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초6아이 시험본다고 글올린 엄마에요
1. 나라
'17.4.10 11:5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제가 선생님이라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무서운 선생님이 엄포를 놓아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네요.
평균 60점 이하 학생 특수학생 빼고 전교 한명도 없는 학교어서 전근가면 기절할듯...2. dlfjs
'17.4.10 11:58 PM (114.204.xxx.212)시험이 뭐라고 애들 에게 체벌을 ...
3. 나라도
'17.4.11 12:0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제가 선생님이라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무서운 선생님이 엄포를 놓아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네요.
평균 60점 이하 학생 특수학생 빼고 전교 한명도 없는 학교에서 전근가면 기절할듯...
저정도면 수업시간에 아예 안 듣고 따로 공부도 안한다는 건데 그런 아이들이 20-30%라면 선생님으로서도 너무 괴로울 것 같아요.4. ㅇㅇㅇ
'17.4.11 12:02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웃끼는 선생이네
요즘에도 저런 선생 진짜 있더라니까요
쎈엄마가 등장하면 멈출텐데
총대메는 엄마는 또 없나보네요
그나저나 성적이 좀 그러네요
중딩 가면요 애들끼리 줄세우고 그래요
대놓고 무시하기도 하구요
동네에 담배피는 애들 한명도 없는
순한 동네인데도요
그러다 선생까지 쪼는 선생 만나면 엄청 피곤해해요
아직도 공부공부공부 이런세상에 살고 있어요5. ...
'17.4.11 12:06 AM (61.81.xxx.22)우리나라에서 살아가려면 공부가 필요하긴해요
애들 사이에도 좀 못하는 아이들 무시하는것도 있어요
우리나라 학생은 공부가 힘이예요
선생은 교육청에 전화 한통하세요
방법이 못 됐어요6. ㅇㅇ
'17.4.11 12:09 AM (180.229.xxx.143)저희애도 공부하고 담쌓은 아이라 공부안하고 셤보면 저정도 점수 예상하기 때문에 셤기간은 붙잡아 놓고 주입식 암기식 스파르타공부를 시킵니다.ㅠㅠ그러면 다맞거나 한두개 틀려와요.이렇게 안하면 중 고등가면 넘 힘들거든요.큰애가 고등학생이라 왠만큼해서 등급 올리기 힘들다는걸 알기에 둘째놈도 초딩이지만 셤때는 무섭게 잡고 평소엔 캐세라 세라 놀려요.초딩이라 셤결과가 뭐가 중요하겠냐만은 셤을 잘 봐야 한다는 생각을 전 심어 주고 싶더라구요.우리나라 사회가 아직은 그렇잖아요.ㅠㅠ
7. ....
'17.4.11 12:14 AM (128.199.xxx.92) - 삭제된댓글시험이 어려웠을수도..
저희애도 작년에 무슨 수학경시대회 담당하던 선생님이
담임이었는데
초등 수학시험을 냈는데 90점 넘는애가 반에서 한명도 없었어요..
원래 100점도 곧잘 받는애들 있는 반이었는데..8. ..
'17.4.11 12:19 AM (128.199.xxx.179) - 삭제된댓글그리고 과학과목은 초등학교 과정이어도 꽤 어려워요.
저도 괜찮은 대학 나왔지만 초6때 과학 어려워했어요. 저도 막 과학은 60-70점 받고 그랬거든요.
문과성향이라 과학에 별로 흥미와 재능이 없긴 했지만..
과학같은건 그냥 쉽고 이해가는 문제만확실히 풀고 나머진 찍으라고하세요..그래도 다 사는데 지장없어요.9. ..
'17.4.11 12:40 AM (219.142.xxx.99) - 삭제된댓글저런 선생 만나면 저는 가만 안있을듯요.
성적에 따라 체벌하고, 밥먹는것까지 간섭한다니
평균 이하인 당신 선생 자질은 어떻게 할거냐고 따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