 뭐 포장씩이나 된다고...
21. ㅡㅡ
'17.4.11 12:33 PM
(119.247.xxx.123)
안철수가 mba정규코스 엄청 들어가고 싶었는데 못들어가서 emba 들어갔다고 믿고싶은 사람들이 많은 듯ㅎㅎ
Mba가 뭔지 아는 사람들은 와튼 mba 하나로는 절대 그 사람 엄청난 스펙으로 생각 안하는데 본인들이 그리 생각하니 그게 포장으로 보이지. 난 딱 보고 음 안철수가 와튼에 쉬러갔구나 했는데ㅡㅡ
예전부터 학교의 학위장사 프로그램이란거 알만한 사람 다 알고 요즘은 취직시에도 잘 안먹히는 mba빨을 뭐 포장씩이나 된다고...
22. 아...
'17.4.11 12:36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안지지자님들, 참 안타깝네요.
밝히자는 건데 관련된 불특정 다수들 지져밟아버리네요.
쉬러 간 스펙으로 관련학과 교수가 되어 이 문제지요.
23. 아...
'17.4.11 12:38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아...안지지자님들, 참 안타깝네요.
밝히자는 건데 관련된 불특정 다수들 지져밟아버리네요.
쉬러 간 스펙으로 관련학과 교수가 되어 이 문제지요.
그리고 거짓쟁이 대통령, 왕자공주병 특권의식 대통령은 알러지가 생기셨으니 검증하고 싶겠지요.
24. ㅡㅡ
'17.4.11 12:40 PM
(119.247.xxx.123)
-
삭제된댓글
ㄴ 교수임용엔 그 분야 실질적인 경력과 강의를 위해선 그 분야의 석사이상 학벌이 필요함. 그 둘을 다 갖췄는데 뭐가 문제라는 거임? Emba도 엄연한 석사고 받아주는 대학에서 오케이하면 문제될게 뭐임? 안철수가 지잡대나와서 emba다녀왔나? 이미 학벌은 차고 넘치는 사람이었는데 실무경력이야 비교불가고 거기다 석사까지 따면서 페이퍼상 강의자격까지 갖춘거지.
25. 아...
'17.4.11 12:43 PM
(110.70.xxx.196)
아...안지지자님들, 참 안타깝네요.
진실을 밝히자는 건데 관련된 불특정 다수들 짖이겨 밟아버리네요.
쉬러 간 스펙으로 관련학과 교수가 되어 이 문제지요.
그리고 다들 거짓말쟁이 대통령, 왕자공주병 특권의식 대통령은 알러지가 생기셨으니 검증하고 싶겠지요.
문후보도 당연 검증해야하고요. 누구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26. ㅡㅡ
'17.4.11 12:44 PM
(119.247.xxx.123)
ㄴ 교수임용엔 그 분야 실질적인 경력과 강의를 위해선 그 분야의 석사이상 학벌이 필요함. 그 둘을 다 갖췄는데 뭐가 문제라는 거임? Emba도 엄연한 석사고 받아주는 대학에서 오케이하면 문제될게 뭐임? 안철수가 지잡대나와서 emba다녀왔나? 이미 학벌은 차고 넘치는 사람이었는데 실무경력이야 비교불가고 거기다 석사까지 따면서 페이퍼상 강의자격까지 갖춘거지.
그러니까 와튼 emba나온거에서 더 무슨 검증을 해야하는거냐고요.
27. ㅇㅇ
'17.4.11 12:49 PM
(219.240.xxx.37)
포장질 잘해서 만든 이력이군요.
주가 문제도 그렇고
제가 한 달 전만 해도 안철수는 좋아하지만 당이 마음에 안 든다, 이런 댓글 썼는데
완전 진짜 할 말이 없다.
28. ....
'17.4.11 12:51 PM
(118.176.xxx.128)
안철수가 와튼 정규mba 들어가고 싶었는데 못 들어갔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MBA는 practice가 중요하지 학자를 뽑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실무 경험을 중요시 합니다. 안철수 정도로 회사 하나 세웠으면 충분히 들어가지요.
그런데 정규 mba안 들어가고 이런 약식 프로그램 들어갔다니까 공부하기는 싫고 이력서에 비지니스 관련 학위는 하나 첨가 하고 싶고 그래서 들어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29. 이해
'17.4.11 12:52 PM
(110.70.xxx.196)
1. EMBA도 MBA만큼 좋다-아니다. 엄연한 차이가 있다.
2. 이미 학벌, 경력 좋아서 EMBA없어도 대단하다-왜 기재를 혼돈되게했나?
3. 학벌, 경력 좋아서 쉬러 간거다-그럼 쉬러 가는 학위를 가지고 왜 교수를 하나?
4. 학벌, 경력 좋은데 학위까지 있으니 교수된거다-그 학위는 강의에 부적절하다.
5. 학교에서 괜찮다는데 무슨 문제?-그 방법이 정상적인 임용이었나?
학벌, 경력 vs 도덕성
30. ㅡㅡ
'17.4.11 12:55 PM
(119.247.xxx.123)
-
삭제된댓글
그 학위가 강의에 부적절하다는 근거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쉬러갔다는 표현은 안철수 입장에서는 쉬는거라는 표현입니다. Mba 쉬러가는 직장인들 원래 많아요.
31. ㅡㅡ
'17.4.11 12:57 PM
(119.247.xxx.123)
ㄴ그 학위가 강의에 부적절하다는 근거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쉬러갔다는 표현은 안철수 입장에서는 쉬는거라는 제 주관적 표현입니다. 주관아니더라도 Mba 쉬러가는 직장인들 원래 많지만요. 쉬러갔다고 그 학위가 없는 학위가 되는건 아니죠. 원래 mba의 성격인거지. Mba빨이 실질적으로 요즘 안통하는것도 이부분 때문이고요
32. MBA
'17.4.11 1:07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안지지자왈
MBA는 쉬러가는 거지만
따고 나서 EMBA 포함 대학강의는 가능하다.
MBA는 원래 성격이 쉬러가는 거다.
그래서 MBA가 취업할 때 안 먹히는거다.
헛웃음남.
그나저나 전문대 빼고 MBA가 4년제 관련학과 임용되어 강사라도 하는 거 본 분?난 안철수 빼고 못 봄. 관련박사 수료라도 해야지 자기 아버지 학교라도 안되던데...
33. MBA
'17.4.11 1:12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MBA가 쉬러간거면 EMBA는 숨쉬러 간건가요?
34. MBA
'17.4.11 1:19 PM
(221.167.xxx.56)
MBA가 쉬러간거면 EMBA는 숨쉬러 간건가요?
그거 가지고 교수?대한민국에 EMBA로 명문대 교수된 분 안철수 말고 누굽니꽈?
35. 원글
'17.4.11 1:20 PM
(68.109.xxx.71)
들어봐 보니 꽤 다양한 댓글이 달렸네요.
미국에서 편입은 매우 흔한일입니다. 편입생에 대한 편견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좋은 학점 받아서 아이비리그 급의 좋은 학교로 옮기는 학부생들 많습니다. 그들이 졸업한 프로그램이 최종학력이 되는 것이지요.
정규 와튼 MBA 프로그램에 다니는 사람들의 경력도 꽤 다양합니다. 투자은행이나 컨설팅 출신, 일반 기업체 출신, 창업자 출신 등등. 와튼 MBA는 특히 Healthcare 전공이 유명해서 (이건 다른 전공과 달리 입학할때 미리 정합니다) 의사 출신 동기도 많았구요, 물리학 박사 출신도 있었구, 그냥 그런 사람들이 풀타임에 시간 때우러 오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적어도 제가 학교 다닐때는 몰아치는 학교 과제에, 각종 소그룹 활동에 취직 준비하고, 다른 네트위킹하느라 첫해에는 4시간이상 잠자본 기억이 없네요.
예나 지금이나 MBA 학위 하나로 신분세탁을 하거나, 엄청나게 인생을 바꾸는건 쉽지 않습니다. 특히 2천년대 이후 졸업생들은 더욱 그렇구요.
가장 중요한게 학교 오기전에 무엇을 했고 어떤 경력과 능력이 있느냐이고 그에 따라서 졸업후의 진로나 소위말하는 사회적인 성공이 많이 좌지우지 되지요. 물론 학교 다닐때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지도 중요하구요.
위의 몇몇분이 MBA는 그냥 가서 놀다가 학위나 따고 오는거라고 폄하하시는 듯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더, MBA가 실용학문이다 보니, 교수직이나 학교에 남아서 아카데믹한 커리어를 꿈꾸는 사람들은 MBA보다는 처음부터 박사과정을 가지요. 매우 드물게 MBA 끝나고 박사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마 1% 미만일 듯요.
36. 쓸개코
'17.4.11 1:37 PM
(218.148.xxx.111)
그랬죠.. 안철수님 본인이 트럼프와 동문이라고 했엇어요..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37. ㅡㅡ
'17.4.11 1:38 PM
(119.247.xxx.123)
Mba랑 emba는 정확히 선긋기하시면서
Gs편입은 또 은근슬쩍 같은 학부로 치는게 이상하네요. 박정현도 그렇고 나온 프로그램 자체가 달라요. 학생들 나이나 분위기도 다르고 학칙도 다르고요. 본인은 emba랑 동급되기 싫고 전혀 다른 루트로 입학한 gs편입은 내알바아니고. 글이 모순되네요.
문제는 mba냐 emba냐 정규입학이냐 gs냐가 아니라는거죠. 그 사람이 속인것도 아니고 그 스펙이 그사람 업적의 결정적 스펙이 아니기에 그걸로 그 사람 능력을 재단한다는게 우습다는 얘기죠.
38. 그러게
'17.4.11 1:44 PM
(221.167.xxx.56)
안철수 지도자 동지 만세네요.
39. 다시 원글
'17.4.11 1:46 PM
(68.109.xxx.71)
저는 GS편입을 특정해서 말한게 아니구요, 편입은 편입해서 졸업한 프로그램이 최종학력이라고 말했어요. 편입의 범주는 너무 넓으니까요. 예를 들어 필라델피아 시티 칼리지에서 와튼 경영학 학부로 편입해서 졸업하면 그 사람 최종학력은 와튼 경영학 BA이겠지요?
40. ㅡㅡ
'17.4.11 1:56 PM
(119.247.xxx.123)
전 모든 학부편입을 얘기한게 아니라 오바마의 컬럼비아 gs편입을 얘기한 겁니다. 그 예시를 통해 졸업한 프로그램의 정통성을 잣대로 삼는게 대통령 후보평가에 있어서 얼마나 편협한 시각인지 드러내려 한 것이고요.
41. 동감
'17.4.11 1:5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떨어지는 인간들 너무 개의치 마세요.
와튼 나오신 걸로도 이미 충분히 훌륭해요
42. ,,,
'17.4.15 12:15 PM
(1.240.xxx.14)
이 부부한테 문제가 되는건 학벌문제뿐 아니라
연구실적없이 교수가 되고자 했던 겁니다
별 빽 없으면 치열하게 연구실적을 쌓아야 교수에 간신히 임용되는데
부풀린 명성과 금수저로 태어난 덕으로 너무나도 쉽게
자신과 와이프를 포장하고 갑질해서 교수가 된거잖아요
43. 누구 맘대로
'17.4.16 8:45 PM
(175.213.xxx.30)
-
삭제된댓글
부풀린 명성인가요?
안철수 정도면 그 자체가 명성입니다.
서울대 의대가 아무나 가는 곳인가요?
그리고 이후 백신 개발과 IT 산업에 대한 지대한 공헌, 기부.
사정을 몰라서 헐뜯을 깜냥들도 안되면서 열폭들 말라구요.
44. 누구 맘대로
'17.4.16 8:46 PM
(175.213.xxx.30)
부풀린 명성인가요?
안철수 정도면 그 자체가 명성입니다.
서울대 의대가 아무나 가는 곳인가요?
그리고 이후 백신 개발과 IT 산업에 대한 지대한 공헌, 기부.
와튼 사정을 몰라서 헐뜯을 깜냥들도 안되면서 열폭들 말라구요.
45. 열폭
'17.4.17 4:59 PM
(121.155.xxx.170)
열폭? 사실 우리는 와튼 나오던 말던 관심도 없어요.
안철수가 믿을만한 정직하고 청렴한 인물인가, 정책은 어떤가말고는 관심없어요.
안철수네 집에 가구를 얼마주고샀던 알고 싶지도 않아요.
안철수 본인이 "나 트럼프랑 동문이다"라는 TV에서 말안했으면 점화될 문제도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