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어린이집에 들어갔어요
월급도 제 경력에 비해 너무 적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 들어갔구요
그런데 자꾸 저한테 처음들어온 사람이라
일도 적게 줬다~ 담당업무더 많이 빼쭸다 하구요
저야 여기가 첫해 근무인거니 적게 줬는지 아닌지 알 수는 없어요
그런데 그래서 제가 부당하게 특혜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것인지
선생님은 편하신거에요. 그러는데
전 하나도 안 편해요.
애들도 저희반이 젤 많구요
그 사람들보다 수업도 더 많이 해요.
아무튼 오늘 돌아가면서 쓰는 반차 반월차의 날인데
다들 쓸 때 당당하게 쓰면서 저는 엄청 눈치 주네요.
그러더니 단체톡에
저없으니까 회식하러 가기로 했던건지
엄청 티를내내요.
여기 더있다간 제가 너무 힘들고 맘이 누더기가 될 것 같아요
애들에 대한 책임감보다
이러다 심각한 우울증 걸릴것 같아 그만두렵니다.
16년 직장생활만에
처음 있는 일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새일까요? 피해의식인걸까요?
alice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7-04-07 00:44:17
IP : 223.62.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7 12:47 AM (70.187.xxx.7)빨리 다른 구직자리 알아보세요. 오래 다닐 만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네요.
2. ㅇㅇ
'17.4.7 12:49 AM (122.36.xxx.122)처우가 열악해서 선생님들 텃새도 심하고
가끔 아동학대 일어나고...3. 텃새는
'17.4.7 2:46 AM (213.33.xxx.80)참새구요, 님이 말하는건 텃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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