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이 박주민에게 화낸 이유

총선 유세지원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7-04-05 12:58:18
http://m.blog.naver.com/moonjaein2/220975525844
지난 총선 박주민의원 제일 늦게 공천되서 속상하고 조마조마했어요 문재인님이 박주민 의원이랑 같이 은평구 골목 같이 돌며 선거운동 지원했을 때 노인복지센터에서 있었던 일이래요~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 환호받던 장면 그 때 본 기억납니다
IP : 218.236.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도파도 미담
    '17.4.5 12:59 PM (218.236.xxx.162)

    http://m.blog.naver.com/moonjaein2/220975525844

  • 2. 문미담님 홧팅
    '17.4.5 1:02 PM (211.36.xxx.233)

    박주민님,표창원님
    차차기 대권주자들 많아서 행복하네요.

  • 3. //
    '17.4.5 1:02 PM (125.178.xxx.203)

    정말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분~

  • 4. 아까 읽었는데
    '17.4.5 1:03 PM (125.177.xxx.55)

    저런 부분에서 감동받으면 약이 없어요
    평생 그사람 편이 됩니다. 이제 박주민은 문재인 꺼^^

  • 5. ..
    '17.4.5 1:04 PM (210.217.xxx.81)

    박주민의원이 잘못했네요 언능 숟가락 챙겻어야죠!!

    5월 9일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 6. ㅎㅎㅎ
    '17.4.5 1:11 PM (122.128.xxx.19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환호하던 동영상이 기억나네요.
    은평구에 있는 역촌초등학교 옆을 지나가는 중이었는데 그걸 본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초딩 하나가 소리쳤죠.
    "우와~ 대통령이다~"
    그러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담장에 다닥다닥 붙기 시작하고...
    그런데 그렇게 담장에 붙어선 아이들 누구도 "에이~ 대통령이 아니잖아~"라고 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
    걔네들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건가?
    어쨌든 담장에 붙어있던 초딩 남학생 한 녀석은 수줍게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세요~"라며 고백을 하고...
    그 옆에 엉거주춤 따라다니며 어떻게든 어필을 해보고 싶지만 별로 효과가 없었던 박주민 변호사. ㅠㅠ

  • 7. ㅎㅎㅎ
    '17.4.5 1:12 PM (122.128.xxx.197)

    아이들이 환호하던 동영상이 기억나네요.
    은평구에 있는 역촌초등학교 옆을 지나가는 중이었는데 그걸 본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초딩 하나가 소리쳤죠.
    "우와~ 대통령이다~"
    그러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담장에 다닥다닥 붙기 시작하고...
    그런데 그렇게 담장에 붙어선 아이들 누구도 "에이~ 대통령이 아니잖아~"라고 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
    걔네들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건가?
    어쨌든 담장에 붙어있던 초딩 남학생 한 녀석은 수줍게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세요~"라며 고백을 하고...
    그 옆에 엉거주춤 따라다니며 어떻게든 어필을 해보고 싶어했지만 별로 효과가 없었던 박주민 변호사. ㅠㅠ

  • 8. 어떤닉넴
    '17.4.5 1:17 PM (110.70.xxx.124)

    문의원은 기본적으로 인본주의정신이 강합니다.
    사람이 우선인거죠...

    그래서 제가 흔들리지 않고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 9. 우와
    '17.4.5 1:18 PM (115.140.xxx.225)

    우와 122님. 저도 작년 총선 때 그 영상 봤는데,
    상황 묘사가 너무 훌륭하시네요.
    정말 제가 본 장면 그대로 설명

  • 10. 그 때
    '17.4.5 1:23 PM (218.236.xxx.162)

    82에서 같이봤죠^^ 122님 그 때 장면들이 그대로 다시 생각나게 글 잘 쓰시네요~~

  • 11. 한여름밤의꿈
    '17.4.5 1:56 PM (210.218.xxx.62)

    우와.. 저도 그 장면.. 봤어요.. 대개 수줍게...우리 아버지가 좋아하세요...하는데...얼마나 이쁘고...감동적인지...눈물 날 뻔 했어요.. 그리고 어떤 아이는... 조용히 문재인 손 쓰윽 잡고 놓지 않았던 장면도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904 이전 정권에서도 인사검증 청문회 문제있으면 대통 나오라 했나요?.. 1 베베 2017/05/28 420
691903 조성진 똘끼 있어 보이나요? 6 피아니스트 2017/05/28 3,702
691902 급질) 광화문 근처인데 어디서 유모차를 살 수 있나요? 6 ,,, 2017/05/28 945
691901 금반지에 기스요 3 ㅇㅇ 2017/05/28 4,499
691900 강남성모병원근처 6 도시락 2017/05/28 1,326
691899 아파트에서 개나 고양이 키우면 매매할때 잘안되나요? 9 .. 2017/05/28 2,001
691898 모르는 꽃 나무 풀 등 이름 알고 싶은데.. 25 모르는 2017/05/28 2,289
691897 드럼세탁기안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요 7 ㅇㅇ 2017/05/28 2,338
691896 베토벤 소나타인데 제목이 도저히 .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 7 궁금해요 2017/05/28 1,588
691895 ㅋㅋㅋ 저 오늘 친구만나러가요 6 난행복해 2017/05/28 1,496
691894 주말부부) 회식 후 문자없는게 일반적인가요? 22 구름에달가듯.. 2017/05/28 6,239
691893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결혼 잘한 거 같나요? 41 결혼 2017/05/28 17,723
691892 섹스할때 다른 이성이라 상상하는거 죄책감 가질 일인지요? 11 ... 2017/05/28 16,214
691891 타려던 비행기가 추락하는 꿈 4 .. 2017/05/28 1,727
691890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야당들의 인사청문회트집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6 집배원 2017/05/28 1,452
691889 할머니 되어서도 누군갈 짝사랑하겠죠? 14 엉엉 2017/05/28 5,013
691888 여고시절 남학생 같았던 아이 9 여고시절 2017/05/28 2,995
691887 주호영이 지금 우리 나라가 내전 상태래요 11 내전이라니요.. 2017/05/28 2,781
691886 반포 잠원쪽 집수리 업체 추천해주세요(수도 배관, 바닥 난방 공.. 8 .. 2017/05/28 1,243
691885 남편이 저희 친정 제사 안가도 전 시가 제사 가야하나요? 18 ... 2017/05/28 6,804
691884 노무현입니다 후기 7 ... 2017/05/28 2,053
691883 원어민 과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5 Rockie.. 2017/05/28 1,549
691882 전 이정희가 아까워요 18 항상봄 2017/05/28 4,724
691881 외국에서는 가슴작은여자들 비키니요 4 ㅇㅇ 2017/05/28 5,324
691880 경매학원 추천해 주실분 계실까요? 모모 2017/05/28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