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1살에 책 내서 인세만 2억원 벌은 사람도 있네요

찹쌀로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7-04-11 07:24:33
성적 하위권… 억대 인세 받는 작가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김수민(21·인천)씨는 교실에서 별로 눈에 안 띄는 고교생이었다. 성적은 하위권에, 뭘 잘한다고 칭찬받은 적도 거의 없었다. 그의 인생을 바꾼 건 2013년 고교 1학년 때 시작한 페이스북이었다. 매일 방과 후 밤 10시경 페이스북에 사랑에 관한 짧은 글을 올렸다. '그에게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거예요. 주인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기다리지 마세요.' '누군가 나에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너 지금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김씨는 인간관계, 특히 사랑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며 위로하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김씨가 쓴 글은 200여 편, 팔로어가 70만명이 넘는다. 보통 글 한 편에 수만명이 '좋아요'를 누른다. 많을 땐 '좋아요'를 34만개 받았다. 그에게 고민을 살짝 털어놓는 팔로어가 하루에 100명도 더 된다. 그는 "내게 대단한 철학이나 지식은 없다. 연애와 짝사랑을 거치면서 '이렇게 안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솔직하게 쓴 것이 공감을 일으킨 것 같다"고 했다. 매일 그의 글을 읽는다는 한 독자는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를 받았다"는 글을 남겼다. 그간 쓴 글을 모아 2015년 펴낸 '너에게 하고 싶은 말'(쌤앤파커스)은 20만부나 팔렸다. 인세만 2억원이다.

김씨는 피아노과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이었지만, 입시에 실패했다. 재수를 택하지 않은 건, 피아노 치는 것보다 글 쓰는 게 더 재미있어서였다. "부모님 권유로 피아노를 쳤고, 시간이 흐르면서 관성처럼 음대 입시를 준비했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이라도 재능이 부족하다 싶으면 '내 길이 아닌가' 하고 방황했어요." 글쓰기는 달랐다. 스스로 원해서 뛰어들었고, 쓸 때마다 즐거웠다. "초기에 40여 개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당하면서 포기하지 않았던 것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얻은 자신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0/2017041000258.html?link=c...

누구는 10년 일해서 모을 2억을 이렇게 쉽게 벌다니...
1. 페이스북을 개설한다 
2. 히트친다 
3. 책으로 낸다
4. 2억을 번다. 

근데 인세만 2억이라는 건 그 보다 더 많이 벌었다는 건가요? 인세가 뭔지.. 
IP : 207.24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인세는 보통 정가의 5퍼정도?
    '17.4.11 8:14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많으면 더 받겠죠.

    저희 아래 세대엔 귀여니가 있었죠.
    성대도 가고, 영화도 찍고 ㅎㅎ

  • 2. ...
    '17.4.11 9:35 AM (112.216.xxx.43)

    인세는 일반적으로 도서 정가의 10%를 말해요. 한 권이 팔릴 때마다 작가가 가져가는 돈이라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129 대학입시가 인생에 얼마나 큰 비중차지했다고 생각하세요? 6 질문 2017/04/12 1,429
673128 들으면서 눈물 흘렸던 노래 있으세요? 39 노래 2017/04/12 2,034
673127 [펌] 안철수 이 자가 얼마나 거짓말했는지 알아야겠다 21 인성이 글러.. 2017/04/12 1,048
673126 안철수탉은 참 좋겠어요...기레기들이 이리 감싸주네요. 23 공주가니 왕.. 2017/04/12 750
673125 맘카페 총동원령 내렸다더니 14 맘카페 2017/04/12 2,184
673124 아들이 듣는 노래가 다 너무 좋아요 2 엄마닮은 아.. 2017/04/12 1,679
673123 스탠포드 학생 1년 생활비가 3900불 넘게 책정해 놨네요. 9 ..... 2017/04/12 2,126
673122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14 지금 2017/04/12 1,066
673121 지지자들 글 미첬네요 19 ... 2017/04/12 1,419
673120 고영태살리기 국민서명운동없나요? 12 영태야 미안.. 2017/04/12 1,230
673119 안철수와 문재인 유치원 공약 전격 비교 6 적폐세력 2017/04/12 1,123
673118 스톡옵션과 전환사채 무슨 차이가 있나요? 3 주식 2017/04/12 773
673117 국민의당 트윗.jpg 27 대응3팀 2017/04/12 2,236
673116 알바들 교활하네요 19 알바 2017/04/12 852
673115 이영애와 비슷한 분위기의 고전미인 또 누가 있나요? 5 고전미인 2017/04/12 2,806
673114 2017년 4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7/04/12 680
673113 아침에 읽은 속시원한 기사 14 .. 2017/04/12 2,210
673112 안철수 잡는 놈이 강용석? 8 상상초월 2017/04/12 828
673111 병아리부화 ... 2017/04/12 481
673110 그만 좀 하면 안될까요 25 저기요 2017/04/12 1,425
673109 멋짐! 북한이 도발하면 나부터 총들고 나섬! 17 멋짐 2017/04/12 847
673108 페이스북보다가 애들 교육 걱정되네요 ㅜㅜ Nkll 2017/04/12 831
673107 박범계 '안철수 딸 재산 공개 소가 웃을일 ' 25 암처리 2017/04/12 3,751
673106 시어머니 칠순 두번챙길 심산인가봐요 9 ... 2017/04/12 3,657
673105 ㅎ안철수와 지하철 함께 탄 청년의 댓글은 왜 삭제됐을까? 13 연출맞죠? 2017/04/12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