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챙겨먹기 걷기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 햇볕쐬기 단 한가지도 안 지켜요
한심하죠
남편도 자식도 제 안중에 없어요
우울증을 이겨내기위한 노력은 안 하고 우울한 기간은 오래됐고
이제는 삶의 의미도 모르겠고 인생은 왜 이렇게 고달픈지라는 쓸때없는 생각만 하게되고 급기야는 다 귀찮아요
남편도 자식도 귀찮아요
그런데 애는 아직 너무 어린데 자식까지 귀찮아하는 내가 엄마로썬 빵점엄마니까 이래도 괴롭고 저래도 괴로워요
아이는 잠시 친정에 있어요
괴로우면 괴로운대로 버텨야되나요??인생선배님들!!
이또한 지나가리라?????이또한 안 지나가면 어쩌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권교체가 될까말까의 중요한 시점에 저는 우울증이 깊어서 괴로워하는 내자신이 병신같아요
... 조회수 : 449
작성일 : 2017-04-06 18:06:45
IP : 58.238.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6 6:1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약 꼭 드세요
내 코가 석자인데 정치가 다 무슨 소용이에요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꼭 나아지시길 바래요2. ㅣ,,,
'17.4.6 6:22 PM (14.36.xxx.13)병원을 옮기세요
3. ..
'17.4.6 6:29 PM (223.38.xxx.217)약은 꼭 챙겨드세요.
격어본 지인에게 들었어요. 약만 먹어도 세상이 달리 보인다네요. 힘내세요. 토닥토닥4. 아니에요
'17.4.6 6:57 PM (121.155.xxx.170)아니에요 버티지 마세요. 약 꼭 드시고, 밖에서 걷는거 2가지 꼭 하세요.
조금이라도 나아져요. 버티면 더 힘들어져요.
조금만 마음을 잡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