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이 읽으셧던 책중에서 소장할만하다고 하는책 있으신가요?궁금요
1. ..
'17.4.6 11:37 PM (110.35.xxx.65)제인에어,빨강머리 앤은 버렸다 샀다 반복하네요.
2. 햇님엄마
'17.4.6 11:38 PM (121.185.xxx.212)카프카 독수리
3. ii
'17.4.6 11:49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님 웨일즈의 아리랑.
이 책은 소장할 만 해요.
아이린님
안 읽으셨음 읽어보세요.4. ..
'17.4.6 11:5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자유론
서병훈이 번역한 거5. 되는대로
'17.4.7 12:16 AM (121.185.xxx.47)마빈 해리스/문화의 수수께끼
서머셋 모옴/써밍업 (지금은 절판상태라 중고서점에 영한 대역본으로 있을 것임)
마광수/비켜라 운명아 내가 간다.6. 요즘읽고있는..
'17.4.7 12:18 A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신영복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참 좋아요 문체가 정갈하고 단아해요 구절구절 자기 성찰하게끔 만듭니다
7. ...
'17.4.7 12:41 AM (125.177.xxx.172)미쓰때 ㅈ잠깐 알던 사람이 줬던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두고두고 봐요..그 사람은 어찌 살고 있을랑가. 거의 20년전인데 필체도 참 좋았고 노래도 잘불렀고 글도 참 잘썼는데. 그땐 너무 어려워 보다보면 잠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이 책이 참 따뜻해요.
8. ...
'17.4.7 12:50 AM (49.1.xxx.89)저 하고 잘 맞고, 맘에드는 책은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갖고 싶은 책은 알라딘에서 주문해요.
오래된 책이라 절판된건 중고에서 찾고...
취향이겠죠.
지금 책장에 폴 오스터의 소설 몇 권과 '여백의 질서'
히라노 게이치로의 '장송'
박 제 씨의 '그림정독' 이 바로 보이네요.9. 파이이야기
'17.4.7 1:55 A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파이이야기..영화도 좋았지만 책이 더 좋았어요 스토리도 재밌고 뒷부분에 뭉클하면서 다시 되짚어생각하게 만들어요
10. 저도
'17.4.7 2:44 AM (61.80.xxx.94)신영복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최고의 감동이었어요
그분이 쓰신 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길도 너무 좋았구요
작년 1월에 암으로 돌아가셨답니다
그전에 그 책을 읽었더라면 강연도 듣고 편지라도 한번 써봤을걸...너무 아쉽고 안타까워요11. 소로우
'17.4.7 7:01 AM (61.82.xxx.129)월든이요
샘물같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