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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습관리 어떻게 하세요?

어설픈엄마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7-04-06 11:09:50

중학생, 초등생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올해 중학교 입학한 아이 초등 성적이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중간고사를 앞두고 아이아빠는 이제는 변해야 한다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아이아빠가 신경을 쓰는지라 전 솔직히 두손 놓고 있었습니다만...


아이아빠가 오늘 그러네요... 어떻게 그렇게 아이한테 무관심 할 수 있냐고.


전략도 없고, 추진력도 없다며 아침 댓바람부터 부부싸움 하고 각자 출근 했습니다.


그런데요...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관리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 어설픈거 맞아요.


아이 관리랍시고 한다는 말은 '숙제 했어?', '안내문 있니?', '학교에서 무슨일 없었어?', '급식은 누구랑 먹니?' 정도 입니다. 숙제 검사를(학원 숙제 포함) 어떻게 하는게 잘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중간고사 대비를 어떻게 도와 줘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잔소리에 닥달하는 엄마가 아니라 다른 엄마들 처럼 똑소리난다고 해 주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관리 잘 하시는 주변 분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이들 학습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지... 체크하는 사항들은 무었인지... 노하우 하나씩만 전수 부탁드려요....

IP : 14.49.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llliiillil
    '17.4.6 11:32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아이가 혼자 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아직은 야무지게 챙겨나가기 쉽지않을듯 싶어요 수행평가 제출날짜도 보시고 시험으로 보는건 미리 공부하게 해주시고 시험범위도 같이 체크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중2정도면 자기가 하더라구요
    처음읏 도와주시는게 맞는듯해요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성적 받으면 성취감 생기고 그게 또 자극이 되더군요

  • 2. ....
    '17.4.6 12:21 PM (182.231.xxx.170)

    서점에 가면 책 수두룩해요.
    일단 가서 공부해보세요.

  • 3.
    '17.4.6 12:40 PM (58.231.xxx.36)

    최고로 좋은건 그냥 믿고 내비뒀더니 지들이 스스로 잘했다...
    인데 저는 저의 어렸을때를 많이 돌아봅니다
    친척오빠들은 전부다 스스로 공부한다며 다잘한다며
    열심히만 하라고 말로만 공부해라 했던 엄마밑에서 자랐는데
    우선 환경을 보면 집에 볼수있는책은 별로없었고
    티비는 할머니가 자주오셔서 크다란 소리로 배경으로 깔아두고
    아버지는 아주 늦도록 티비보다주무시고 출근하고 무한반복
    집에서는 부모님이 학력이 그닥높지않아서기라보단
    먹고살기만 바빠서 다양한 어휘를 못듣고 자란거같아요
    쨋든... 공부는 하고싶고 잘하고싶으나
    요령을 가르쳐주는사람도 없고 고등가니 수학이 제일 문제더라구요 기초가 약하니 아우르는 사고가 안돼요 일단 연산도 약하고 스스로를 못믿는 경우죠

    내가 낳았으니 나닮은건 확실하니 뛰어나길 바라진 않아요
    다만 공부가 업인 학생때 공부에대한 컴플렉스만 없길바래요
    그래서 저도 같이 공부합니다 영어도 수학도 국어도 한국사도
    아이가 알고있는거에 살붙일준비 하고있어요 늘.
    몇년간 초등수학이지만 공부하고 느낀건 선행보다 반복과 심화가 낫다이고요 영어는 들인시간에 비례하구나 그리고 티비는 괴물이구나
    이정도네요
    관심가져서 정성스레 정서교환하며 키울려구요
    금방 둥지 떠나자나요 애기들...

  • 4. ..
    '17.4.6 2:25 PM (112.72.xxx.159)

    중학생, 초등학생 키우는 같은 엄마로써 글씁니다.
    아무리 아이가 뛰어나도 그걸 발견해주고 밀어주는 부모가 없다면 그저그런 평범한 아이가 되는 거에여.
    초등은 엄마 공부에요. 저학년때 예체능 경험하게 해주고, 고학년때 영수 기초 잡아주고
    중등은 학원 공부라고 하죠. 좋은 학원 알아보고, 흡연, 화장 하는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잡아주고
    고등은 본격적으로 아이 공부라고 하죠. 엉덩이 힘 좋은 녀석들이 치고 올라가는...

    근데 이게 아이와 엄마(아빠가 됐든)의 2인 삼각 경기에요.
    아이에게 집착하라는 것이 아니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공부 머리가 아니란거 알게되면, 다른 길을 함께 모색해 줘야죠.

    괜히 맞벌이 하시는 자모님들이 전업주부 자녀들은 왜 공부를 잘하냐고 하시지만
    (물론 맞벌이 하시면서도 아이 공부 정말 신경쓰시는 부모님도 있고, 신경쓰지 않아도 아이가 욕심있게 해나가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스마트폰 관리 안되고, 게임중독 증상 많이 보이죠.)
    전업주부들도 자녀 공부에 정말 신경쓰시는 분들은 사교육 전문가 못지 않으시더라구요.

    제가 말씀 드리는 요지는 회사 그만두고 아이 공부를 케어 하라는 말이 절대 아니고,
    어느정도 엄마 희생이 있어야 아이의 성공이 있다는 것이에요.

    농사 지어보시면 알거에요.
    거름주고, 비료주고, 물주고, 잡초 뽑아주고 해야 그나마 수확이 있습니다.
    밭이 아무리 좋아도, 씨앗이 아무리 좋아도,
    결실을 맺게 해주는 것은 어느정도 농부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강사가 김미경이라는 강사에요.
    아이 좋은 대학 보내고 싶으면 엄마가 아이 닥달 하지 말고, 엄마가 대학가시라고...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김연아 엄마가 피겨 하고 싶다고, 김연아를 집에서 살림시키고, 그 나이에 피겨선수 활동 합니까?

    누군가를 성공하게 싶으면 본인이 희생해야 합니다.
    내가 성공하고 싶으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 5. 조은 사람
    '17.4.6 7:03 PM (125.130.xxx.189)

    좋은 부모 키페 알려드릴께요
    가입해서 글들을 매일 몇 꼭지씩 읽어 가시면서
    공부하세요 ᆞ많은 분들이 밤새 읽기도 한데요
    글들이 유익하고 도움도 되고 수준도 있어서요
    부모들도 공부해가면서 좋은 그룹 찾아 다니면서
    아이들 교육에 성의를 다 하고 있어요
    http://cafe.daum.net/eden-center 에가셔서
    부모상담글 올려보시거나 읽어보세요
    영재교육 바이블 코너 글은 돈주고도 못 읽을 글들이
    펼처질겁니다

  • 6. minss007
    '17.4.6 8:46 PM (211.178.xxx.159)

    우와~
    학습에 관한
    좋은글 감사드려요~
    뭔가 도움드릴수 있을까 했다가~
    좋은댓글에 제가 도움받고 갑니다^^

  • 7. 푸코
    '17.4.6 9:13 PM (222.117.xxx.199)

    비록 아직 초 저학년 키우지만 112.72.xxx.159님 댓글 동감이요.
    제가 내비뒀는데 잘(?)했던 경우였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적절한 멘토링과 개입이 있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막상 제가 부모가 되니 그 적절한 포인트를 잡기가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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