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봄인데... 좀만 긴장하거나 몸에 열이 나면 꼭 겨드랑이에만 흥건하게 땀에 젖어요.
어제는 블랙 실크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저녁에 와 집에 보니 겨드랑이쪽에 둥근 가장자리가 테두리처럼
노랗게 자국이 나 있어 정말 깜놀했어요ㅜㅜ 옷을 얼른 빨긴 했는데 정말 겨드랑이 땀이 강력하단걸 느꼈어요.
냄새도 걱정이고..ㅜㅜ 젖으면 색깔 변하는 옷 입으면 너무 신경쓰이고
직장이 나시는 못입어서 반팔인데 겨땀 이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아침에 샤워하고 데오도란트 바르는데 무용지물이네요. 일단 땀이 너무 많이 나요..
화장실 가서 겨드랑이 쪽 만져보면 완전 뜨겁고... ㅜㅜ
수술이 답인가요? 너무 겁나는데... 수술하면 몸 노폐물은 어느 쪽으로 빠지는 건지....
외출 했을 때 좋은 해결방법 아시는 분 공유 바래요.. 전 삽십대 여자입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