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유아동반석

1001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7-04-07 15:01:49
KTX 발권할때 다른 좌석은 매진이니 유아동반좌석 칸으로 배정되는데 괜찮겠냔 메세지 떠서 시끄러워 봤자 얼마나 그럴까 싶어 탔는데 왠걸 피곤해서 눈 좀 붙이려는데 몇분 간격으로 자지러지는 웃음소리 애들 말소리 때문에 깨게 되네요 유아동반석 감수했으니 승무원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도 안될까요? 소심해서 게시판에 먼저 물어보네요
마침 이어폰을 안 가져왔어요 ㅠ
IP : 42.29.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칸이
    '17.4.7 3:04 PM (58.225.xxx.118)

    그 칸은 편한 대화석 이라고 해서 특별히 유아 동반한 사람이 아니어도 편하게 대화할 사람들이 많이 타요..
    저도 유아 데리고 탔고 칸에 유아가 많았는데 어른들이 더 시끄럽게 대화하였다는...
    이미 양해 하고 타셨기 때문에 진짜 심각하게 비명을 내내 지르고 그러지 않는다면.. 특별히 말씀할 사유가 없을듯요...

  • 2. 평일이니ᆞ
    '17.4.7 3:08 PM (223.62.xxx.234)

    빈좌석있음 바꿔달라 해보셔도돼요.
    저는 옆자리 아저씨 너무 소주냄새나서 바꿔달라고하니 되던대요.

  • 3. ...
    '17.4.7 3:10 PM (221.151.xxx.79)

    원글님 불찰이니 시끄럽다 항의는 마시고 윗님처럼 자리 바꿔줄 수 있냐 물어만봐도 눈치챌듯요.

  • 4. 1001
    '17.4.7 3:11 PM (223.62.xxx.36)

    앗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윗님
    평소에 애들 없는 환경에 살아 그런지 높은 데시벨의 자지러지는 애들 소리가 귀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 윗윗님 말씀하신 비명과 웃음소리가 번갈아 가며 들려요 4명정도 탄듯한데.. 다른 분들 말소리는 안들립니다

  • 5. KTX
    '17.4.7 3:25 PM (112.186.xxx.156)

    저 ktx 자주 타고 다니는데
    종종 자리가 거의 매진일 때 유아동반석 외엔 자리가 없는 경우 있어요.
    그럴 때 애들 보채는 소리로 시끄러운 거 어쩌겠나 싶어요.
    승무원 보거든 바꿔줄 수 있는 자리 있냐고 물어보시는 건 괜찮지만
    아마 바꿔줄 자리 거의 없을 거예요.
    유아동반석이 가장 마지막에 팔리는 자리거든요.

  • 6.
    '17.4.7 4:56 PM (175.223.xxx.64)

    전 아이 데리고 탈때 유아동반석이라도 목소리 낮추게 하지만... 다른사람이 제지할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영화상영칸에 타서 영화끄고 불켜달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6030 선보는 남자 4 2017/05/11 1,257
686029 코스트코 구이용 소고기 어느부위가 맛있나요 7 코스트 2017/05/11 3,955
686028 문재인을 지지하진 않지만 8 ㅇㅇ 2017/05/11 2,394
686027 (동영상)해외언론 '안희정 뽀뽀 장면' 관심...WSJ 1면 사.. 10 ㅋㅋㅋ 2017/05/11 3,941
686026 왜 미국신문이나 언론에서는 트럼프 전화한거 보도 안하죠? 5 미국 2017/05/11 1,723
686025 유방조직검사후 피멍... 2 ㅠㅠ 2017/05/11 3,291
686024 조국... 추카! 그리고 그분요. 9 아줌마 2017/05/11 3,081
686023 시어머니 일화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35 ... 2017/05/11 5,460
686022 시어머님이 섭섭해 화나셨을때의 액션에 관하여.. 12 곰쥐 2017/05/11 1,979
686021 요리나 요리도구 커뮤니티 어디가 유명할까요? 2 ㅇㅇ 2017/05/11 838
686020 제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23 취중진담 2017/05/11 2,914
686019 영부인님 36 눈썰미 2017/05/11 11,394
686018 지금 kbs 대통령 문재인 보는데. 4 맑은하늘임 2017/05/11 2,063
686017 기러기인 경우 한국집문제. 누구말에 손들어 주실건가요? 12 궁금 2017/05/11 1,863
686016 청소년심리상담센터 문의합니다 2 ... 2017/05/11 805
686015 TV뉴스가 어째 이리 재밌을까여 ㅎㅎㅎ 22 무무 2017/05/11 3,451
686014 다른 후보 지지했다가 문재인 대통령 좋아진 분 계세요~ 4 .. 2017/05/11 1,286
686013 근데 사회생활하면서 나쁜인간이나 못된인간 만났을때 어떻게 맞대응.. 2 아이린뚱둥 2017/05/11 1,419
686012 시금치국 끓이려는데 쌀뜬물 대신 찹쌀가루 풀어도 되나요 2 시금치 2017/05/11 1,023
686011 급체 증상이 밥먹고 6시간 뒤에 나타날수도 있나요? 5 바늘 2017/05/11 5,938
686010 쌩쌩이가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가요? 2 2017/05/11 1,691
686009 로봇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11 /// 2017/05/11 3,041
686008 향냄새 같은 향수 4 향수 2017/05/11 2,355
686007 저 이제 돈좀 쓸라고요 7 소비욕구 2017/05/11 3,225
686006 울 고딩 딸은 엄마가 관심을 안가져주는 게 3 자식 2017/05/11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