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삼십년 친구이네요 나이는 사십대 중후반이고요.
일년에 한두번 만나지만 삼십년동안 친구인데
이번에 저희 이사하고 처음초대 하는거에요
친구는 집에서 간단히 뭐 시켜먹자 하는데
서울에서 일산까지 일부러 오랜만에 집에 오는 친구를
그리 대접할순 없고 집에서 만들어 대접하자니 메뉴선택이 어렵고 체력 또한 따라주질 않고 외식을 하자니 성의없이 느껴져 그것도 편치 않네요
만일 82님들께서 오랜친구집에 초대된다면 고급스렵고 맛있는 외식후 집에서
차마시고 노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부족하더라도
집에서 차려준 음식이 더 좋은가요?
집에서 한다면 둘이서 식사하기에 어떤 메뉴가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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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초대 고민입니다
고민 조회수 : 960
작성일 : 2017-04-05 11:09:21
IP : 182.209.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5 11:25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친할수록 집음식보다 외식이 낫죠
밖에서 먹어야 대화에 서로 집중할수 있고
집에 와서는 간단히 커피에 맛있는 후식있음 좋구요
며칠있음 호수공원 축제할걸요
저같음 맛집가서 먹고 호수공원 같이 돌며 소화좀 시키다가 집에서 커피마시고 헤어질거 같아요2. 그냥
'17.4.5 11:40 AM (121.140.xxx.211) - 삭제된댓글집에서 음식 시켜 먹고요..
맛있는 케이크나 후식하고 커피 마시고 놀아요.
밥한다고 왔다갔다 분주한 것보다는, 같이 얘기하는 게 좋아요
아니면, 윗글처럼 밖에서 먹고 집에서 커피 마신다든가...
근데, 장소 이동하는 게 번거롭더라고요.3. qkqkaqk
'17.4.5 12:25 PM (211.36.xxx.62)내 친구가 나를 오라고 했다면 ~
말씀하신대로 고급스런 외식먹고 집구경겸 차한잔하면 딱 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음식하실꺼면 진짜 한음식하고 잘한다하시면
대접차원에서 하시고 차려도 이돈이면 사먹는게 낫다 판단되시면 전문가가 차려주는 밥을 사주시는게 더 좋겠습니다.~4. ,,,
'17.4.5 12:43 PM (70.187.xxx.7)요리 하는 거 좋아하지 않는 이상, 집 가까운 곳에 가서 외식하는 게 최고에요.
5. 타인에게 말걸기
'17.4.5 1:30 P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네 댓글 감사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와 맛난 음식먹고 호수공원 꽃구경 해야겠네요~6. 고민
'17.4.5 1:31 PM (182.209.xxx.142)네 댓글 감사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와 맛난 음식먹고 호수공원 꽃구경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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