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200개 운운하며
박통에게 낮뜨겁게 아부했던 종편들
상처 입은 사자를 물어 뜯는 하이에나로 변해
잔인하게 물어 뜯었죠
재임 시절
견제 받지 않는 언론 권력은 위험하다며
언론과의 사투를 벌였던 노통도
퇴임 후
잔인하게 짓밟히죠
아부했다가 물어뜯다가
영혼없는 앵무새였다가
꼭두각시 나팔수였다가
눈에 핏발 선 사냥개였다가
언론!!! 아!! 언론!!!
이 교활하고 잔인한 권력을 견제하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요?
내가 듣기 좋은 소리를 할 때는 귀기울이고
내가 듣기 싫은 소리를 할 때는 귀닫으면 그만이지만
교묘하게 발톱을 숨기고 교언영색하면서
구밀복검하는 작태!!!
화가나네요
형광등 200개 이후로 종편은 보지도 않았는데
탄핵 국면 어찌 흐르나 지켜보는라
꽤 여러 날 방송을 봤거든요.
낼부터 딱!!!!!
끊을랍니다
마음이 시끄러워서
최소한의 정보만 인터냇으로 접하려구요
인생이 너무 아까워서 안되겠어요.
거지같은 언론들 꼬라지 보느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 시간에 좋은 음악 듣고 산책이나 즐겨야겠어요.
언론권력이요.
생각해 보면
보는 사람이 없고 듣는 사람이 없는데 생존할 언론이 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