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원래 이런가요
작성일 : 2017-04-07 07:33:42
2318851
우리 아이가 5일정도 일정으로 미국에서 돌아오는데
탑승후 이륙을 기다리는 중에 갑자기 내리라고 하더래요
명단에 없다면서요
얘는 무슨일이지..하면서 이상하다고 계속 주장하면서 내렸는데
어디까지 쫒겨났는진는 모르지만 암튼 다시 타게 됐대요
미안하다고는 했다는데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어할 아이를 생각하니
참 속상하네요 여권번호 입력오류라고 했다는데.
무슨일을 저렇게 대충하는걸까요 그 항공사는.
더 항의하면 쫒겨날지도 모른다고 남편이 그냥 있으라고 말해주네요
갑질하면 안된다고.
도착해봐야 더 얘기를 듣겠지만 암튼 새벽에 속상해서 잠이 다 달아났습니다
IP : 222.238.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7.4.7 7:38 AM
(1.237.xxx.12)
캐나다에서 미국 갈때 델타썼는데
연착에 걔네들 미스에 9시간 넘게 공항서
일처리 방식 정말 이상하고, 절못했을경우
말 절 안되는 동양인 먼저 빼더라구요
우리남편 격룔한 항의
계속 같은말....
서비스 꽝꽝
2. 그냥 시스테오류
'17.4.7 7:4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국적기 탔을때, 발권 숫자보다 한명이 더 탔다고 뱅기가 출발을 못해요, 승무원들 종이 리스트들고 체크하고, 외부에서 사람이 와서 계속 조사하고.
결국 누가 취소했다 다시 발권했는데 그 사이 그 표가 2명에게 발권되었다고
이것이 한시간정도 뱅기안에서 난리난리
어느 뱅기 회사이든, 시스템 오류가 간혹 일어나나봐요
3. ....
'17.4.7 8:20 AM
(175.223.xxx.86)
델타항공이라 그런 것도 아니고
원래 그러는 것도 아니고
돌발상황이 발생한거죠
4. ???
'17.4.7 8:21 AM
(182.200.xxx.16)
-
삭제된댓글
남편분 뭐가 갑질인가요? 자식이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완전 비굴...
5. 왜
'17.4.7 10:08 AM
(210.55.xxx.174)
남의 남편을 비굴한 사람으로 표현하죠? 저는 남편분이 젊잖은사람같은데요....
외국여행 하다보면 작은불상사 어디에든 존재해요, 일단 님의 아드님이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혼자여행할정도
나이니 아주 어린아이는 아닌거같고 부모님이 집에돌아오면 잘 위로해줘요, 그리고 아이가 돌아오면 이야기들어보고 항공사에
항의메일 정도보내주면 될정도의 사안이에요, 아이에게도 많이당황했겠지만 나중에라도 어려운일이나 당황할일은 어디서든 존재한다고 그럴땐 당황하지말고 잘 대처하라고 대화하세요, 엄마입장에서 일어나지않아도 될일이 내아이가 겪었을걸 생각하면 많이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무사히 집에돌아온걸 감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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