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이가 친구들과 좀 다툼이있었는가봅니다
딸이 상처를 좀 받긴했지만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리는거같은데
문제는 엄마인 저입니다
계속 그문제를 생각하고있고
선생님한테얘길해야하나
그집엄마랑얘길해야하나
직장맘인데
직장에서 계속 그일에관한 검색만 하느라 일은 손에안잡히고
내가 직장맘이라서 집에서 신경을 못써줘서 그러나싶기도하고
그러다가
또 82쿡 게시판 검색에 검색을 해보고
이런 애들친구문제가 고3까지도 있는걸보고
더심하고 큰일들을 보고
너무 두렵고 무서워집니다
이게 초2한번에 끝날일이아니고
애키우다보면 이런일저런일 너무 많이 일어난다느것에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
제가 좀더 강해지고싶어요
멘탈이 너무 약해서 너무 괴롭습니다
어떤방법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