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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딸을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엄청 강해지고싶습니다

해품달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7-04-07 10:52:16

딸이이가 친구들과 좀 다툼이있었는가봅니다

딸이 상처를 좀 받긴했지만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리는거같은데

문제는 엄마인 저입니다

계속 그문제를 생각하고있고

선생님한테얘길해야하나

그집엄마랑얘길해야하나

직장맘인데

직장에서 계속 그일에관한 검색만 하느라 일은 손에안잡히고

내가 직장맘이라서 집에서 신경을 못써줘서 그러나싶기도하고

그러다가

또 82쿡 게시판 검색에 검색을 해보고

이런 애들친구문제가 고3까지도 있는걸보고

더심하고 큰일들을 보고

너무 두렵고 무서워집니다

이게 초2한번에 끝날일이아니고

애키우다보면 이런일저런일 너무 많이 일어난다느것에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

제가 좀더 강해지고싶어요

멘탈이 너무 약해서 너무 괴롭습니다

어떤방법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1.17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7 10:57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아이를 놀이나 미술상담을 하시면서 부모상담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적어도 3-4번 하시면 감도 오고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지 다짐도 서구요.
    아이들 미술상담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부모(엄마)상담이예요.
    엄마가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 2. 내공
    '17.4.7 11:32 AM (116.33.xxx.87)

    그게 내공이 싸이면 괜찮아집니다. 어차피 아이인생이예요..넘 힘들면,차라리 남의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해결책이 보입니다. 아마 아이문제를 통해 엄마가 건들여진 상처가 있을거예요. 그걸 집중해서 보세요

  • 3. 해품달
    '17.4.7 11:39 AM (121.178.xxx.67)

    사실은 제가 얼마전에 친구들한테서 왕따비스꾸리하게 당해서 심하게 맘의 상처를 받았는데
    그거때문에 더더 불안하고 그런걸까요?

    엄마가 이러는데
    내아이도 그럴까봐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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