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다니면 원래 회식도 하고 그러나요?

~~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7-04-06 11:08:11
전 30대인데 제 또래도 있지만 보통 40-60대에요.
낼 회식한다고 계속 오라는데 ..
전 혼자 그냥 운동만 하고싶은데 참 난감하네요. ㅠㅠ
은근히 텃새도 있어서 안가면 괜히 욕먹나 싶구요 ㅠㅠㅗ
IP : 223.62.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11:09 AM (210.217.xxx.81)

    안가도되요 근데 쫌 따..가 되기도하고
    여튼 회식문화로 결속력 다지는데 제발 운동하면서까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 2.
    '17.4.6 11:14 AM (211.114.xxx.77)

    어떤 운동 하시는데요? 내가 가기 싫음 안가는거죠. 뭐.

  • 3. ㅇㅇ
    '17.4.6 11:20 AM (39.7.xxx.248)

    저도 젤 어리고 기도 약한 편이라 어울리기 싫은데 자꾸 밴드니 회식이니 하네요. 운동만 하고 싶어라~~

  • 4. 아마
    '17.4.6 11:2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회식 안 나가면 텃세 견뎌야 할 거예요.
    돈 걷을 때 안 내도 그렇고.
    직장도 아닌데 텃세가 있으면 아무래도 곧 관두게 돼죠.

  • 5. 회식하는날
    '17.4.6 11:55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만 그냥 운동 포기하세요. 저는 그렇게 10년째 잘운동하고 있어요. 텃세라기보다는 평소에 잘웃으며 대화하고 친하게 지내고, 좀 어렵게 대해주니 서로 좋아요. 회식하는 멤버끼리는 또 자기들끼리 친하니까 금방 무리 형성하면 안건드려요. 선물하자거나 돈걷자거나 하면 개인적으로 하고싶을때 따로 하겠다고 했어요. 그러다 폭발한
    누군가 민원넣어서 정규직 강사가 한명 짤린뒤에 공고문이 붙었죠. 겁먹지말고 잘 피해가세요. 저는 수영장에서 이렇게 살아남았어요. ㅜ.ㅜ

  • 6. 하바
    '17.4.6 12:05 PM (114.204.xxx.73)

    어차피 세월이 지나 정도 들고 그래야 소속감?같은것도 생기더라구요. 회식 부담되면 안가셔도 아무 상관 없구요 ~ 혼자 운동만 하다보면 또래나 집 가까이 사는 친구가또 생겨요.
    말도탈도 많은 여자집단운동은 묵묵하게 다니는 것도 오래 잘 다닐 수 있지 않나 싶어요.

  • 7. 그만 뒀어요
    '17.4.6 12:28 PM (1.233.xxx.131)

    아쿠아로빅 다니는데 자꾸 친목을 도모하는 쪽으로 흘러서 그만 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148 부산사시는분들 카페 초량가보셨나요? 12 모모 2017/07/13 2,331
708147 40 넘어 돈은 벌어야 하는데 마땅한곳이 없다면~ 눈이 높은건가.. 18 2017/07/13 5,986
708146 광화문근처 원두커피 맛있는곳 있을까요? 9 원두커피 2017/07/13 1,381
708145 .. 61 ㅇㅇ 2017/07/13 16,896
708144 대학생인데 자기전공이 싫다고 합니다 5 복수전공 2017/07/13 1,512
708143 친정어머니 육아문제 49 여름 2017/07/13 4,927
708142 "구글, 학자들 연구 결과 조직적 매수" 3 샬랄라 2017/07/13 695
708141 영어 잘하시는 분들~회화 공부 방법 질문 드려요~ 1 다시 도전 2017/07/13 1,185
708140 모임에서 리더 역할 하는 사람이 6 중요해요 2017/07/13 1,555
708139 美, 한미FTA 개정협상 공식 요구…무역장벽 제거 5 ........ 2017/07/13 672
708138 제눈이 보배네요 ㅋㅋ .. 2017/07/13 1,015
708137 노부모와 살면서 독립문제, 처신하기 어렵네요.. 13 ㅇㅇㅇ 2017/07/13 3,481
708136 어린이집 엄마들과 친하신가요? 7 홍콩할매 2017/07/13 1,791
708135 운동으로 다요트 성공하긴 햇는데 10 주부 2017/07/13 3,973
708134 교육부 관계 기자를 애타게 만나고 싶습니다.-지쳐서 글은 쓸힘도.. 4 해피러브 2017/07/13 1,208
708133 아프리카 속 북한 2 정의의 화신.. 2017/07/13 763
708132 황매실이 문드러져요 4 ... 2017/07/13 980
708131 안철수씨 기자회견에서 14 .. 2017/07/13 2,654
708130 삼양식품 내부자료 속 '일감 몰아주기' 정황 1 ........ 2017/07/13 475
708129 여성 호르몬 많은 여자들 특징이 뭘까요? 6 .. 2017/07/13 7,395
708128 국졍원마티즈사건 있잖아요 6 ㄴㄷ 2017/07/13 1,612
708127 마담 보바리라는 영화가 있어요 18 asdf 2017/07/13 3,907
708126 친구 소개로 결혼하신분 있나요? 7 ㅁㄹㅁㄹ 2017/07/13 2,162
708125 "안녕하세요" 놀이공원남편 보셨어요? 7 화딱지 2017/07/13 4,019
708124 키톡에 순덕이 어머님 넘넘 그리워요. 24 midnig.. 2017/07/13 8,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