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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날 남편에게 요구하는게 뭔지요?

참신한 생각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7-04-08 09:16:25

미역국은 제가 싫어하니 패쓰구요.

생일날 남편에게 물건 사 달라 돈 달라 하는 것 말고 요구하는 것이 있을까요?

술약속하지 말라''''이런거 말이예요.근데 술을 안먹어서.

참신한 생각 알고 싶습니다.

IP : 222.104.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8 9:17 AM (221.157.xxx.127)

    외식~!!!!

  • 2. ....
    '17.4.8 9:20 AM (59.15.xxx.86)

    생일 기억해주고
    진심으로 축하한단 한 마디면 족합니다.
    뭘 요구해요?
    그러다가 서운하고 불만스럽고 부부싸움 하고...
    나중에 자녀들...아들 며느리에게도 요구하고...
    잔짜 싫습니다.

  • 3. ㅇㅇㅇ
    '17.4.8 9:21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내생일이라고 남에게 무리한부탁은 왜?
    당일은 일찍 들어와서 외식이나 하자는 정도

  • 4. ....
    '17.4.8 9:23 AM (59.15.xxx.86)

    생일은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날!

  • 5. 아뜨리아
    '17.4.8 9:30 AM (125.191.xxx.96)

    뭘 요구하나요?
    마음에 우러나서 해주면 땡큐죠

  • 6. ...
    '17.4.8 9:36 AM (220.85.xxx.115) - 삭제된댓글

    뭘 요구해요 ㅎㅎㅎㅎ본인 생일날 축하받으면 고마워해야지
    누구한테 뭘 요구합니까...
    원글님 생일날 남편분이 큰 죄를 지었나봐요 이집은

  • 7. ㅋㅋㅋ
    '17.4.8 9:42 AM (125.180.xxx.201)

    마눌 생일이면 남편은 대역죄인 되는 날인가요?
    유치해서 웃음밖에. . .

  • 8. 원글
    '17.4.8 9:47 AM (222.104.xxx.144)

    미역국도 싫어하고
    물건받는 것도 싫어해서요.
    남편이 뭘 해줄까 물어서 여기 글 올렸어요

  • 9. ㅇㅇ
    '17.4.8 10:00 AM (49.142.xxx.181)

    원글님은 남편생일에 뭐해주셨는데요? 그거 해준거 고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남편이나 아내나 똑같은 위치에서 부부인거죠.
    내가 해준만큼 대접받는겁니다.

  • 10. 찐하게~^^;;
    '17.4.8 10:02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커휘 내려서 함께 나눠 마시기...ㅜㅜ

  • 11. gma
    '17.4.8 10:04 AM (211.109.xxx.170)

    전 조용히 지나가자고 요구해요. 받으면 해줘야하는 부담이 있어서 가족 생일은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침에 미역국, 저녁에 케이크 그럼 끝입니다.

  • 12.
    '17.4.8 11:15 AM (121.166.xxx.173)

    저라면...유치하지만;;;; 편지나 짧은 카드 한장 받고 싶네요^^; 내가 당신 아내여서 좋았던 점 같은거...그런거 들으면 힘들때 힘이 날 것 같아요.

  • 13. .....
    '17.4.8 11:51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 생일에 저한테 살빼라는 부탁 할까봐 겁나네요 ^^

  • 14. 빈남매
    '17.4.8 12:18 PM (117.111.xxx.110)

    저희 신랑은 제생일 보름전부터
    애들한테 외식장소얘기합니다.
    생일선물은 머니머니 해도 머니가 좋아요^^;;

  • 15. 해가 뜨고 지고
    '17.4.8 12:36 PM (114.206.xxx.150)

    시간지나면 저절로 먹게되는 나이, 오는 생일이 뭐가 대단하다고 생일 생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한끼 맛있게 즐겁게 먹으면 그걸로 최고 아닌가요?

  • 16. 스윗포테토
    '17.4.8 2:08 PM (175.223.xxx.118)

    아침눈떴을때 불켜진 케이크와 작은메모
    그런데 근 십년간 늘 고구마케이크네요
    고구마 딱히 애정하지 않는데 왜일까요?ㅎㅎ
    아직 젊은데.. 별다른 선물없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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