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꼭 출근시간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사람

... 조회수 : 5,185
작성일 : 2017-04-05 17:11:25

아파트가 엘리베이터는 1대뿐인데 세대수는 많은편이고, 오래된 아파트라서 엘리베이터 속도도 좀 느려요.

 

그래서 아침 출근시간에 엘리베이터를 꽤 오래기다리고 사람 꽉 차는적도 많거든요.

 

근데 꼭 출근시간 피크일때 중년 아저씨 한명이 까치집 머리에 쓰레빠 질질 끌고 나와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요..

 

엘리베이터가 고층까지 올라갔다와서 그날따라 한참 기다렸는데 그아저씨 타고있으면 짜증이 나요

 

물론 어느시간에 무얼 하든 본인 자유지만 남들 1분1초가 급한 출근시간에 엘리베이터 안그래도 부족한데.. 꼭 그때버려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얄미워요

 

IP : 220.122.xxx.19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5 5:15 PM (49.142.xxx.181)

    뭐 이런 글은 그냥 낚시인가요? 댓글 받고 싶어서 막 쓰는 글인가요?
    욕먹을 글이라는거 알텐데.. 곧 댓글 엄청 달릴걸요?

  • 2. 아휴
    '17.4.5 5:16 PM (121.176.xxx.140)

    아휴
    요즘 82 왜 이러는 지..ㅠ

  • 3. 아휴~~~
    '17.4.5 5:23 PM (221.149.xxx.47)

    그렇게 급하면 일찍 가지 그랬슈~~?

    출근시간 피크일때 다니는 님이 얄미워요
    10분 먼저 출근하면 아저씨도 안 마추치고 좋을껄요

  • 4. 전업주부 입장에서
    '17.4.5 5:29 PM (110.70.xxx.170)

    써 보면

    그 시간에 출근자 시간 배려 위해 엘레베이터 사용 자제하자 생각은
    안 해봤지만

    남들 출근하고 학교 가는데 굳이 그 시간에 쓰레기 들고 엘레베이터 타는건 피하기는 해요.
    냄새 나잖아요. 에티켓이죠

  • 5. ...
    '17.4.5 5:39 PM (112.152.xxx.96)

    남들도 님한번 안타면 엘리베이터 빨리 탈텐데...그리생각해요...참..

  • 6. 이상한 사람들 넘많다
    '17.4.5 5:40 PM (112.161.xxx.58)

    층간소음은 백번 이해하는데 하다하다 이젠 음식물 쓰레기에 엘리베이터 트집까지...

  • 7. .......
    '17.4.5 5: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 .. 이분은 그 아파트 한동 전체를 다 갖고계신 주인이신가...

  • 8. @@
    '17.4.5 5:47 PM (121.182.xxx.169)

    원글이가 그럼 3분 먼저 집에서 나서면 되겠네.

  • 9. 잘될거야
    '17.4.5 5:48 PM (211.244.xxx.156)

    님 심정이 이해 안 가는 거는 아닌데 또 막상 어쩔 수 없잖아요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그게 님 출근처럼 중요한 일과일런지도 모르잖아요

  • 10. 음...
    '17.4.5 5:59 PM (211.221.xxx.227)

    엘리베이터에서 출근길에 음식쓰레기 냄새 맡으면 싫어요

  • 11. 음~
    '17.4.5 6:05 PM (222.233.xxx.7)

    전 솔직히 사람 붐비는 시간 피해서,
    한낮이나,한밤중에 버려요.
    저도 좁은 엘베안에서 음식물쓰레기(아무리 단도리 잘해도 냄새나요...)냄새나면 싫더라구요.
    그래도 남한테 뭐라할일은 아니죠.
    일해라~절해라~

  • 12. ...
    '17.4.5 6:11 PM (58.142.xxx.9)

    정작 님도 남들한테 피해많이 주고 살걸요...

  • 13. 비매너
    '17.4.5 6:14 PM (211.212.xxx.180)

    솔직히 그 아저씨가 매너없는거긴해요
    보통은 음식물쓰레기 냄새나서 출근시간처럼 사람들 많이타는시간에는 잘 안버리지요
    신경쓰이잖아요 아침부터 남의집 음식쓰레기 냄새맡게하면 미안스럽고요
    한가한 낮이나 밤에 가지고 내려가면 될텐데 바쁜아침에 그러는거는 민폐스럽네요
    짜증날만해요 티는 못내지만...

  • 14. 저는
    '17.4.5 6:17 PM (175.112.xxx.180)

    아침 피크타임 출근하는 입장에서 원글이 백퍼 공감갑니다. 물론 반대 입장인 사람들은 또 이해안되겠지만요.
    다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마련이니까요.
    엘베 잡는 시간이야 그렇다치고 그 냄새 풍기면서 여러 사람 타는 시간에 버리고 싶은지 의문이긴합니다. 전 일부러 남들 안타는 새벽이나 늦은 밤에 버려요.

  • 15. ..
    '17.4.5 7:16 PM (1.243.xxx.44)

    ㅋㅋ 언젠가는 무임승차 노인들 아침 출근시간 피하라는 글도 있었는데, 비슷한 글이네요.
    나름대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 16. 어..
    '17.4.5 7:18 PM (180.182.xxx.237)

    전 하루종일 집에 있는 사람인데 되도록 출퇴근 시간 피해 버리는 사람으로서,
    원글님이 무슨 말씀 하는지 알겠는데 댓글들이 무지 살벌하네요

  • 17. 아침을
    '17.4.5 8:22 P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상쾌하게 시작해야지 쓰레기 냄새로 시작하고 싶진 않죠
    그 아저씨 자기중심적이고 센스없는 사람이네요
    그런데 자신이 그런줄을 몰라요 딴나라 뇌구조

  • 18. 아울렛
    '17.4.5 8:55 PM (218.154.xxx.3)

    이글보니 생각 나네요 어제마트에가서 장을보고 오는길인데 우리는 15층에서살고 19층에사는
    70살정도되는 아주머니가 내뒤를 허겁지겁 쫓아오더니 나에게 빨리출입문에 카드를데고
    우리 빨리올라갑시다 하고 서둘러서 앞장을 서더니 우리통로에 60중반정도되는 13층에사는 아저씨가
    담배가 천대짜리예요 얼마나자주 담배를 피워데면 천대짜리라고 우리가 별명을 천대짜리라고 햇겟어요
    그아저씨가 밖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우리통로로 들어오는사람들이 오며는 얼른 담배를끄고
    함께 엘리베이터를 탈려고 급하게 따라들어와요 엘리베이터를타면 담배냄새가 고약해요
    그아주머니는 그아저씨와 안탈려고 서둘러 뛰어왓다고 허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서 냄새나는행위는
    안해야합니다 양심이 잇어야지
    그러니까 아는 사람들은 그아저씨타면 같이 안타요 냄새때문에 괴로워요 담배좀 끈어야지 괴로워요

  • 19. 기본 에티켓
    '17.4.5 9:16 PM (119.203.xxx.31)

    남배려하는 마음이 없는거죠
    아침에 사람많이 타는데
    안좋은 냄새 맡으면 기분 안좋죠
    아침에 다들 줗은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잖아요

  • 20. iii
    '17.4.5 9:38 PM (175.223.xxx.8)

    이해해요. 매너없는거죠.ㅎㅎ

  • 21. 원글
    '17.4.5 9:45 PM (220.122.xxx.197)

    출근시간은 정해져있는거고 쓰레기버리는건 하루24시간 어느때 해도 상관없는건데 제가 다른시간에 타라는분들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참고로 그아저씨는 퇴직한건지 백수인듯해요 어느시간대에 마주쳐도 늘 집에서입던 옷차림이에요
    뭐 그때 쓰레기를 버리든 엘베를 타든 본인자유이니 저도 지적하거나 할순없지만 그냥 얄밉다는 푸념이었어요

  • 22. 저녁
    '17.4.5 9:59 PM (175.200.xxx.114)

    그 아저씨 부지런한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전 그 시간에 버려본적이 없어요
    거의 저녁시간에 버리거든요
    출근하면서 버려본적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277 어느 호텔이 더좋을지 봐주세요 6 여행 2017/06/13 871
697276 이런 남녀관계는뭘까요 21 2017/06/13 5,837
697275 지금 사무실에 에어컨 안튼곳 있나요? 스트레스네요 6 창문없는 2017/06/13 854
697274 층간소음 내는 이웃의 윗집이 인테리어공사로 1 ::: 2017/06/13 1,438
697273 정시확대!! 21 정시확대 2017/06/13 2,869
697272 아무리 생각해도 자식자랑좀 할게요.~ 4 2017/06/13 2,009
697271 베이비시터분께 호구 될까봐 걱정이네요 4 ㅇㅇ 2017/06/13 2,060
697270 많이 잔 다음날 더 피곤한건 왜그런건지 궁금해요 2 행복 2017/06/13 1,070
697269 단속 뜨자 '문 닫은' 공인중개소, 정부 칼날에 시장 '급랭' 3 샬랄라 2017/06/13 1,421
697268 강경화 후보자, UN 재직시절 혹평에 사표 21 ........ 2017/06/13 4,656
697267 하루에 밥 2분의 1공기 정도밖에 안 먹어요. 신세계입니다. 2 신세계 2017/06/13 2,584
697266 오바마한테 이메일 보낼 거에요 20 투표 해주세.. 2017/06/13 1,834
697265 휴가때 물놀이 예정인데 속눈썹 연장 종류 차이가 뭔가요? 속눈썹 2017/06/13 991
697264 야들을 쫄게하려면 3 발린궁민당 2017/06/13 835
697263 이사 처음인데요 비용이 24 dltk 2017/06/13 2,805
697262 뱅크오브아메리카 계좌 만들때 필요한 것 뭐예요? 5 계좌만들기 2017/06/13 789
697261 송파에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출퇴근 힘들겠죠? 10 ** 2017/06/13 1,591
697260 7세 비염있는 아이인데 코피가 핏덩어리로 나와요 13 사과 2017/06/13 7,690
697259 전세자금대출 중도상환? 2 질문 2017/06/13 936
697258 조앤신 성형외과 어떤가요 5 성형 2017/06/13 4,503
697257 거대한 무우 처치법(?) 문의드려요 33 자취생 아찔.. 2017/06/13 2,386
697256 아주 이기적인 사람은 왜그럴까요? 13 궁금 2017/06/13 4,220
697255 이 알바 괜찮을까요? 2 알바 2017/06/13 1,034
697254 야당 혼내주기 위해 촛불 들고 싶어요 11 야당 망해라.. 2017/06/13 821
697253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화양연화'가 언제였나요?............ 19 ㄷㄷㄷ 2017/06/13 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