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직합니다.
연봉, 복리후생, 회사규모, 성장가능성 측면에서 현재보다 훨씬 낫습니다.
결혼,출산 하고도 다닐 수 있고요.
그런데 좀 더 알아보니,
같이 일 하게 될 상사의 평판이 너무 안 좋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사생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서 짤린 수준이라네요.
뜬소문이 아니라 사실인 거 같고요. ㅠ
제가 미혼여성이다보니 저런 소릴 듣고나니 마냥 기쁘지만은 않네요..
저만 처신 잘하고 일만 딱 하면 될까요?
(참고로 현재 직장은.. 언제 문 닫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결혼/출산 후 바로 짤리는 분위기라서 이직 결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