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가면 아이스아메리카노 없나요?
생각해보니 까페라떼와 에스프레소 마셨떤거같은데
그나저나 영국은 그나마 아침 챙겨먹는거고
프랑스는 아침식사로 커피와 크루와상 먹는거죠?
크루와상이 만들기도 까다롭고 마가린 들어가는데
하고많은 빵중에 왜 기름진 빵을 아침으로 먹는지 궁금합니다
독일인 아침식사는 견과 들어간 영양빵인가요?
유럽가면 아이스아메리카노 없나요?
생각해보니 까페라떼와 에스프레소 마셨떤거같은데
그나저나 영국은 그나마 아침 챙겨먹는거고
프랑스는 아침식사로 커피와 크루와상 먹는거죠?
크루와상이 만들기도 까다롭고 마가린 들어가는데
하고많은 빵중에 왜 기름진 빵을 아침으로 먹는지 궁금합니다
독일인 아침식사는 견과 들어간 영양빵인가요?
마가린아니고 유럽은 버터 쓰지않나요?
프랑스 사람은 스벅 아메리카노도 연하다고 한다니,
진하게 먹나봐요.
제과 배울때 크루와상 만드는거 보고 기겁했는데
유럽은 버터로만 만드나요?
영국에서 하나 먹고 살찌는소리 들려서 거기도 마가린 쓴다고 생각했는데
버터나 마가린이나 칼로리는 똑같이 높으니 살은 찌구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크루와상도 버터로 만드는 거 많더라구요.
빵 배운뒤 절대 먹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빵이 페이스트리류, 겹겹이 된거는 안먹어요.
마가린 덩어리 밀고 또밀고~~
과식만 안하면 크로아상도 괜찮죠.
아메리카노는 말 그대로 미국 노인들이나 마시는 커피 아닌가요. 미국에서도 젊은이들은 라테 마셔요.
작년에 다녀왔는데 에스프레소 수준으로 진한 커피를 한사발씩 마시더라는..진한 커피 좋아하는데도..유럽 커피는 진한 감이 있어요. 물을 타도 아침에 먹기엔 진함..아이스아메리카노는 없고..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넣더라구요. 독일은 스벅 있는곳에서만 아이스커피 마셨고..그나마 파리는 스벅이 많아서 좀 나았네요
브라질 내의 독일 이민자 마을에 사는데 여기 사람들 아침엔 진한 커피...
빵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바게뜨빵에 햄치즈 넣어먹기도 하고 치즈빵도 먹고 빵에 소고기 잔뜩 들어간거. 닭고기 잔뜩 들어간거.. 이런 종류의 빵도 먹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우르과이는 유럽에 가까워서 크루와상 종류 빵을 먹고, 빵의 모습이 반달 모양이라고 해서 빵 이름도 달 어쩌구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페스트리가 더 기름진 것 같아요..
독일은 아침에 브로첸이라고 하는
바케트 같은 작은 빵을 먹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아침엔 따뜻한 커피에
주로 빵에도 버터 바르고
과일 쨈을 발라 먹어요.
치즈나 햄을 먹기도 하지만
점심은 따뜻한 것 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