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든 뭔가 이전 한나라당에서 이슈를 덮을려고 할때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군사훈련을 강화한다는 등등
안보가 중요하고 미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야한다는 식의 여론을 선동했었죠.
사드배치하고 중국이 난리칠때, 트럼프가 계속 북한을 향해 강한 말을 쏟아낼때 불안했어요.
마치 남한이 혼란한 틈을 타 북한을 자꾸 도발시켜 미국이 먼저공격하거나 북한이 미친짓을 하게 만들어
전쟁을 일으킬것 같은 불안감(전쟁을 원하는건 미국)
과연 북한이 전쟁을 원할까요? 미국을 상대로??
지금 전쟁위기감에 피식 하는 사람은 잘 보세요.. 제 생각이 잘못되기를 바라는데 이전이랑 다른것은 ..
북한의 움직임에 언론이 난리를 피웠고 (보수를 결집시키고 진보정당에 불리하죠)
그래서 사람들은 안보불안 언론이 나오면 양치기소년의 마을사람들 처럼 안속는다고 비웃죠..
하지만 지금은 미국의 움직임(트럼프의 말과 행동)에 보수적인 언론은 조용해요 ..
보수파는 미국의 추종자이고 미국이 우리나라를 지켜준다고 믿지만..
과연 그럴까? 전쟁나면 삼팔선도 아닌 북한은 중,미,러시아땅으로 쪼개져서 그들이 합의해야만 전쟁이 끝날꺼예요.
해외에 계신분들 외국 언론은 지금 어떻게 보고 있나요?
설마 설마 전쟁이 일어날까 싶지만 중동가서 분탕질 하는 강대국의 속성을 보니
우리나라는 지구상에 조그맣지만 전쟁나면 전쟁무기 대박 팔수있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죠
나라가 혼란스런 이때 중미가 회담을 갖네요..우리나라 쏙 빼고..
그들의 회담을 먼 산 보듯할게 아니라. 우리나라 언론이라도 우려의 시선으로 계속 기사라도 쓰고 온국민이 주시한다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