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축성발성 장애 전단계라고 진단받았어요

ㅇㅇ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7-04-06 17:49:54
희귀질환이라고 하네요 2008년 성대구증으로 진단받고 후두연축있다고 들었어요 구증으로 수술받았고 진행되면 연축성발성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제가 말 많이 하는직업이라 넘힘드네요
육아휴직으로 많이 쉬어 목이 좋아졌는데 다시 안좋아졌어요 일하고 나니!
비슷한 진단받으신분 계실까요?
IP : 110.70.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추측
    '17.4.6 6:39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전 진단 받은건 아닌데 내가 혹시 연축성 발성장애가 아닐까?합니다.
    1년6개월 전부터 말하기가 힘들어서 이비인후과 같었는데 내시경해보더니 역류성후두염이라며 약 처방해줬는데 낫지를 않아요.
    소화가 안되고 속쓰리고해서 소화기 내과 같더니 위염에 역류성 식도염이라해서 또 약먹었는데..목소리는 여전히 낫질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 막 검색해보니 연축성발성장애 라는게 있어서,내가 그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혼자 식도암 후두암 막 검색해 봤는데..
    암이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했을때 진단나왔겠죠?
    요즘 또 말하기 힘들고 말할때 뭐가 목을 누르고 있는거 같아서 그걸 뚫고 말하는 느낌이라 참힘드네요.ㅠ
    음성도 긴장한 목소리 처럼 떨리게 나오고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나와요 ㅠ
    가끔 통화할때 지인이 우냐고..묻기도 합니다 ㅎ

    저도 말 많이 하는 직업이었다가 요즘 한 10일 쉬었는데
    더 심해져서 내일 다시 이비인후과 가보려 합니다.
    폐가 안좋아도 목소리 이럴수있다하고..ㅠ
    정확한 원인도 모르겠고 무슨검사를 해야할지 몰라서
    저도 많이 걱정되네요..

  • 2. 혼자추측
    '17.4.6 6:41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전 진단 받은건 아닌데 내가 혹시 연축성 발성장애가 아닐까?합니다.
    1년6개월 전부터 말하기가 힘들어서 이비인후과 같었는데 내시경해보더니 역류성후두염이라며 약 처방해줬는데 낫지를 않아요.
    소화가 안되고 속쓰리고해서 소화기 내과 갔더니 위염에 역류성 식도염이라해서 또 약먹었는데..목소리는 여전히 낫질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 막 검색해보니 연축성발성장애 라는게 있어서,내가 그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혼자 식도암 후두암 막 검색해 봤는데..
    암이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했을때 진단나왔겠죠?
    요즘 또 말하기 힘들고 말할때 뭐가 목을 누르고 있는거 같아서 그걸 뚫고 말하는 느낌이라 참힘드네요.ㅠ
    음성도 긴장한 목소리 처럼 떨리게 나오고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나와요 ㅠ
    가끔 통화할때 지인이 우냐고..묻기도 합니다 ㅎ

    저도 말 많이 하는 직업이었다가 요즘 한 10일 쉬었는데
    더 심해져서 내일 다시 이비인후과 가보려 합니다.
    폐가 안좋아도 목소리 이럴수있다하고..ㅠ
    정확한 원인도 모르겠고 무슨검사를 해야할지 몰라서
    저도 많이 걱정되네요..

  • 3. 혼자추측
    '17.4.6 6:43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같었는데☞갔었는데

  • 4. ㅇㅇ
    '17.4.6 7:58 PM (180.68.xxx.164)

    맞는거같아요 혹시 서울사시나요? 서울 영동 세브란스 최홍식교수닝이 이 분야 전문가세요
    아직 계실지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710 취임사 들으며 눈물로 힐링 중......... ㅠㅠㅠㅠㅠㅠㅠ.. 15 왓칭 2017/05/10 1,506
685709 취임선서식 보니 좋긴한데.. 1 자랑스런달 2017/05/10 527
685708 울컥..뭉클..뿌듯..든든하네요.................... 3 ㄷㄷㄷ 2017/05/10 356
685707 친근하고 격을 없애는건 좋은데 11 ㅇㅇ 2017/05/10 2,529
685706 진짜 이런 날이 왔네요. 너무.감격이에요 4 진짜 2017/05/10 410
685705 일부 노답 콘크리트층 1 ㅇㅇ 2017/05/10 418
685704 저만 눈물나나요? 19 2017/05/10 962
685703 국격이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달변 문대통령! 5 아오~ 2017/05/10 609
685702 황교안 옆에 계신 분 헌법재판관 아니신가요. 4 . 2017/05/10 1,189
685701 취임식을 원래 국회에서 했던가요? 6 오힝호이 2017/05/10 862
685700 심상정 안들어왔죠 8 . . 2017/05/10 2,190
685699 조경태봤어여??ㅎㅎㅎ 4 ㄱㄴㄷ 2017/05/10 2,343
685698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보기위해 대기중입니다.. 16 은행가야하는.. 2017/05/10 785
685697 전남지사.. 00 2017/05/10 715
685696 백남기 어르신이 생각납니다. 1 편히 쉬시길.. 2017/05/10 401
685695 (오늘부터1일) 구형 암웨이 필터 교환 or 위닉스 제로 구입?.. 2 만세! 2017/05/10 942
685694 7년째 TV없이 살았는데 오늘 문득!!!! 사고 싶어 졌어요. 20 나무 2017/05/10 1,282
685693 안희정의 아침 고백 jpg 10 귀여워 2017/05/10 4,752
685692 곧 문대통령 취임선서 행사 한답니다 ~ 8 고딩맘 2017/05/10 646
685691 문재인, 역대 최다표차 기록..557만표차 압도적 승리 2 기록깼다 2017/05/10 552
685690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기분이네요. 9 환골탈태 2017/05/10 705
685689 김정숙 영부인 보통은 아닐거 같아요 33 ㅇㅇ 2017/05/10 7,571
685688 역시 1 .... 2017/05/10 259
685687 그러면 이제 근혜, 순실이 이패들은 어찌되나요? 10 그나저나 2017/05/10 1,209
685686 문대통령 때문에 노통도 이젠 편안하게 떠올릴 수가 있겠네요. 3 .... 2017/05/10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