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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가 빗속에서

000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17-04-08 20:07:44
길을 잃었다가 이승기를 만났나? 해서 울잖아요.
그때 왜 우는거에요?
그부분이마치드라마같은데항강놓쳐요..ㅜ
지금 하네요. 윤식당이 떠서 그런지...현재 프로 출연진이 뜨면 예전 프로를 또 하더라구요.
참...김자옥씨가 저렇게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있었는데
저거 찍고 얼마 안있어 가셨네요..

김희애는제가볼때저거찍을떄가리즈시절인듯..
고상하고 여리하고 이쁘네요.이미연보다 더...그전엔 이미연이 이뻣었는데..
이프로 볼때마다 느끼는건 배우는 배우다..ㅎㅎㅎ
어디갖다 세워도 네명다 너무 매력적이고 이쁘잖아요. 탑을 찍었던 배우들이라 그런가..
IP : 124.49.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에
    '17.4.8 8:13 PM (61.102.xxx.46)

    vod다시보기 했었는데
    김희애는 생각 안나고

    보면서 김자옥씨 땜에 계속 울었어요.
    마음이 짠 하더라구요.

    거기서도 김자옥씨가 어느 성당인가에서 기도 하다? 울었어요.
    나중에 보니 그때 이미 재발 한거 알고 가셨다는거 같았는데
    얼마나 많은 생각이 있었겠나 싶더라구요.
    마음이 엄청 복잡 했겠죠.
    그리고 윤여정 좋아 하는거 같던데 이런 여행이 이제 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을것이고
    오만가지 생각들로 휩싸여서 힘들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어디선가 춤을 덩실덩실 추시던데 그때도 참 마음은 복잡 했겠다 싶고
    그냥 그런 생각들 하면서 보자니 너무 짠했어요.

    그리고 나피디 한테 새삼 고맙더라구요.
    이렇게 추억 할수 있는 모습 남겨준것이

  • 2. 윗님
    '17.4.8 10:04 PM (110.70.xxx.41) - 삭제된댓글

    마침 오늘 그거 재방 했었어요. 저는 꽃보다 누나를 처음 보는건데
    채널 돌리다 김자옥씨 나와서 고정하고 봤거든요.
    성당에서 머리를 감싸쥐고 소리없는 통곡을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나피디가 왜 우셨냐고 인터뷰하잖아요.
    그때, 그냥..이유가 뭐 있어..그냥 눈물이 나더라구.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아 저때 심정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우는 장면보다 웃으며 인터뷰 하는 그 장면이 더더욱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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