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온건 중도에 있는 분들 중에서
표심이 흔들리고 있는 분들
우리편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이번 대선 꼭 이겨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꼭 압도적으로 이겨야,
대한민국,
전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적폐 청산이라는 말 삼가해 주세요.
적폐 청산의 대상은 극소수입니다.
대다수 국민은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이 들이 뿌린 폐악에 피해를 입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적폐 척결한다 표방하면, 보수들은 헉!! 저거 나한테 하는 말인가 하고 착각합니다.
문재인 집권을 무서워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강한 말 대신 사회 부조리를 고치고
상처 받은 국민들 마음을 힐링을 해서,
대한민국 다같이 일진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하셔야 합니다.
무서운 워딩은 그 내용이 맞더라도
대중을 겁나게 합니다.
박근혜와 진보 진영의 이정희 대표가 텔레비젼에 나와서 한 토론을 보고
많은 보수층 사람들이 경악을 한 것은
이정희 대표의 무례함 (무례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보수들이 그렇게 느꼈다고요) 이 회자되면서
많은 표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마세요.
2) 문재인과 함께 미래를 꿈꾸게 해주세요.
내가 문재인과 같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겠구나
꿈에 부풀게 만드셔야 합니다.
온건 보수층에서 많은 분들이 촛불 집회 참석하셨습니다.
그 분들은 분명히 현 상황에 상처 받은 마음이 있고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라 질 수 있겠구나
기대하고 좋아할 수 있게
물꼬를 터주세요.
물꼬가 트이면, 물밀듯이 몰려 옵니다.
대중이 너무나 간절히 기다려 온 것은, 좋은 지도자입니다.
3) 의회 40석이 약점입니다.
안철수가
40석으로 대선을 치루게 되면,
기존 정치 세력에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결국
보은을 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점입니다.
누구나 수긍할 수 밖에 없지요.
우리쪽으로 표를 돌릴 수 있는 묘수입니다.
대선 꼭 압승으로 성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