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통 속의 강아지,다 팔릴까요?

애견센터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7-04-08 19:20:23

유리통 속에서 너무나 이쁘게 자는 강아지들,다 팔리나요?

거기서 보통 몇 개월 있는지 궁금해요.

조그마한 강아지들이 주인기다리는데,어찌나 불쌍한지'''.

크니까 그 인물 안나오더라구요.

얼마정도 드리면 주인찾나요?

하얀 강아지예요.만약 주인 못찾으면 더 커서 어디로 가나요?

IP : 222.104.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8 7:38 PM (223.62.xxx.206)

    알고싶지도 않지만 유리병 속에 강아지를 넣어 판다구요?
    동물학대네요
    저는 믹스견 유기견으로 키우는데 씻기고 정들이면 세상에 이렇게 예쁜 생명이 있나싶거든요 물론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지나가는 누렁이도 사랑스럽지만
    이런 거 접하게 되면 마음이 찡해요
    그렇게 파는 사람들은 버리는 것도 쉬울 거에요
    생명을 위하시고 상황이 된다면 한 마리라도 사다 잘 키워주세요

  • 2. 휴~~
    '17.4.8 7:48 PM (211.48.xxx.170)

    예전에 이마트에 딸린 애견샾에서 6개월 넘은 퍼그가 진열상자에 들어 있는 것도 봤어요.
    강아지 8개월만 되어도 얼추 다 자라고 그 때까지 제일 호기심도 많고 장난기도 많고 애교도 많을 땐데 성장기 내내 그 안에서 보냈을 걸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결국 누가 데려가긴 했을까, 지금 누가 잘 키우고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 3. ...
    '17.4.8 7:59 PM (61.81.xxx.22)

    개농장으로 도로 가서
    햇빛 한번 못 보고
    더러운 창살에 갇혀서
    발정때마다 새끼 빼는 용도로 쓰다가
    더이상 이용가치 없으면 개소주나 보신탕집에 팔아요
    개장수 극혐이예요

  • 4. 우리멍뭉이
    '17.4.8 9:25 PM (116.41.xxx.43)

    5개월에 보호소에서 데려왔어요
    병도없이 작은강쥐를 키우다 유기했을가능성은
    희박하고 애견샵에서 버린것같다고 하네요
    며칠간은 패드에 잘업드려 있어서 샵출신 같다고
    추정했어요
    다음날부터 배변확실하고 똥꼬발랄해요
    데려온지 벌써 5개윌됐네요
    중성화수술했더니 키가많이자라서 아기티많이 벗어서
    아쉽지만 건강하고 애교많아서 안데리고왔음 어쩔뻔했을까 엄마미소 지어봅니다
    우리멍뭉이 행복할까요?ㅎ

  • 5. 개농장가요
    '17.4.8 9:58 PM (14.36.xxx.12)

    다 안팔려요
    우리 둘째개도 몰리스펫샵에서 다큰거 데려왔어요.
    몇달전 쇼윈도에서 본개가
    안팔리고 그대로 있는데 중형견이 그좁은데서 빙빙빙돌길래
    직원한테 쟤 안팔리면 어찌되냐물어보니 데려온데(개농장)로 다시 간대서
    눈이 뒤집혀져서 데려왔어요
    데려와보니 영양실조로 온몸이 작은 딱지고(밥잘주니 한달만에 나았음)
    이갈이도 다끝나고 병원가보니 한살 거의 다됐다하더군요..
    그후론 몰리스펫샵 불매하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643 원치않는 호의를 베풀고 고마워하라는 이들 2 ........ 2017/05/21 1,888
689642 대만 평리수 칼로리 아시는 분... 6 혹시 2017/05/21 2,003
689641 도시에서 자연으로.. 5 맑은꽃 2017/05/21 920
689640 머리에 세월호 노란리본 달고 롯데타워 정복한 김자인 선수 18 고딩맘 2017/05/21 3,818
689639 돌잔치에 동서오는 거 싫다는 분 보세요 13 ㅇㅇ 2017/05/21 6,077
689638 노지 열무 얼갈이로 물김치 담가도 맛있을까요? 2 ... 2017/05/21 969
689637 일* 양*초 다니는 손주에게 사기친 돈 다 빼돌려 놓았다는 前 .. 5 검찰개혁 2017/05/21 3,216
689636 갑자기 너무 억울하네요. 39 ㅇㅇ 2017/05/21 14,617
689635 정말 막막하네요 3 막막하다 2017/05/21 1,280
689634 문재인 대통령, 내각·청와대 인사 발표 3 ar 2017/05/21 1,397
689633 한겨레: 이영렬 안태근 특종의 전말... 39 ㅅㅅ 2017/05/21 6,320
689632 바이타믹스를 코스트코에서 구입하고 사용중인데 3 oo 2017/05/21 2,234
68963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하는 딸 유민이를 보내고 소중한 아들이.. 5 고딩맘 2017/05/21 1,763
689630 정치인은 경상도 출신이 많네요 14 ... 2017/05/21 3,067
689629 문대통령님 브리핑 하고 계세요 7 ........ 2017/05/21 2,611
689628 박그네의 파파미.... 2 ... 2017/05/21 2,453
689627 숟가락 얹는 기레기들,,,, 4 뻔뻔한,,,.. 2017/05/21 938
689626 영어 웹사이트에서 바로 번역해 보는 법 없나요? 2 오늘 2017/05/21 657
689625 안철수 의원직 사퇴했나요? 17 노원 2017/05/21 2,720
689624 대선 현수막 어디갔나 했더니... 문재인 가방 메실래요? 12 고딩맘 2017/05/21 3,167
689623 외롭긴 한데, 인간관계 할 재량이나 마음이 없어요 38 바보가된듯 2017/05/21 6,494
689622 (파파이스 레전드2) 너무 웃긴 연설 비서관님ㅋㅋㅋㅋㅋㅋㅋ 7 ar 2017/05/21 2,439
689621 영수증 없이 10년간 8조5천억이나 사용했답니다. 20 지켜보다 2017/05/21 4,854
689620 문대통령,재외국민의 절대적 지지 받아... 8 ... 2017/05/21 1,609
689619 SNL 문재수의 "24시간이 모자라&qu.. 7 ㅎㅎㅎㅎ 2017/05/21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