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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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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다니면 원래 회식도 하고 그러나요?

~~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7-04-06 11:08:11
전 30대인데 제 또래도 있지만 보통 40-60대에요.
낼 회식한다고 계속 오라는데 ..
전 혼자 그냥 운동만 하고싶은데 참 난감하네요. ㅠㅠ
은근히 텃새도 있어서 안가면 괜히 욕먹나 싶구요 ㅠㅠㅗ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11:09 AM (210.217.xxx.81)

    안가도되요 근데 쫌 따..가 되기도하고
    여튼 회식문화로 결속력 다지는데 제발 운동하면서까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 2.
    '17.4.6 11:14 AM (211.114.xxx.77)

    어떤 운동 하시는데요? 내가 가기 싫음 안가는거죠. 뭐.

  • 3. ㅇㅇ
    '17.4.6 11:20 AM (39.7.xxx.248)

    저도 젤 어리고 기도 약한 편이라 어울리기 싫은데 자꾸 밴드니 회식이니 하네요. 운동만 하고 싶어라~~

  • 4. 아마
    '17.4.6 11:2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회식 안 나가면 텃세 견뎌야 할 거예요.
    돈 걷을 때 안 내도 그렇고.
    직장도 아닌데 텃세가 있으면 아무래도 곧 관두게 돼죠.

  • 5. 회식하는날
    '17.4.6 11:55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만 그냥 운동 포기하세요. 저는 그렇게 10년째 잘운동하고 있어요. 텃세라기보다는 평소에 잘웃으며 대화하고 친하게 지내고, 좀 어렵게 대해주니 서로 좋아요. 회식하는 멤버끼리는 또 자기들끼리 친하니까 금방 무리 형성하면 안건드려요. 선물하자거나 돈걷자거나 하면 개인적으로 하고싶을때 따로 하겠다고 했어요. 그러다 폭발한
    누군가 민원넣어서 정규직 강사가 한명 짤린뒤에 공고문이 붙었죠. 겁먹지말고 잘 피해가세요. 저는 수영장에서 이렇게 살아남았어요. ㅜ.ㅜ

  • 6. 하바
    '17.4.6 12:05 PM (114.204.xxx.73)

    어차피 세월이 지나 정도 들고 그래야 소속감?같은것도 생기더라구요. 회식 부담되면 안가셔도 아무 상관 없구요 ~ 혼자 운동만 하다보면 또래나 집 가까이 사는 친구가또 생겨요.
    말도탈도 많은 여자집단운동은 묵묵하게 다니는 것도 오래 잘 다닐 수 있지 않나 싶어요.

  • 7. 그만 뒀어요
    '17.4.6 12:28 PM (1.233.xxx.131)

    아쿠아로빅 다니는데 자꾸 친목을 도모하는 쪽으로 흘러서 그만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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