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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깻잎순 무침이요...

애휴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7-04-06 18:48:11
커다란 한봉지를 넘 싸게 팔길래 간만에 먹고싶어서 사왔어요.
나눠 무칠까하다가 내일까지 비벼도 먹고 얼른 먹으려고 이 많은걸 씻고 데쳐서 다 무쳤어요.
아이고야~~~=='''
깻잎순 무침이 예전에 그 맛이 아니에요...ㅠㅠ
이거 왜이렇게 쓸까요~?

그냥 데친거 꼭 짜서 다진마늘,소금,깨,들기름,송송 썰은 파
이렇게 넣고 조물조물 무쳤어요.
이렇게 하는거 아닌가요~?;;;
어휴...
완전 예전에 거 뭐더라..더위먹었을때 먹는다던 익모초? 그거 저리가라로 쓰네요..ㅠㅠㅠㅠ

이 많은걸 어쩔~~~
소생시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어흑...ㅜㅠ
대체 뭐가 잘못된걸까요 아놩~~
IP : 110.13.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6:51 PM (223.33.xxx.50)

    혹시 깻잎 자체가 쓴거 아닐까요?
    전 어제 냉이를 힘들게 다듬어 씻어 국 끓였는데
    뿌리가 질기고 맛없어서 다버렸어요

  • 2. ...
    '17.4.6 6:55 PM (110.13.xxx.33)

    아~그런걸까요...!
    저도 실은 이 집에서 지난번엔 냉이를 사왔었는데 마트에서 사다먹던것과는 다르게 진짜 뿌리가 얼마나 질기고 길고 크던지 진짜 맛이 없었거든요..
    그럼...이거슨 재료의 문제??ㅠㅠ
    깻잎이 제일 잘못한게 맞는것 같죠~?
    우잉~~~양념들이 더 아까워요...

  • 3. 볶아보세요
    '17.4.6 7:36 PM (211.36.xxx.199)

    전 데쳐서 양념해서 들기름 두르고 볶아먹는데...

  • 4. 깻잎나물맛있는데
    '17.4.6 8:00 PM (218.233.xxx.153)

    무쳐서 볶아야 맛있어요
    볶아보세요

  • 5. ...
    '17.4.6 8:18 PM (61.79.xxx.175)

    데친 후 물에 담가놨다가 볶거나 무쳐보세요.
    쓴 맛이 좀 덜할거예요

  • 6. ...
    '17.4.6 8:22 PM (110.13.xxx.33)

    그럼 볶아봐야겠어요~^^
    혹시나해서 댓글보러 들어왔는데 볶으란 말씀들을 주셨네요.
    도움말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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