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남친 욕만 먹이는 것 같아서 삭제했어요.
뉘앙스를 분명하게 해서 써라, 진지하게 충고해주는데 왜 딴소리냐, 답정너냐 웬 악플타령이냐 등등의 피드백을 받았네요 ㅎㅎ
제 반응에 눈쌀 찌뿌리신 분들이 있으시면 죄송하다는 먼저 말씀을 올립니다.
딱히 자랑하려고 올린 글도 아니고, 정말 기분이 너무 나빠서 올린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랑싸움 연애투정이었는데.. 제 글이 너무 진지했나봅니다.
제 남친에 대한 험담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저는 속상했고
직접 남친에게 얘기를 꺼냈는데 반응이 의외네요..
자기는 내가 안바꾸고 싶어하는게 느껴져서 남친으로서 뿌듯하다고 하면서
본인도 그렇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기가 싫은걸 애둘러서 표현하지 않는다고 말하네요.ㅎㅎ
남친에게 직접 말하고나니 좀 개운하네요.
여기서 피드백받은 내용에 대해서도 말이죠.
여기 남편분에 대해 고민 올리시는 분 자주 보이던데 남편분과 직접 대화 나누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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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나랑 바꾸자 한다고 글쓴이에요
.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7-04-05 20:13:12
IP : 220.81.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4.5 8:23 PM (49.142.xxx.181)그럼 직접적으론 한번도 그 부분에 대해선 얘길 안해보시고 여기에 글부터 올리셨던거예요?
당연히 당사자하고 직접 얘기라도 해봤어야죠. 본인입장에서 쓴 글 몇줄 가지고 남들이 뭘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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