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8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이 꼭 돌아오시기를! 진상규명 확실히 되기를!
리멤버0416이 기다림의 버스를 꾸려 여러분과 함께 목포신항, 세월호 앞으로 갑니다!
상처투성이 아픈 고래같이 누워 있는 세월호.
그 안에는 아직도 아홉분이 계십니다.
주검도 생명입니다!
뼈 한 조각이라도 생명입니다!
함께 아파했고, 지금도 눈물이 마르지 않는 이 깊은 고통과 서러움은 아홉분의 가족들, 유가족분들만의 한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아프고, 우리 모두가 상처투성이고, 우리 모두가 피해자로 치유가 필요합니다.
아홉분 먼저 어서 찾아주세요!
선체조사 확실히 해주세요!
아직도 바다만 보면 몸서리가 쳐지고, 바닷바람이 뺨을 에이는 것 같은 나날입니다.
그곳, 목포에 사람이 있습니다!
304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있습니다!
★2017.04.15(토) 8:00 서울 대한문 앞 출발
18:00 목포 신항 출발-서울 23시 도착예정
(40인승 기다림의 버스)
★선착순예약접수/ 4만원(경비, 여행자보험, 간식 포함)
신한은행/ 964 - 04 - 380600 (김미아)
문의사항/ 010 - 6861 - 0593 (김미아)
★현장 회계공개
서울지역은 기다림의 버스를 이용하시고, 전국지역은 개별적으로
목포신항으로 2시까지 도착하시면 됩니다.
세월호를 바라보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묵묵히 피케팅 합니다. 기다림의 버스를 함께 이용하시는 분들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하며, 자유시간도 드리오니, 모쪼록 함께해주세요
1. bluebell
'17.4.5 8:56 PM (223.62.xxx.31)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 님
그리고 그 외 혹 다른 미수습자님 계시면
한 사람의 실종자 없이
우리 곁으로, 가족에게로 돌아와주세요!
하루 빨리 만나요. 4월에 만나요. .
그때 꼭. . 꼭 나타나 주세요!
하느님! 부디 모든 미수습자님들을 찾게 도와주시고 하늘의 정의가 이땅에서도 조금이나마 이루어지도록 진상규명. .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나게 해 주소서. . !2. ...
'17.4.5 9:02 PM (218.236.xxx.162)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3. 비가 종일
'17.4.5 9:04 PM (125.180.xxx.160)내리네요
목포신항에서 노숙중인 계신 유가족 미수습자가족들 걱정이 큽니다.4. 유품들이
'17.4.5 9:06 PM (125.180.xxx.160)하나 둘 씩 찾아질 때 마다 긴장되어 소식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모든 미수습자님들 한 분도 빠짐없이 가족 곁으로 돌아오세요
.미 연고자인 미수습자님들도 모두 돌아오세요.5. 기억하겠습니다
'17.4.5 10:00 PM (117.111.xxx.178)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 님
그리고 그 외 혹 다른 미수습자님 계시면
한 사람의 실종자 없이
우리 곁으로, 가족에게로 돌아와주세요!
하루 빨리 만나요. 4월에 만나요. .
그때 꼭. . 꼭 나타나 주세요!
하느님! 부디 모든 미수습자님들을 찾게 도와주시고 하늘의 정의가 이땅에서도 조금이나마 이루어지도록 진상규명. .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나게 해 주소서. . !
...6. 기다립니다
'17.4.5 10:05 PM (211.59.xxx.146)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 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7. ..........
'17.4.5 11:43 PM (58.237.xxx.205)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아홉분 모두 세월호에 계셔서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4.6 12:17 AM (220.119.xxx.46)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바로 눈앞에 세월호를 두고 바라만 봐야 하는 가족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린다 어찌 말할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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