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려고 계획잡고 발버둥칠수록 더 수렁에 빠지는 느낌
좀 잘풀린다 싶을땐 사소한것도 잘되는 느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안풀릴 시기엔 뭔 생각을 해도 최악인것같아요
tt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7-04-09 01:35:41
IP : 111.118.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obles
'17.4.9 1:38 AM (186.136.xxx.73)저도 그런 생각한 적 있습니다.
어려울 때는 정말 꼬인 것처럼 다 안되더라고요.
사업도 건강도 대인관계도 전부 도미노처럼 따라와요.
그래서 재난이 올 때는 혼자 오지 않는다는 말도 있죠.2. 그런
'17.4.9 1:41 AM (111.118.xxx.161)그런 말이 있군요 일리가 있네요
3. ㅌㅌ
'17.4.9 4:38 AM (42.82.xxx.76)저는 특히 삼재때 그래요
삼재때는 어떤 노력을 해도 수렁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데
삼재 지나면 그냥 술술 풀리는 느낌..
전 그래서 삼재 믿어요4. 60
'17.4.9 5:20 AM (58.230.xxx.247)넘고보니 운명이 정해진것같아요 우리가 알수없을뿐
톱니바퀴 맛물려 돌아가는
가운이고 개인운이고
불같이 일어나기도하고 쓰나미에 떠밀려가기도 하는
무서울때 많았어요
ㅂㄱㅎ의 인생을 보면 호박이 굴러가고
보통사람들은 콩이 굴러가며
위아래를 반복하는게
옛말이 왕대밭에 왕대나고
시누대밭에 시누대 난다는말 믿어져요
그래서 ㅂㄱㅎ 조카들로 이어지는
다음세대 다다음세대가 정치가문으로 다시 살아날것같은5. ㅇㅇ
'17.4.9 6:55 AM (175.209.xxx.110)전 삼재 지나면 좀 풀릴 줄 알았는데.
꼬이고 더 꼬이고 ㅠㅠ 그래서 삼재란 거 절대로 안 믿는데 ...
술술 풀리는 시기란 거 나도 겪어보고 싶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