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전쟁입니다.
유치원 등원해야 하는데
지지리도 밥 안먹어요
다 떠다 먹여 줘도
딴청 피우고
너무 늦게 먹어 과일 못 먹는다하몐
울고 불고 천천히 사과 한 쪽 먹고
시간은 다 되어 가고
양치도 빨리 시키지 마라
양말도 안신어서 신겨주고
이러다 버스 간다고 해도
놓쳐서 집에 있음 더 좋은가
요지부동
그렇다고 유치원 싫어하는 것 아닌데
정말 이 상황 너무 싫네요.
근데 비단 이 상황 뿐 아니라
엄마 아빠가 안된다면
안되는 줄 알고
서두르라면 서두를줄 알아야 하는데
훈육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거죠.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할까요
모처럼 둘째가 잘 자줘서
기분 좋게 일어나
샤워까지 샥 하고 밥도 맛나게 했건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시청해봐야 할까봐요.
조언 부탁 드려요.
ㅜㅜㅜㅜㅜ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대체 어떻게 해야...
엄마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7-04-06 09:25:58
IP : 210.113.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으로
'17.4.6 9:30 AM (222.238.xxx.3)빨리빨리 낼름낼름 움직여주면 좋겠다하는건 엄마마음인거구요
애들은 왜 유치원을 시간맞춰 가야하는지 졸립고 밥도 맛없고 그저 자고 싶을뿐일걸요
아이입장에서 함 생각해보세요 ㅎ호2. ᆢ
'17.4.6 9:31 AM (121.128.xxx.51)원글님 힘들어도 한시간이나 삼십분을 당겨서 준비 하세요
씻기고 밥 다먹이고 옷 갈아 입은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시간 맞춰 준비하고 나가세요3. 동이마미
'17.4.6 9:42 AM (223.33.xxx.11)음ᆢ 저희 아이한테 한동안 잘 먹힌 방법은 '열 셀 때까지 뭐뭐 하기'였어요 적당한 속도로 엄마가 항상 져주는 거지요 9살인 지금도 가끔 한번씩 써먹어요~^^
4. zzz
'17.4.6 9:42 AM (125.139.xxx.189) - 삭제된댓글우리집하고 똑같네요
방법없어요 ㅠㅠ
지금은 11살인데 똑같네요
밥늦게 먹으니까 영구치가 썩어서 나오는 부작용도 있어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더라구요5. 원글
'17.4.6 9:56 AM (210.113.xxx.85)헉. 아니되요. 이 짓을 초등 넘어서까지는 ㅜㅜㅜㅜㅜㅜ
일찍 둔비하기! 네 사실 제가 오늘 준비가 좀 늦었어요.
낼 부턴 무조건 빨리 준비해야 겠어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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