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1살에 책 내서 인세만 2억원 벌은 사람도 있네요

찹쌀로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7-04-11 07:24:33
성적 하위권… 억대 인세 받는 작가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김수민(21·인천)씨는 교실에서 별로 눈에 안 띄는 고교생이었다. 성적은 하위권에, 뭘 잘한다고 칭찬받은 적도 거의 없었다. 그의 인생을 바꾼 건 2013년 고교 1학년 때 시작한 페이스북이었다. 매일 방과 후 밤 10시경 페이스북에 사랑에 관한 짧은 글을 올렸다. '그에게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거예요. 주인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기다리지 마세요.' '누군가 나에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너 지금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김씨는 인간관계, 특히 사랑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며 위로하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김씨가 쓴 글은 200여 편, 팔로어가 70만명이 넘는다. 보통 글 한 편에 수만명이 '좋아요'를 누른다. 많을 땐 '좋아요'를 34만개 받았다. 그에게 고민을 살짝 털어놓는 팔로어가 하루에 100명도 더 된다. 그는 "내게 대단한 철학이나 지식은 없다. 연애와 짝사랑을 거치면서 '이렇게 안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솔직하게 쓴 것이 공감을 일으킨 것 같다"고 했다. 매일 그의 글을 읽는다는 한 독자는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를 받았다"는 글을 남겼다. 그간 쓴 글을 모아 2015년 펴낸 '너에게 하고 싶은 말'(쌤앤파커스)은 20만부나 팔렸다. 인세만 2억원이다.

김씨는 피아노과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이었지만, 입시에 실패했다. 재수를 택하지 않은 건, 피아노 치는 것보다 글 쓰는 게 더 재미있어서였다. "부모님 권유로 피아노를 쳤고, 시간이 흐르면서 관성처럼 음대 입시를 준비했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이라도 재능이 부족하다 싶으면 '내 길이 아닌가' 하고 방황했어요." 글쓰기는 달랐다. 스스로 원해서 뛰어들었고, 쓸 때마다 즐거웠다. "초기에 40여 개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당하면서 포기하지 않았던 것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얻은 자신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0/2017041000258.html?link=c...

누구는 10년 일해서 모을 2억을 이렇게 쉽게 벌다니...
1. 페이스북을 개설한다 
2. 히트친다 
3. 책으로 낸다
4. 2억을 번다. 

근데 인세만 2억이라는 건 그 보다 더 많이 벌었다는 건가요? 인세가 뭔지.. 
IP : 207.24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인세는 보통 정가의 5퍼정도?
    '17.4.11 8:14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많으면 더 받겠죠.

    저희 아래 세대엔 귀여니가 있었죠.
    성대도 가고, 영화도 찍고 ㅎㅎ

  • 2. ...
    '17.4.11 9:35 AM (112.216.xxx.43)

    인세는 일반적으로 도서 정가의 10%를 말해요. 한 권이 팔릴 때마다 작가가 가져가는 돈이라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899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3 ... 2017/04/11 449
672898 이걸~혐의 부인하는 박근혜, 결국 '사면' 노리나 4 사면올린넘나.. 2017/04/11 939
672897 문재인 Today. 4. 11 4 내 삶을 바.. 2017/04/11 654
672896 네이버 댓글들 정말 클~~~~~린해 졌네요. 35 가랑비 2017/04/11 2,745
672895 박지원 ㅡ 이명박 사돈은 명백한 허위사실 12 허위사실 좀.. 2017/04/11 3,153
672894 흥행이라던 국민의당 경선, 이번엔 대학생 동원 의혹 4 버스떼기안땡.. 2017/04/11 495
672893 문지지자들의 남탓.. 25 ㄷㄷㄷㄷ 2017/04/11 687
672892 文과 安에 너무 달랐던 목포신항 분위기 17 NocutV.. 2017/04/11 1,434
672891 SBS 초인가족 유튜브로 보시는 분 계세요? 혹시 2017/04/11 530
672890 [인터뷰] 여론조사 '샘플링 왜곡' 논란..어떤 문제인가? 2 부역자아웃 2017/04/11 630
672889 미친 유나이티드 이게 미국놈들의 속살이겠지 12 ㅗㅗ 2017/04/11 2,894
672888 매일 후보자들끼리 토론회하면 좋겠어요 6 알권리가 있.. 2017/04/11 517
672887 안철수 무릎팍도사에서 직원 주식 나눠준 얘기 28 . 2017/04/11 2,906
672886 바람 피는 것들은 남녀 할거 없이 왜 그렇게들 얼굴을 드러내나요.. 1 ,, 2017/04/11 3,193
672885 최저비용으로 영양가있고 맛있는 음싱 만들라하면 어떤음식 만드시겠.. 8 아이린뚱둥 2017/04/11 2,208
672884 자유한국당 ..최규선 신속히 체포하고 도주 관련자 수사해야. 1 ........ 2017/04/11 784
672883 홍준표 심야 사퇴 정리.jpg 1 ㅋㅋㅋ 2017/04/11 1,918
672882 티타늄 디옥사이드 발암 유발 물질? 2 happy 2017/04/11 1,732
672881 애들한테 자주 해주는 고기반찬 뭐 있으세요? 4 고기 2017/04/11 2,068
672880 대기업 다니는 50대 남편들 보통 몇 시에 퇴근하나요? 11 궁금 2017/04/11 3,491
672879 노령견 외롭지 말라고 새로 들인 반려견이 '학대'를 하고 있었다.. 4 세나개 2017/04/11 2,258
672878 [아래글 삭제대비 박제용] 허위사실 신고완료 했습니다. 26 ㅁㅁ 2017/04/11 1,235
672877 안철수 '사드 반대 철회' 근거 살펴 보니 팩트 체크 .. 2017/04/11 428
672876 전국구 올라왔어요~ 3 .... 2017/04/11 863
672875 혼자만 보기 아까운 안철수 영상 글 끌어올려요. ㅋㅋ 9 개그감 쩌네.. 2017/04/11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