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네가 북한을 제재안하면 내가 한다."
외국원수가 방문하고 회담중인데 대규모 폭격을 감행했자는 것은 전례가 없는 외교상 엄청난 결례행위다.
시진핑과 식사중에 대놓고 폭격명령 내렸다고 한다.
이건 마치... 밥먹다가 옆자리 놈이 마음에 안든다고 사시미칼로 뱃대지를 쑤시는것과 같은 행위다.
이건 시진핑에게 보라고 한 무력시위다.
자기는 한다고하면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동시에 전세계를 상대로 배수의 진을 치는것과 같다.
전세계를 상대로 이렇게 보여줬는데..
중국이 협조 안할경우 자신이 뱉은 말대로 하지 않으면 트럼프는 완전 병신 인증하는거 밖엔 안된다.
2. 김정은이에게 대한 최후 통첩이며 중국 러시아에 대한 기대를 깨버리는 경고다.
중국, 러시아 믿고 까불지 말아라.
중국의 원수와 회담하는 도중에 폭격, 그리고 러시아 지원을 받는 시리아를 폭격 - 이것은 김정은이의 믿음을 산산히 부셔버리는 경고인 것이다.
또한 만약 가스무기를 쓴다면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고다.
3. 러시아에 대한 메세지이며 반응을 보는 것이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리아의 폭격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였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폭격을 한 것이다. 니들이 뭐라고 하든 내가 한다면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세지이다.
(폭격후 러시아는 긴급성명으로 '시리아를 전폭지원하지는 않는다'고 꼬리를 내렸다.)
국제사회에 트럼트가 오늘한 행동을 보면.. 만약 중국이 협조안할때 트럼프가 북폭을 못하면 국제사회에 병신 인증하는거다. 그리고 바로 레임덕이 올수도 있다.
병신인증으로 끝날지..아님 실제로 행동에 옮길지...
이번에 미국은 실제로 행동에 옮길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화학무기 공격에 대해 "인류의 어쩌고 저쩌고.." 이런 저런 수사를 써가며 정치적, 외교적 언어를 써가며 긴말로 경고하지 않았다.
그냥 "선을 넘었다" 이 한마디 하고 바로 폭격해버렸다.
결론은...
시진핑이 꼬랑지를 내리건 올리건 간에 상관없이
북한은 올해 안으로 끝난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