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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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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의 품격은 어디로

좋은 사람도 과거형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7-04-06 08:54:13
표창원 의원님,
보수의 품격을 썼을 때의 단정함은 다 어디로 갔어요?
대담집 정도로도 훌륭한 균형 보여줬는데 말이죠.
영국 유학시절 되새긴 자서전, 그때 그대로인가요?
알비노니 아다지오인가, 그거 아직도 내 인생의 한곡인가요.
다 흘러간 얘기죠?

정관용 인터뷰에서 님의 대담 보고 안쓰러웠습니다.
장제원 의원한테도 밀리네요.
왜 밀리는 지 아시죠? 님의 자질이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속해있는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네요.

- 상당한 오해가 있으신데요.
- 토론할 가치가 없는 것 같은데요.
- 역시 전제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오해,, 오해,, 오해..

수습하기 힘들죠?
전제에 오해가 있었던 게 아니라, 애초에 나 말고는 모두 적폐 - 이 거대한 전제에서 망가지기 시작한 겁니다.
연대 자체를 비판한게 아니라 말씀하시네요.
문재인 후보수락연설문은 모든 연대가 적폐인데, 후보하고도 논리가 충돌하네요.
지금 존재하지도 않은 연대를 싸잡아 비난하려니
소크라테스가 오신다 한들 이 논리는 엉망진창이 되는거예요.


IP : 116.40.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6 9:00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원래 그쪽 사람들 사고체계가 나는 선이고 정의요
    니는 적폐고 불의다.로 차있는 사람들이에요.
    이성이나 논리 안통해요.

    보수에 친박수구꼴통이 있다면 야권엔 친문꼴통들이
    똑같은 역할하고있죠.
    여론조사로 추론해보니 비율도 10프로-10프로 비슷하더라구요.

  • 2. 맹박이 하수인들
    '17.4.6 9:05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왜요..맹박이도 품은 사람들이 누구에게 품격 따져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704050001479013&select...

  • 3. ...
    '17.4.6 9:06 AM (218.236.xxx.162)

    표창원 의원님의 쓴소리가 쓰게 느껴지나요?

    표창원님 페북

    ‪이별에도 예의와 품격이 필요합니다. 함께했던 사람(들)과 결별할 수 있죠. 하지만 이별을 무기삼아 피해를 입히거나 새로운 대상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뜻과 추억을 공유했던 동반자(들)을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폄훼하며 떠나는 것은 예의와 품격에 어긋납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20881621285904&id=10000092246692...

  • 4. 표창원의 페북은
    '17.4.6 9:10 AM (116.40.xxx.2)

    성경책인가요?

    전 안철수의 말도 금지옥엽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신앙은 멈추고 사고를 합시다.

  • 5. ..
    '17.4.6 9:17 AM (218.234.xxx.185)

    안철수의 말? 금지옥엽?
    금과옥조겠죠. 사자성어를 쓰시려거든 맞게라도 쓰시든가.

  • 6. 원래..
    '17.4.6 9:17 AM (203.90.xxx.70)

    표창원한테서 품격이란 손톱만큼도 느낀적 없습니다.

  • 7. ..
    '17.4.6 9:18 AM (218.234.xxx.185)

    금지옥엽은 귀한 자손을 일컬을 때 쓰는 말입니다.
    참고하시라고 덧붙여요.

  • 8. .....
    '17.4.6 9:33 AM (116.40.xxx.2)

    죄송합니다.
    낱말 하나 골라 못 쓰니 퇴물 다 되었네요 ㅠ
    하도 아들 얘기가 빗발쳐서 정신줄 흔들림 ㅠ

  • 9. ..
    '17.4.6 9:36 AM (180.64.xxx.132)

    표창원이 어때서요? 잘못한 말 하나도 없구만.
    요즘 돌아가는 양상이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죽써서 개주는 꼴.
    6월 항쟁으로 노태우가 당선되는 꼴.
    에효~

  • 10. ..
    '17.4.6 9:40 AM (218.234.xxx.185)

    아들 얘기가 빗발쳐서 정신줄이 흔들린다고요?
    원글님 아들이에요? ㅋ
    표창원 신나게 헐뜯는 거 보니 각 나오는데, 무슨 아들 얘기 때문에 정신줄은...

  • 11. 꿈꾸며~
    '17.4.6 10:04 AM (112.95.xxx.180)

    표의원님 딱 맞은말 하셨는데요,
    품격은 민주당후보로 국회의원까지 했으면서 일부러 지금 분란을 일으키고 저리 나가는 사람이 없는거죠.
    시기가 너무 의도적이죠, 차라리 김종인 나갈때 같이 나가던지...

  • 12. 쓸개코
    '17.4.6 11:21 AM (119.193.xxx.110)

    더민주에 참 관심많으세요..

  • 13.
    '17.4.6 11:34 AM (125.142.xxx.17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을 일찌감치 정하고 다른 정당이나 후보는 관심갖지 않아야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14. 표창원에 관심 많은데요
    '17.4.6 11:39 AM (116.40.xxx.2)

    안되나요?


    공인에게는 관심 갖고
    개인에게는 관심 안 갖는다는게 제 철학입니다.

  • 15. 꿈꾸며~
    '17.4.6 12:11 PM (112.95.xxx.180)

    객관적이라고 못한 그 관심이 참 악의적이네요.
    본인 지지자나 열심히 지지하세요.
    일부러 관심있는척 분란글이나 쓰지 마시고요,

  • 16. 윗님아
    '17.4.6 1:30 PM (116.40.xxx.2)

    분란 말의 뜻 모르세요?

    제가 표창원 책 두권 정독하고,
    경찰대 있을 때 부터 팬입니다.

    어쩌라고요. 표창원은 윗님이 전세권 설정했나요?
    개인의 관심이 주관적이겠죠. 그게 객관적이지 않은 것은 초등생도 짐작하지 않나요?
    그 관심, 가져선 안되는 불가침 영역인가요?

    이분들 생각의 흐름이 어째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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