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데 오늘 다른 구에 가게 됐는데
마트에 고등학생 남녀 애들이 손잡고 저녁6시에
쇼핑다니네요
올해 저희지역 야자가 자율로 바꼈는데
우리애 학교는 안빼줘요
10시에 오는 아이가 안쓰러워 힘드네요
거기다 애 성적이 여기서 반에 4등까지 국립대정도 간다는데, 딱 5.6등이니 고민이 크네요
광역시라 다른 시로 가야 전학이 될지
같은 지역인데 다른 고등학교 애들은 거의
놀러다니니 ㅠ
일반고여도 엄마들은 수시쓸때 우리학교와
다른학교 .구분은 둔다
어쩐다 하는데 모르겠고, 애는 코피터지고
저도 힘들고, 정시로 가야는건지
가슴 터질듯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우리애만 공부하는거 같아요
전학???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7-04-06 21:47:33
IP : 220.80.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6 9:5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자녀분 대학 운 대박대박 터지길...
막 지금 생각도 못 했던 좋은 대학에 최초합으로 떡 붙길!~
저도 응원합니다.2. ...
'17.4.6 9:58 PM (221.157.xxx.127)지방일반고 반엣ᆞ 5~6 등이면 거기서 열심히 하는게 최선입니다 내신 잘받겠다고 시골학교라도 가면 최저 안나와서 지방국립대 못가요. 광역시중 학군이 좋은데면 정시로 잘가는 학교도 있던데 그게 아니면 수시 올인이 답이더군요
3. ...
'17.4.6 10:34 PM (125.177.xxx.61)수시 떨어지면 정시는 지옥문이던데....
큰애 대학 보내고 이제 작은애 차례인데. 공부못해서 걱정이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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