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지하철 행보 연출

..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7-04-09 13:38:12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첫 행보였던 '새벽 지하철 탐방'이 연출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안철수 지하철 쇼', '안철수 지하철 행보 연출' 등의 제목으로 여러 개의 글들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5일 안철수 후보의 '지하철 탐방으로 첫 행보', '새벽 지하철 탐방' 등의 기사와 함께, 한 언론사가 '정치부 카톡 만담'이라는 꼭지명으로 '마크맨이 지켜본 대선후보 공식일정 첫주'라는 제목의 기사 중 일부가 증거로 발췌돼 있었다.

기사에는 "안 후보는 대선후보로서 첫 행보로 지하철을 탄게 눈에 띄었다. 한 20대 청년이 즉석에서 요청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 중계하고, 청년이 읽던 책을 선물로 받는 훈훈한 광경도 목격됐다"면서 "그런데 이 청년이 전날 페이스북에 '내일 안철수 후보를 만날 것 같은데요, 질문 주세요' 라는 글을 올린 게 뒤늦게 알려져 만남을 미리 알았던 것 아니냐는 뒷얘기도 있다"고 적혀 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5일 첫 대선 행보로 새벽 출근길 지하철을 타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새벽 6시께 노원구 자택에서 나와 흰색 셔츠에 점퍼차림으로 지하철 7호선 수락산 역에서 태릉입구역까지 약 10분간 시민들을 만나면서 여러 대화를 나눴고, 일부 시민들과 '셀카'를 찍는가하면 한 남학생으로부터 '최고의 설득'이라는 제목의 책을 선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안 후보는 같은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으로부터 선물받은 책이라며 '최고의 설득'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안 후보의 지하철 탐방이 연출이었다는 의혹이 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저 남학생은 정치쇼를 위해 섭외된 인물", "너무 구태정치다", "결국 지하철 쇼도 가짜", "안철수의 연출 콤플렉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70409093811577
IP : 125.178.xxx.1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 그네
    '17.4.9 1:39 PM (122.46.xxx.101)

    하는 짓이 딱 그네예요

  • 2. 안찍박
    '17.4.9 1:39 PM (121.129.xxx.16)

    일관된 삶을 살아온 사람 누굽니꽈아~~~~.

  • 3. 하는짓이
    '17.4.9 1:39 PM (14.39.xxx.138)

    503번 진돗개연출과 비슷....따라쟁이

  • 4. 연기대상
    '17.4.9 1:40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안철수.세월호 연기 박그네 최우수상

  • 5. 박그네
    '17.4.9 1:41 PM (114.204.xxx.4)

    세월호 조문객 연극 하던 생각나네요..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안철수 씨.
    당신 지지하는 사람들 적지 않아요.
    그냥 정직하게 밀고 나가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왜 이런 조작질에,, 차떼기에,,정말 실망스럽습니다.

  • 6. ㅇㅇ
    '17.4.9 1:41 PM (1.232.xxx.25)

    새정치 첫걸음 쇼부터 시작이군요

  • 7. 에효
    '17.4.9 1:43 PM (182.215.xxx.232)

    느그들이 흑색 비방할수록

    안철수는 더욱 단디해져요

  • 8. 흑색비방이 어딨어요
    '17.4.9 1:44 PM (114.204.xxx.4)

    지하철 연출 이미 사실로 드러났고
    차떼기는 국당이 인정하고 사과했는데요.

  • 9. 안철수
    '17.4.9 1:44 PM (118.220.xxx.142)

    단단해져서 돌이 되는거 아닌가요???

  • 10. 새벽 지하철탔는데
    '17.4.9 1:45 PM (211.245.xxx.178)

    다들 모른체하거나 다른 후보 지지하는 사람이면 어떡하구요..
    예전 이회창이 지하철탔다가 해고된 은행원한테 말걸었다가 뻘쭘한 상황도 있었잖아요.
    그리고 안전 문제도 있구요.
    그러게 뻔한 상황밖에 안되는거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 11. ㅇㅇ
    '17.4.9 1:46 PM (219.240.xxx.37)

    미담 하나 안 나오니 감동을 위해 저런 연출도 필요했을 듯.

  • 12. 새벽 지하철탔는데
    '17.4.9 1:46 PM (211.245.xxx.178)

    여기서 이득 본 건 최고의 설득인가요?
    베스트 등극?

  • 13. ...
    '17.4.9 1:46 PM (101.235.xxx.38)

    박근혜랑 다를게 뭔지........... 저런걸 연출하고 연기하는것 자체가 진짜 ㅋㅋㅋ 에휴 안철수 말을말자.

  • 14. 윗님
    '17.4.9 1:47 PM (118.220.xxx.142) - 삭제된댓글

    안철수 지하철 행보는 굉장히 여러번 있더라고요
    저거 말고도 검색해보면..다른 해 다른 날도 많아요
    아마 지하철 행보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과애들이 지하철 좋아하긴 하는데..타보고 싶었나봐요

  • 15. 소름
    '17.4.9 1:47 PM (14.48.xxx.47)

    박그네랑 뭐가다른가???

  • 16. ㅇㅇ
    '17.4.9 1:50 PM (118.220.xxx.142)

    안철수 지하철 행보는 작년에도 있더라고요
    아마 지하철 행보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과애들이 지하철 좋아하긴 하는데..타보고 싶었나봐요

  • 17. ㅋㅋ
    '17.4.9 1:50 PM (118.221.xxx.214)

    어제 어떤분이 썰절에 나온 짤 올리신거봤는
    안철수가 자긴 바빠서 나쁜거 배울시간이없었다고하니
    리플에 나쁜거안배워도 그정도면 그건 타고난거라고해서 엄청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

  • 18. 책을
    '17.4.9 1:50 PM (211.36.xxx.199)

    안철수가 선물한게 아니라 학생이 팬인거처럼. 선물한거예요.
    진돗개 데자뷰.
    친박단체회원할머니를 세월호 유족인양 위로사진연출.
    서문시장 불났을때 소방대원 복장 위장.
    판박이스티커네.

  • 19. 차떼기&디도스조폭
    '17.4.9 1:58 PM (220.117.xxx.69)

    미담 하나 안 나오니 감동을 위해 저런 연출도 필요했을 듯.
    222222222222222

  • 20. 속임수
    '17.4.9 1:58 PM (116.47.xxx.34)

    각본 연출하고선 자연스런 우연으로 조작한건가요?

  • 21. 정치인이
    '17.4.9 2:01 PM (112.184.xxx.17)

    지 듣고 싶은것만 들으려 하는거네요.
    갑작스레 방문하면 쓴소리 들을 각오도 하는거죠.
    저 위에 어느분
    그걸 변명이라고.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쓴소리 싫으면 그네처럼 서면보고만 받겠죠.

  • 22. ..
    '17.4.9 2:06 PM (60.99.xxx.128)

    올해의 연기대상
    안 챨스~~~~~~~~

  • 23. 그 할머니
    '17.4.9 3:46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박사모 세월호 박근혜 조문객 할머니하고 똑같은 짓을 하네요
    역시 거짓 하나는 짱....

  • 24. ..
    '17.4.9 4:20 PM (180.224.xxx.155)

    ㄹ혜 연출팀이 붙었나봐요. 하는짓이 똑같아요
    탄로나는 어설픔도 똑같고...국정원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696 빨대 음료 마시는 습관을 보면 살아온 배경이 보인다 82 미국 2017/06/08 27,532
695695 자궁에 흑색종이 생겼다는데 심각한건가요? 3 대학병원 2017/06/08 3,725
695694 절편은 김에 싸먹으면 안되는거죠? 23 . . . 2017/06/08 3,765
695693 오뚜기 함흥비빔면 맛 어때요? 26 ^^* 2017/06/08 4,569
695692 집 돈 없고 학벌이랑 직업 별로인 여자들일수록 여우가 많네요 9 여우 2017/06/08 6,329
695691 민주 "MBC 사장·방문진 이사장 거취 결정하라&quo.. 7 샬랄라 2017/06/08 1,235
695690 공자근무환경 열악한거요 누가해결해야한다고 보시나여??? 1 아이린뚱둥 2017/06/08 368
695689 김정숙 여사의 사소한 습관 24 다이어터 2017/06/08 19,759
695688 아기가 블루베리를 엄청 잘먹어요 8 .. 2017/06/08 3,343
695687 초4 남아 매일 매일 고기 먹어요.. 4 고기 2017/06/08 2,177
695686 지나치게 엄마껌딱지인 아기는 어쩌면 좋을까요? 8 강아지 왈 2017/06/08 1,094
695685 뼈있는 닭발은 핏물을 빼야하나요? 1 닭발 2017/06/08 710
695684 삼성역에서 모르는 분 따라 갔어요 3 ㅋㅋㅋ 2017/06/08 3,087
695683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강경화가 외교장관 돼야".. 2 샬랄라 2017/06/08 797
695682 구운계란을 집에서 해먹고싶은데요 7 구운계란 2017/06/08 2,870
695681 관계에서 오는 자유로움 3 daisyd.. 2017/06/08 2,526
695680 이제 5개월된 아가 키우는데.. 브라바 사고싶네요 7 redan 2017/06/08 1,874
695679 선한사람 특징 악한사람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욤???궁금요.... 11 아이린뚱둥 2017/06/08 4,631
695678 위안부 할머님들 강경화 지지선언 5 .. 2017/06/08 851
695677 조선은 푸드파이터의 나라 3 qas 2017/06/08 1,572
695676 어린이집에서 옮은 듯한 이 증상은 뭘까요? 5 Aphayo.. 2017/06/08 1,347
695675 논현동 와인바 3 한잔 2017/06/08 1,047
695674 그거 아세요? 오늘이 딱 한달. 10 훗훗 2017/06/08 2,705
695673 최경환 정도면 오늘 검색어 10위권에 들어야하지 안겠습니꽈~~~.. 2 국민지킴이 2017/06/08 888
695672 과천에 왔는데 맛집있나요? 7 2017/06/0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