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에게 동료들과의 술자리는 어떤 의미

...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7-04-08 23:47:21
아침 9시에 나가면 저녁 9시에 들어오는 자영업을 하는 남자가 있어요. 늘 힘든 일을 하고 자기가 하는만큼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늘 늦습니다. 어쩌다 일찍 마치면 6시쯤 끝나는데 열에 아홉은 동료들과 술을 먹어요.

늘 같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주로 a.b.c.d.와 마십니다. 이번주에도 그 사람들과 여러번 술을 마셨습니다. 화요일에는 c.d와 목요일에는 a.b.와 마셨어요. 목요일 술자리에서는 토요일(오늘)에 와인을 마시자고 약속을 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아침에 얘기했습니다. 오늘(금요일)은 일찍 퇴근하면 좋겠다고요. 마침 약속된 일거리 하나가 미뤄져서 일찍 마칠 수 있었거든요.그런데 결국 어제도 술을 마시고 들어왔습니다.

a.b.c.d.e.f.와 함께하는 계모임이 있었는데 깜빡했다더군요. 어제봤고 내일도 볼건데 오늘 모임은 빠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몇 시간 후에 계모임도 못 가고 늦게까지 일할 것 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짜증스럽게 말해서 저도 더 긴 말 않고 알았다고 했어요.

그런데 장작 7시쯤 되니 a와 같이 계모임을 가고 있다고 다시 연락이 왔어요. 토요일 술자리는 취소를 할 생각이고 계모임 일찍 끝내고 데리러 오겠답니다.

술자리 간단 소리듣고 저도 회사에 남아 일을 더 했습니다. 9시쯤 되니 30분 후에 데리러 오겠다고 또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40분이 되어도 오질 않더군요. 결국 혼자 집에 왔습니다. 새벽 2시가 되니 들어오더군요. 아는 척 않고 각자 잤습니다. 점심때쯤 일어나더니 저녁에 있는 와인모임에 가잡니다.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안가겠다고 하고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혼자 나가버리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요.

남자들에게 술자리는 어떤 의미일까요? 하루걸러 한번 보는 사람들이랑 따로 계모임을 하는 것도 웃기고.....어제보고 내일도 볼건데 오늘 모임은 빠지라고 한 거 무리한 요구인가요? 여자가 싫어해서 계모임에서 빠진다는 건 찌질이들이나 하는 행동이라 생각하는 걸까요?
IP : 39.7.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전엔
    '17.4.9 12:37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줄 모르셨나봐요?
    글쎄요.
    횟수는 줄일수 있을지 몰라도
    옆사람 말을 들을까 싶네요.
    인정하고 평화롭든가
    못견디면 다른 해결책을 찿으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212 한겨레 뭔가요? 13 .... 2017/04/09 1,156
672211 김밥쌀때 당근 오이 같이 넣나요? 10 김밥 2017/04/09 2,202
672210 관상이 맞는 것 같으세요? 주변사람들 봤을때요 3 .... 2017/04/09 2,597
672209 결혼식.. 부모님 말씀이 맞는걸까요? 22 결혼식 2017/04/09 5,523
672208 네거티브가 선거에 효과가 있나요? 5 ㅎㅎ 2017/04/09 396
672207 [KSOI]다자구도 차기 적합도, 문 39.6 vs 안 35.6.. 10 차떼기당 2017/04/09 668
672206 유선비율이 높으면 예측이 많이 빗나가는데 19 ㅇㅇㅇ 2017/04/09 899
672205 누군가 지금 안의 지지율 상승이 노풍때와 같다고 16 2017/04/09 914
672204 유선 44% ->여론조장 4 .. 2017/04/09 492
672203 국민의당이랑 바른정당이랑 자유한국당이랑 합당해도.될듯 3 그냥 2017/04/09 430
672202 북유럽 호화 패키지 크루즈? 6 노딕 2017/04/09 2,051
672201 박지원이 허구헛날 문모닝한게 3 바닐라 2017/04/09 749
672200 박 근혜 다시 반복해요? 1 ^^ 2017/04/09 514
672199 우병우님 깜방에 가시나 봅니다..ㅋㅋ 14 2017/04/09 4,105
672198 안철수 부인, 대담도해라, 7개월 경력을 7년으로 뻥튀기 38 ㅇㅇㅇ 2017/04/09 2,531
672197 y이야기에서 귀없는 청년 결말이 뭔가요? 3 ^^* 2017/04/09 1,933
672196 자꾸 안철수딸 재산공개 하라는데 문재인 딸도 공개 했어요? 17 벚꽃 2017/04/09 1,923
672195 애들 학교 우유급식 남양우유가 나온건 첨보는데... 6 ... 2017/04/09 1,261
672194 오늘 동풍이부니 미세먼지가 없네요 3 . 2017/04/09 1,118
672193 조국-안철수 후보의 '오픈 캐비넷'과 '대탕평 인사' 공약의 의.. 4 .. 2017/04/09 471
672192 적폐 청산 - 권력잡고 자리 차지하고 싶은 욕망이 투명하게 반.. getabe.. 2017/04/09 362
672191 둘이 마주보고 이야기할땐 다 들어주고 편안하고 셋이상 모이면 몰.. 2 친정식구특징.. 2017/04/09 986
672190 비건 메뉴는 뭐가 있을까요? 3 찹쌀로 2017/04/09 1,063
672189 문재인후보에게 듣고싶은 12가지 1 예원맘 2017/04/09 378
672188 문득 82에서 날리던 소시오패스 이야기가 생각나서 3 ... 2017/04/09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