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백일안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침에 깨서 남편옆에누웠는데 티비옆에 유축기가 꺼내져있길래 유축기는 왜꺼냈냐고 물으니 제가 꺼내라고해서 꺼냈다고 그러더라구요 유축기전기코드랑 호스까지 다 꺼내져있었구요ㅠㅠ
밤 12시쯤에 잠들었는데(신랑은 삼십분먼저 잠들었어요) 여섯반 전에 아이가 깨지않아서 저도 중간에는 깨지않구 계속잤구요. 신랑도 본인이 왜 그랬는지도 모르구요;;
참고로 저랑 아기는 침대에서 자구 남편은 바닥에서 자요
새벽에 중간에 더워서 전기장판 온도 낮출려고 잠깐일어났다는데 그때 제가 꺼내달라 그랬다고한거같대요
제가 꺼내라구해서 꺼냈다구...ㅠㅜ 별일 아니겠죠?
병원가봐야하는건 아니겠죠...
그 전에 이런경우는 없었습니다
이것도 환청일까요 정말 너무 걱정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정신분열 이런거 나오고 그러는데 심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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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수면중에 이상행동...
라벤더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7-04-07 13:10:04
IP : 118.46.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7 1:29 PM (115.140.xxx.230)원글님이 잠결에 꺼내달라고 하신거 아닐까요?
저라면 크게 걱정 안할거 같은데...우선 오늘일 기억해 두시고,,다음에 같은 일이 반복되는지 보면 되지 않을까요?2. ㅇㅇ
'17.4.7 1:33 PM (222.114.xxx.110)수면장애 아닐까요?
3. 라벤더
'17.4.7 1:34 PM (118.46.xxx.184)요근래에 유축기 안쓴지 한참되서요...
그래서 더 걱정이되어요ㅠ 밤에는 유축할일이 더더욱 없는데4. 원글님이
'17.4.7 1:41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당분간 잠 늦게 자시고 지켜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5. ....
'17.4.7 1:49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보통사람도 피곤하면 환청들어요
조현병진단기준 환청은 거의 깨어있는 시간내내 환청이 들리고 환자는 그 소리를 다른사람들도 듣는줗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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