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키우기..외로운 밤이네요.
첫째 재우느라 9시에 자는데 그때부터 아침 7시까지 두시간에 한번씩 깨서 수유하는데 그냥 외롭고 힘든 느낌... 남편은 회사가니 따로 자요.
낮에는 힘들어도 할만한데 밤이 힘드네요..
1. 모유먹이나봐요
'17.4.7 10:47 PM (221.167.xxx.125)모유먹이면 엄마가 힘들어요 옆에서 도와주고싶네
2. 해지마
'17.4.7 10:47 PM (175.113.xxx.95)저는 음악들었던것같아요. 애한테 좋은 음악이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요.^^
엄마가 힘들면 애한테 영향이오니까 꼭 좋은 생각하시고요~~3. 저도
'17.4.7 10:51 PM (218.236.xxx.162)음악듣는 것 추천해요 아니면 재미있는 드라마요
힘내고 또 힘내세요 !4. ....
'17.4.7 10:53 PM (59.15.xxx.86)애기 곧 클거에요.
힘내세요~~5. 아휴
'17.4.7 11:32 PM (222.98.xxx.90)진짜 사무치게 외롭죠ㅜ
신생아는 40분은 젖 물려야하는데 어찌나 졸리고 지루한지ㅜ
저는 김숙 송은이 팟캐스트 들었어요
윗분말씀대로 음악이나재미난 팟캐스트 들으면서 수유하세요^^
그래도 아기는 금방크는거 아시죠?! 힘내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6. ...
'17.4.7 11:40 PM (119.64.xxx.157)뭔가 입가로 배시시 웃음이 나오네요
글이랑 답글이 사랑스러워요7. 이해해요
'17.4.7 11:56 PM (175.120.xxx.181) - 삭제된댓글저는 친정에 가 있었는데 부모님께 폐 끼치기싫어
우는소리 안내려 밤새 아기 안고 있었네요
거실에 아기 안고 서서 있다보면 동이 훤하게 트곤 했죠
아기도 너무 작아서 등이 꼬부라지구요
정말 힘들었는데 세월은 흘렀네요8. Fㅇㅇㅇㅇ
'17.4.8 12:10 AM (58.236.xxx.106)얼마나 힘드실지 로그인 일부러 했어요
넘 힘드실테지만 고물고물한 아가 얼마나 이쁠까요
ㅎㅎㅎ 전 애가 6살이라 너무 그리워요
내일 볕좋을때 유모차라도 끌고 커피마시고 오세요
힘내시구요9. ..
'17.4.8 12:17 AM (49.170.xxx.24)고생이 많네요. 안쓰러워 댓글 달아요.
힘내세요. 토닥토닥..10. 원글이
'17.4.8 1:14 AM (211.109.xxx.137)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건 괜찮은데 밤에 너무 졸려서요..^^ 오늘은 밤에 음악 한번 들으면서 수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