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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7년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593
작성일 : 2017-04-11 07: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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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누군가의 영혼이
내 관절 속에 들어와 울고있다
내게서 버림받은 모든 것들은
내게서 아픔으로 못박히나니
이 세상 그늘진 어디쯤에서
누가 나를 이토록 사랑하는가
저린 뼈로 저린 뼈로 울고 있는가
대숲 가득 쏟아지는 소나기 소리


                 - 이외수, ≪장마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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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1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7/04/10/201704119292.jpg

2017년 4월 1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4/10/201704115252.jpg

2017년 4월 11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90138.html

2017년 4월 11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86eb6c821bc84db9bd5bdccc93a2a9f0




예보보다는 덜 추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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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계속되는 겨울도, 자기 차례에서 빠지는 봄도 결코 없다.
오월은 반드시 사월 다음에 온다. 당신의 때가 오고있다.

       - H. 볼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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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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