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때만 배변하도록 훈련해도 괜찮은가요?

강쥐 한마리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7-04-09 00:54:57
주변에 개를 아침. 저녁으로 산책 시키고 그때 배변 유도해서 집에서는 소. 대변 다 안 보도록 한다는 사람이 있어서요.
하루에 두번만 본다는건데 대변은 가능할것 같은데 소변도 괜찮은건가요?
저희 강아지는 육개월인데 소변을 자주 보는것 같아요. 대충 네다섯번이요.
초기에 집에서 배변하면 신문지 만걸로 큰 소리를 내서 야단쳐서 버릇을 잡는다는데 방법이야 어쨌건 건강에 괜찮은건지 몰라서요. 인터넷에도 자료가 없네요.
그리고 푸들인데 귓속털 뽑으려고 파우더 뿌리고 시도해봤는데 아파 죽는다고 깨갱거리고 난리에요.
전에 귓병났을때 병원에서 클리닝 해 줬는데 저렇게 죽는다고 병원이 떠나가라 깨갱거렸거든요. 집에서도 역시나.
좋은방법 없나요?


IP : 222.164.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9 12:57 AM (118.223.xxx.155)

    어린 강아지는 하루 두번으로는 어림도 없을걸요? 다 큰 성견이여도 최소한 3번은 나가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들은 이야기로 어느 집 개가 밖에서만 용변을 보도록 훈련이 되어 있었는데 주인 할머니가 몸이 편찮아지셔서
    산책은 못 나가자 개가 신장병이 걸렸대요. 냄새가 걱정이긴 한데 그냥 밖에서도 보고 집에서도 패드위에서도 보고 두 가지 다 겸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 2. ㅇㅇ
    '17.4.9 1:01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세번 소변보고요.
    미국에 사는데 거의 모든 강아지들이 세번만 해요.
    6개월이면 아직 아가라서 여러번 하는 것 같은데 저희 아이도 그 때쯤 세번으로 정착하기 시작한 거 같아요.
    귓속털은 귓병 없으면 안뽑아도 돼요.
    귀 뒤집어서 안쪽을 짧게 잘라주기만 해도 괜찮아요.

  • 3. 저도 개키웠지만
    '17.4.9 1:01 AM (125.186.xxx.221)

    시츄를 키웠는데요 제가 시킨게 아닌데 밖에서 자꾸 볼일
    보더라구요 15년동안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매일매일 나가서 볼일보게 했어요
    몸이 아파도 일이 있어도 헐레벌떡 가서 산책시켜야
    했고 볼일볼때마다 사람들 시선 따갑습니다
    참 예뻐했지만 다신 안키울거예요

  • 4. 파랑
    '17.4.9 1:02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집에 사람이 없을수도 있고
    아침에 일본다고 뱅뱅돌면서 깨우고
    안좋을듯요

  • 5. jj
    '17.4.9 1:24 AM (175.193.xxx.37)

    산책 두번이면 어느정도 해결 되겠지만 꼭
    밖에서만 해결 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하루에 한두번 산책 시키는데 집안에서도
    마려우면 싸야지요...
    화장실에 훈련시켰더니 한두번정도 간단하게
    청소만하면 되서 번거롭지 안코 좋은거 같아요

  • 6. 쥬디
    '17.4.9 2:23 AM (122.45.xxx.251)

    절대 그러지 마세요. 15살 추정 유기견 출신 2마리 실외배변만 하는데요. 제 뜻이 아니라 저 애들 습관이요. 실내 배변으로 온갖 훈련이 안먹혀서 그냥 계속 하루 3번 나가요. 비 맞으며. 눈 온뒤 염화칼슘 밟아.발 아파하며. 아흑 미쳐요. 우의 입혀 제리고 나가도 어떤이는 학대라며 대놓고 흉봐요. 지금 걱정이 쟤가 관절염이나 뭐 그런 질병으로 걷는게 불편해지면 어쩌나...랍니다. 그냥 실내 배변 훈련 잘 시켜보세요

  • 7. 제발 강아지 키우지마세요
    '17.4.9 5:29 AM (175.115.xxx.181)

    어릴땐 방광이 작아서 그런지 엄청 자주 싸요
    나오는 배변을 뭘 신문지로 때려 겁 줘가며
    억지로 훈련까지 시켜 억지로 못하게 하나요?

    이어 파우다 뿌린다고 안아픈거 아니에요
    털 뽑기에 좋은거지
    뽑아도 아주 몇가닥 조금씩 뽑아야 하는거구요

    강아지 왜 키우세요?
    제발 키우지마세요

  • 8.
    '17.4.9 7:44 AM (223.33.xxx.16) - 삭제된댓글

    절대노우
    밖에서도 실내에서도 싸야해요
    혼자있을시 급하면??
    자동차 안에서등
    훈련이되면참다가 큰일나요
    편안히 해주시고 신문지로야단친다는밤법. 아주 몰상식한밤법,
    귀털은 비숑처럼 털많은아이아니면안뽑아도 된단말 있어요.
    전 한달한번 병원가니 그때 뽑아요
    거부감 한번 생기면평생가요

  • 9. 습관 ㅠㅠ
    '17.4.9 9:23 AM (183.100.xxx.48)

    저희 강아지는 실내에서만 배변하는 습관때문에 여행을 갔는데 강아지가 소변을 10시간을 참은적이 있어요.
    그때이후 충격먹고 열심히 산책했습니다.

    헌데 반대로 제 지인 강아지는 실외배변만해서 하루는 장염이 걸렸는데 강아지가 실내에서 배변을 못하니 새벽에도 낑낑거리고 울다시피 했다고 하더라구요.
    장염이면 시도때도 없이 설사 하는거 아시죠?ㅠㅠㅠ

    그러니 한 습관을 고착화 시키는건 실내 생활하는 강아지에게 넘 괴로움을 안겨주는거예요 ㅠㅠ

    실내 실외배변 모두 할 수 있게 해시는것이 좋습니다~

  • 10. 원글
    '17.4.9 12:07 PM (222.164.xxx.73) - 삭제된댓글

    좋은 경험담들 감사합니다. 역시 지금 하던대로 하는게 좋겠군요.

    위에 저보고 강아지 키우지 말라고 하신분! 말투가 상당히 무례해서 보기 불편하군요. 제가 지금 실행하고 있다는게 아니고 실외배변만 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경험자 분들께 먼저 문의한겁니다.
    모르니 공부하며 찾아가며 물어보며 키우는거고요.
    어떻게 하면 개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사람도 좀 더 편할수 있을까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훈련시키는것 아닌가요?
    그 중 하나는 어떤지 문의 한것 뿐인데 말투에서 그 사람이 보이는군요.

    저희 강아지는 세나개 보며 훈련 잘 시켜서 실내, 실외 다 잘 하고 있습니다. 낮에 사람이 없어서 배변 트레이를 쓰다보니 변 냄새가 집에 베어 있는데 저렇게 키우는 분은 집에서 냄새가 전혀 안 난다기에 강아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면 좀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아침 산책도 나가볼까 했던거예요.

  • 11. 원글
    '17.4.9 12:10 PM (222.164.xxx.73)

    좋은 경험담들 감사합니다. 역시 지금 하던대로 하는게 좋겠군요.

    위에 저보고 강아지 키우지 말라고 하신분! 말투가 상당히 무례해서 보기 불편하군요. 제가 지금 실행하고 있다는게 아니고 실외배변만 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경험자 분들께 먼저 문의한겁니다.
    모르니 공부하며 찾아가며 물어보며 키우는거고요.
    어떻게 하면 개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사람도 좀 더 편할수 있을까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훈련시키는것 아닌가요?
    그 중 하나는 어떤지 문의 한것 뿐인데 말투에서 그 사람이 보이는군요.

    저희 강아지는 세나개 보며 훈련 잘 시켜서 실내, 실외 다 잘 하고 있습니다. 낮에 사람이 없어서 배변 트레이를 쓰다보니 변 냄새가 집에 베어 있는데 저렇게 키우는 분은 집에서 냄새가 전혀 안 난다기에 제가 좀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아침 산책도 나가면 자연스럽게 집에서는 배변을 안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문의 드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603 홍준표 시작부터 삿대질 시작이네요 ㅋㅋ 9 ㅁㅁㅁㅁ 2017/04/25 1,978
679602 손석희 사회-대선토론 생중계 지금 시작했습니다. 같이봐요 2017/04/25 249
679601 차 발매트 어디다 쓸곳있을까요 바닐라 2017/04/25 305
679600 토론회 불판 깔아요~~ 73 .... 2017/04/25 2,089
679599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난사람이 모이는곳 이라고 하면 어딘거 같으신.. 5 아이린뚱둥 2017/04/25 1,033
679598 층간소음으로 대치중인 윗층이 제 전화번호를 알고있는데 7 질문입니다 2017/04/25 1,579
679597 오늘 jtbc 토론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ㅠㅠ 2017/04/25 623
679596 병와인 땃더니 입구가 지저분한데... 뚜왕 2017/04/25 190
679595 임플란트 하신 분들 문의 2 .. 2017/04/25 1,038
679594 조금만.집중해서 읽고보면 누구를 선택해야하는지 알아야하는거 아닌.. 3 연어알 2017/04/25 270
679593 (영어 한문장 해석) generic standards을 어떻게?.. 4 궁금 2017/04/25 444
679592 지난총선, 60세이상 투표율 75.2% 20대는 41.5% 5 ㅇㅇ 2017/04/25 684
679591 오늘 JTBC 토론 현장사진ㅋ 1 V3개표기 2017/04/25 1,511
679590 40대 생일선물 20만원 한도에서 뭐 받고 싶으세요 9 생일선물 2017/04/25 2,016
679589 아밀라제수치 2 궁금이 2017/04/25 1,620
679588 열무를 설 절여서 김치 담갔는데 7 소금이 적어.. 2017/04/25 1,090
679587 단백질을 고온에서 요리하면 안좋다는데요 2 시골밥상 2017/04/25 892
679586 뉴스룸은 찰스룸이네요. 1 ... 2017/04/25 815
679585 문재인 집사 5 ... 2017/04/25 765
679584 재외국민 투표 하고 왔습니다. 13 ..... 2017/04/25 689
679583 주한미국대사 마크 리퍼트..보잉사에 취직했네요. 오바마맨 2017/04/25 1,242
679582 이렇게 이야기 했던 국민의당이 7 ..... 2017/04/25 459
679581 지나고보면 철없고 부끄럽고 바보같았는것 뭐있으신가요? 5 아이린뚱둥 2017/04/25 896
679580 故 신해철 집도의, "바늘 찾느라 배 안을 뒤적뒤적&q.. 5 고딩맘 2017/04/25 4,676
679579 춤 잘추는 연예인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나 ㅋㅋ 2 1990 2017/04/25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