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축농증에 내부 농 세척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너무 아파요 ㅠㅠ

아파요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7-04-07 08:20:02
삼성병원에 예약을 했지만 아직도 몇달 기다려야 제 순서가 될테고 지금 당장 너무 아파요. 하나이비인후과에서 약먹다가 항생제 부작용이 너무 심해 한달먹고 끊으니 아파 죽겠어요. 농을 세척해주는 병원이 있다던데 아시면 추천 존 해주세요. 진통제 먹어도 아프네요
IP : 175.223.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7 8:24 AM (125.185.xxx.178)

    당장 약국가서 생리식염수 사서
    애들물약통 큰거에
    넣고 렌지에 살짝 데워서 코세척하세요.
    하루에 여러번해도 괜찮아요.
    생리식염수를 꼭 쓰시고요.
    코세척법은 인터넷에 찾아보세요.

  • 2. 아파요
    '17.4.7 8:29 AM (175.223.xxx.217)

    생리식염수 소독 하루에 몇차례씩 하는데 농이 전혀 안나와요 ㅠㅠ

  • 3. 제나두
    '17.4.7 8:30 AM (203.244.xxx.34)

    농 빨아들이는게 목적이면 그냥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도 시행 합니다.

  • 4. ..
    '17.4.7 8:31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축농증 수술이 농 제거하는 건데
    세척이 가능한가요?

  • 5. 제나두
    '17.4.7 8:38 AM (203.244.xxx.34)

    축농증 수술은 부비동 안에 점막까지 같이 긁어내는 방식입니다.

    세척은 병원에서 하는 것이라면 코를 통해서 부비동 입구에 흡입기 등을 넣어서

    농을 빨아내는 것이죠. 빨아내는 식으로 흡입하므로 집에서 아무리 식염수로 씻어내도 이거

    한 번만 못하죠. 입구가 부어서 좁아져 있으면 기구를 이용해서 넓혀서 시행하기도 함.

  • 6. 아파요
    '17.4.7 8:41 AM (175.223.xxx.217)

    제나두님 혹시 어느 병원에서 세척해주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제가 가본 병원은(아산병원 포함) 항생제 안되면 바로 수술 권유했거든요

  • 7. 제나두
    '17.4.7 8:54 AM (203.244.xxx.34)

    동네 이비인후과 가셔도 됩니다. 축농증이라는게 부비동에 만성 염증이 생긴 것이므로

    항생제 치료가 우선입니다만 염증이 생기는 병변의 특성상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해야 하고

    또 그래도 쉽게 낳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종적으로는 수술을 권하기도 합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지금 당장 축농증에 의한 증상때문에 힘들어 하시는거 같은데

    이 경우 동네병원 가셔서 얘기하시면 급한대로 농 빨아들이는 시술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그냥 증상만 일시적으로 호전시켜주는 것이죠)

    물론 수술까지 필요한 아주 심한 경우에는 시술 받으셔도 환자분 입장에서 불만족스러울 수는 있습니다.

  • 8. 아파요
    '17.4.7 8:59 AM (175.223.xxx.217)

    전 항생제 한달 먹었어요. 증상만이라도 호전되면 좋겠어요 ㅠㅠ

  • 9. 눈사람
    '17.4.7 9:32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병원 이흠 잊어버렸는데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아래로 쭉 내려오면
    대로 오른쪽에 MBT 신발가게있구요.
    그 옆건물 3층에 이비인후과 있어요.
    제 아이 효과봤어요.
    대기가 길어요.

  • 10. 눈사람
    '17.4.7 9:38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하나은행 대청역지점 찾으면되겠네요.

  • 11. 눈사람
    '17.4.7 9:40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일원동 소망이비인후과

  • 12. ..
    '17.4.7 9:43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옻나무 왕창 넣고, 오리랑 옻오리 끓여 먹어요.
    생옻이면 더 좋은데.. 옻 탈까봐.. 건조된 옻으로.

    그리고, 커피..밀가루, 고기 많이 먹는 거..사절입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
    술도요.
    물은 좀 많이 마시고요.
    운동을 하고, 잠을 잘 자면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이상 항생제로 안 든 중이염.. 옻오리로 고친 사람..
    고치기 전에..
    커피만 한달 끊어도 그 기간동안에는 염증이 일단 멈췄어요.
    지금은 고쳐서 커피도 마십니다.
    히자만, 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느껴요. 커피 마시면, 피곤, 무기력이 있어서요.
    운동하기 싫고, 수면에도 지장이 있고요.

  • 13. ..
    '17.4.7 9:44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옻나무 왕창 넣고, 오리랑 옻오리 끓여 먹어요.
    생옻이면 더 좋은데.. 옻 탈까봐.. 건조된 옻으로.

    그리고, 커피..밀가루, 고기 많이 먹는 거..사절입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
    술도요.
    물은 좀 많이 마시고요.
    운동을 하고, 잠을 잘 자면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이상 항생제로 안 든 중이염.. 옻오리로 고친 사람..
    그것도 단방으로. 시골서 키운 통오리 생옻 한 1kg 넣고 압력솥에 고은 것 이틀 걸쳐 한 번 먹음.
    고치기 전에..
    커피만 한달 끊어도 그 기간동안에는 염증이 일단 멈췄어요.
    지금은 고쳐서 커피도 마십니다.
    히지만, 커피 마시면, 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느껴요. 커피 마시면, 피곤, 무기력이 있어서요.
    운동하기 싫고, 수면에도 지장이 있고요.

  • 14. ..
    '17.4.7 9:47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옻나무 왕창 넣고, 오리랑 옻오리 끓여 먹어요.
    생옻이면 더 좋은데.. 옻 탈까봐.. 건조된 옻으로.

    그리고, 커피..밀가루, 고기 많이 먹는 거..사절입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
    술도요.
    물은 좀 많이 마시고요.
    운동을 하고, 잠을 잘 자면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이상 항생제로 안 든 중이염.. 옻오리로 고친 사람..
    그것도 단방으로. 시골서 키운 통오리 생옻 한 1kg 넣고 압력솥에 고은 것 이틀 걸쳐 한 번 먹음.
    고치기 전에..
    커피만 한달 끊어도 그 기간동안에는 염증이 일단 멈췄어요.
    지금은 고쳐서 커피도 마십니다.
    히지만, 커피 마시면, 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느껴요. 커피 마시면, 피곤, 무기력이 있어서요.
    운동하기 싫고, 수면에도 지장이 있고요.

    세척과 별개로 예방, 관리 차원에서 ..옻오리 섭취를 병행하길 강력히 권합니다.
    음식도 중요해요. 천천히 먹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요. 그리고 항산화물질이 많다는 엽록소 채소도 많이 드시고, 식이섬유 많다는 야채로도 많이 드시고요. 예전에 염증이 안 잡혀 2년간 항생제 먹었네요.ㅠㅠㅠ

  • 15. ..
    '17.4.7 9:48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옻나무 왕창 넣고, 오리랑 옻오리 끓여 먹어요.
    생옻이면 더 좋은데.. 옻 탈까봐.. 건조된 옻으로.

    그리고, 커피..밀가루, 고기 많이 먹는 거..사절입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
    술도요.
    물은 좀 많이 마시고요.
    운동을 하고, 잠을 잘 자면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이상 항생제로 안 든 중이염.. 옻오리로 고친 사람..
    그것도 단방으로. 시골서 키운 통오리 한마리에 생옻 한 1kg 넣고 압력솥에 고은 것 이틀 걸쳐 한 번 먹음.
    고치기 전에..
    커피만 한달 끊어도 그 기간동안에는 염증이 일단 멈췄어요.
    지금은 고쳐서 커피도 마십니다.
    히지만, 커피 마시면, 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느껴요. 커피 마시면, 피곤, 무기력이 있어서요.
    운동하기 싫고, 수면에도 지장이 있고요.

    세척과 별개로 예방, 관리 차원에서 ..옻오리 섭취를 병행하길 강력히 권합니다.
    음식도 중요해요. 천천히 먹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요. 그리고 항산화물질이 많다는 엽록소 채소도 많이 드시고, 식이섬유 많다는 야채로도 많이 드시고요. 예전에 염증이 안 잡혀 2년간 항생제 먹었네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196 속보 ㅣ프랑스 최대 경제일간지, 인권 수호자 문재인 당선 유력 7 ... 2017/05/08 1,653
684195 뚜벅이 유세 중 웃긴 할머니 13 1234 2017/05/08 2,467
684194 국민의당이 공개한 ‘동료’ 인터뷰 ‘가짜’ 입증하는 증언 나와,.. 9 richwo.. 2017/05/08 992
684193 갈팡질팡 분들께 4 .... 2017/05/08 355
684192 요즘 핑크가 왜이리 끌리죠? 마흔 중반인디. 10 베이비핑크 2017/05/08 1,624
684191 아래 안후보 사진 마숣봉? 궁금 2017/05/08 385
684190 오차범위넘고 넘사벽인데 왜 간장감느껴야되요? 23 답답 2017/05/08 1,991
684189 투표율 몇퍼센트 보세요.. 15 ..... 2017/05/08 806
684188 홍준표ㅡ드라마 '모래시계' 줄거리와 나는 무관하다." .. 2 고딩맘 2017/05/08 1,389
684187 뉴스공장에서 이용주 애쓰네요 7 애쓰네요 2017/05/08 1,537
684186 홍준표, 알고보니 13년 전에도 장인을 “영감탱이”라 불렀다? 14 오늘은 어버.. 2017/05/08 1,916
684185 공약을 보고 투표를 결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듯..... 13 ........ 2017/05/08 799
684184 뉴스공장 청취 방법 알려주세요 9 김어준 2017/05/08 658
684183 프랑스 대통령 부인....문화적 충격이네요 41 프랑스 2017/05/08 22,826
684182 내 친구 문재인에게, 국민과 함께 캄캄한 터널을 멋지게 통과할 .. 3 전 해양수산.. 2017/05/08 917
684181 남편에게 애정을 느끼시나요? 20 애정 2017/05/08 3,434
684180 (펌)문재인 후보 공약 어르신들께 보내기 편합니다 ar 2017/05/08 349
684179 저는 못나서 그런지, 홍준표에게 대권이 넘어갈까봐 불안해서 죽을.. 9 고딩맘 2017/05/08 1,235
684178 2인 가족 월 40-50이 식비라 하니 제가 안쓰럽대요 14 ... 2017/05/08 7,553
684177 홍준표 장인학대 55 패륜홍씨 2017/05/08 2,963
684176 이젠 고작 고용정보원? 정유라도 고작 이대 였음 ㅋ 23 ... 2017/05/08 938
684175 포인트에 대해 1 ??? 2017/05/08 323
684174 촐랑거리는 11살 아들 어찌가르치나요? 10 ㅁㅁ 2017/05/08 1,523
684173 2017년 5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5/08 601
684172 홍준표는 딸도 없네 10 짜증나네 2017/05/08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