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된 신생아 2시간 거리 여행 괜찮을까요?

ㅇㅇ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7-04-09 12:32:30
저희 시댁 행사가 대전에서 있는데요. 아기가 태어난지 이제 한달 되었거든요. 원래 남편만 가려고 했다가 시할머니도 궁금해 하시고 다른 시댁 식구들도 아기 보고 싶어 하셔서 아기랑 저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어떨까요? 대전은 차로 두시간 거리에요.

저는 괜찮은데 아기가 딱 한달째라 가급적 차 오래 안타는 게 좋겠지만 남편이 고민하네요. 어른들도 보고싶어 하셔서..

시댁형님들도 다들 맞벌이라 바쁘셔서 저희집에 나중에 오시거나 하긴 당분간 힘들 것 같아요.

아기 괜찮을까요?
IP : 223.62.xxx.2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9 12:33 PM (220.75.xxx.29)

    안 괜찮아요.
    다녀오면 아이 탈날 가능성 백퍼라고 봐요.
    가면 이사람 저사람 들여다보고 할텐데...

  • 2. qas
    '17.4.9 12:34 PM (220.77.xxx.39)

    2시간 거리는 괜찮은데, 사람 많이 모이는 게 꺼려지네요.
    안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3. 아뇨
    '17.4.9 12: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의 애기 얼굴 별로 안 궁금해요.
    봐도 기억도 못하고.
    애 잡지 말고, 그냥 집에 있어요.
    설령 애기한테 아무 탈이 안난다 해도 가서 좋을 것도 없잖아요.

  • 4. ..
    '17.4.9 12:36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2시간 거리는 괜찮은데, 사람 많이 모이는 게 꺼려지네요22222

  • 5. 아니예요
    '17.4.9 12:39 PM (125.180.xxx.201)

    어른들도 그러는거 아닙니다.
    아기와 엄마만을 생각하세요.
    100일이 왜 있을까요?
    아기에게도 엄마에게도 백일이 지나야 몸이 정상궤도에 오른다고 보면 됩니다. 신기하게도.

  • 6. ,,
    '17.4.9 12:40 PM (70.187.xxx.7)

    남편 무대뽀 아니에요?

  • 7. ..
    '17.4.9 12:42 PM (223.62.xxx.180)

    그냥 100일동안은 아기랑 나만생각하고 지내세요. 한달된 신생아에 애낳은지한달된 엄마가 왜 굳이 거길 가야합니까.

  • 8. 안 돼요
    '17.4.9 12:43 PM (59.6.xxx.208)

    우리 아이 태어나 한달 반 됐을 때 시댁 중요한 행사 있어서
    1시간 거리 차타고 다녀왔다가 감기 걸려서 만성 천식으로 너무 고생했어요.
    백일이라도 지나서 바깥활동 해야 합니다.

  • 9. ....
    '17.4.9 12:47 PM (112.172.xxx.123)

    안 괜찮아요.

    의사선생님께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면역력이 아직 약해서 안됩니다.

  • 10. ..
    '17.4.9 12:48 PM (49.170.xxx.24)

    안됩니다. 뇌 흔들리는거 신생아에게 안좋아요. 애기 몸도 힘들거고 사람 많은데 가면 감기같은 전염병도 옮을 수 있어요.
    님도 출산한지 한 달 밖에 안됐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11. 반대요
    '17.4.9 12:52 PM (203.128.xxx.163) - 삭제된댓글

    갔다와서 애든 엄마든 탈나면 누구탓을 하게요?

  • 12. ㅇㅇ
    '17.4.9 1:01 PM (223.62.xxx.16)

    뇌가 흔들림
    절대 안됨

  • 13. ...
    '17.4.9 1:24 PM (221.167.xxx.59) - 삭제된댓글

    뇌 흔들림223344

  • 14.
    '17.4.9 1:24 PM (183.104.xxx.89)

    한달이면 절대 안됩니다 누가 데려 오라는지 참 ᆢ 시어머니 제정신인지 ᆢ 신생아 두시간에 한번 우유먹고 계속 기저궈 갈아야하고 외부가서 뒤처리 한다고 체온 떨어지고 차에 흔들리고 먹고자고 먹고자야 할 아기 몸살감기 100%입니다

  • 15. 안됩니다
    '17.4.9 1:33 PM (117.111.xxx.55)

    누구를 위해서? ㅜㅜ

  • 16. 샬랄라
    '17.4.9 2:18 PM (27.131.xxx.163)

    님 바보

    님이 우리엄마였더라면

    생각만해도 끔찍

    님 아이 앞날이 걱정됩니다

    어쩌다 님같은 엄마를 만나 가지고.....

    아기가 건강히 자랄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17.
    '17.4.9 3:01 PM (222.98.xxx.28)

    보고싶은 사람이
    30분정도 집으로 오는걸로
    산모몸조리도 해야하고
    신생아입니다 조심해서 나쁠거 없죠

  • 18. ..........
    '17.4.9 8:4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한달이면 너무 어려요ㅠㅠ
    님은 몸 괜찮으세요?
    자중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997 역시 안철수는 안되겠네요 26 역시 2017/04/11 2,091
672996 병설 단설 유치원? 12 궁금 2017/04/11 1,882
672995 아이가 독감으로 응급실 간 사이 남편이 술을 마셨습니다. 12 바보 2017/04/11 3,231
672994 박지원 능구렁이처럼 인터뷰 잘한다 느껴왔는데 16 ㅇㅇ 2017/04/11 3,117
672993 ㅋㅋㅋ 박지원이랑 홍준표랑 뭐가다른지 7 누리심쿵 2017/04/11 1,010
672992 손석희님이 왜 그러십니까?라네요 7 ana 2017/04/11 9,566
672991 문재인 지지선언 행렬지속,체육인 2000명 문재인 지지선언 1 집배원 2017/04/11 824
672990 사과안한 옆집애엄마 후기에요 4 ... 2017/04/11 3,482
672989 자유당 바른당 앞으로 어떻게 할지 보여요 3 .... 2017/04/11 537
672988 전세들어갈집에 전세권 설정이 되어 있어요 13 2017/04/11 1,751
672987 박지원 상왕 맞네 !!!! 21 갱처리 2017/04/11 3,534
672986 박지원은 입에 문재인이 붙었네요 ㅋㅋ 12 ㅇㅇ 2017/04/11 1,682
672985 이쯤되면 박지원 병인듯요 6 ㄴㄷ 2017/04/11 1,042
672984 건성이 지성피부로 바뀌기도 하나요? 2 skin 2017/04/11 730
672983 Kbs뉴스보세요 25 자꾸 터지네.. 2017/04/11 3,693
672982 휴직 중에 주임에서 대리로 승진 가능한가요? 8 실망 2017/04/11 1,315
672981 [불펜펌]5년전 문재인이 사립유치원 모임에 나가서 한말 12 그림달팽이 2017/04/11 1,448
672980 대선 참관인 신청하세요(여주, 포천, 연천, 가평, 이천, 용인.. 2 바로지금 2017/04/11 596
672979 82열면 구글플레이 설치하라고 떠요 7 10층 2017/04/11 492
672978 이번 단설 유치원 사태로 30대 부부표는 이탈했다고 보면 될듯합.. 17 235 2017/04/11 2,417
672977 공립 어린이집은 어떤 자격이 있어야 열 수 있는 건가요? 13 이건요? 2017/04/11 931
672976 민주당 선대위 특보가 안철수 딸 이중국적 원정출산허위사실 유포ㄷ.. 22 헐ㄷㄷㄷㄷ 2017/04/11 1,387
672975 전세 재계약할때 전세권 설정 했었으면 전세 대출 안될가요 2 전세 2017/04/11 608
672974 안철수 인상이 점점 변해가네요 41 ... 2017/04/11 3,882
672973 단설 유치원관련 국민의 당의 해명에 대한 의문 14 ㅍㅍㅍ 2017/04/11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