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 1회 도우미 vs 로봇 청소기

...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7-04-05 10:42:03

  개인 마다 스타일이 틀리고, 생각이 틀리겠지만...

 

  도우미 분을 여러번 고용해봤지만 이번 분은 좀... 정리를 잘 못하시네요.

  의자 위에 걸쳐두거나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는 옷들을 그대로 두고 가시거나..

  전반적으로 일반 청소도 좀 대강하시는?

  저희 집이 그닥 드럽진 않아서 티가 안나는 건가 싶기도하고요.(주말에 대청소하고, 매일 부직포 밀대로 밀고, 화장실도 변기랑 바닥은 매일)

  되게 소소한 것들이 맘에안드는데 지시하는 것도 한두개지 일일히 말씀드리기 뭐하니 그냥 제가 하게 되네요.

 

 사실 청소기가 아니라 사람을 쓰는 이유는 기계가 못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함인데...

 이럴바에 로봇청소기 살까 싶기도한데... 로봇청소기가 있으면 집안일이 많이 줄어드는 느낌일까요?

 

 

 

IP : 203.244.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 마다 스타일이 틀리고, 생각이 틀리겠지만...
    '17.4.5 10:44 AM (203.247.xxx.210)

    개인 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겠지만...

  • 2. ....
    '17.4.5 10:44 AM (14.33.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주1회도우미에 한표..

  • 3. 호야맘
    '17.4.5 10:45 AM (125.177.xxx.187)

    저두 도우미이모님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걸로 줄이고 걸레로봇청소기 돌리고 있어요 요즘처럼 미세먼지 심할때는 문 안열고 돌릴수 있어서 로봇청소기가 편하네요 또 도우미이모님이 하루오셔서 대청소하는 식으로 하니 나름 깨끗하고 좋아요 도움이 되실꺼예요

  • 4. ..
    '17.4.5 10:50 AM (203.244.xxx.22)

    아, 맞아요. 요즘은 미세먼지가 심해서...사실 주 1회만 청소해서 될게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수시로 청소하다보니...-.-;; 차라리 매일 돌릴 수 있는 로봇청소기가 나을까 싶네요.

  • 5. 전 사실
    '17.4.5 10:53 AM (110.47.xxx.75)

    로봇청소기 별로..
    아래층이 예민해서 소리 항의 들어와서 그만 쓰기도 했지만 그냥 로봇 돌릴거면 부직포로 하는게 더 빠르고 속 시원하더라구요.

  • 6.
    '17.4.5 10:57 AM (116.120.xxx.33)

    잔짐이없고 집이넓으면 로봇청소기 좋아요
    빨래돌리고 설거지하면서 매일 로봇청소기 돌리면 힘안들이고
    집안일이 금방끝나요
    근데 널브러있는 옷가지 제자리에 갖다놔야할 물건이많으면
    정리해놓는게 일이니 로봇청소기가 안맞죠
    유치원생 초등생있는 동생은 집이 50평대인데도 잘안쓰더라구요
    물걸레 달려있어도 힘있게 닦이는건 아니라서 주1회2회는
    물걸레청소 따로해요
    그래도 바닥에 먼지나 머리카락 깨끗하게되니 만족해요

  • 7. 가을
    '17.4.5 10:57 AM (118.220.xxx.178)

    로봇청소기보다는 부직포로 미는게 속편하죠^^

  • 8. 저도
    '17.4.5 11:22 AM (121.133.xxx.89)

    로봇청소기보다는 부직포로 미는게 속편하죠^^ 222

    힘도 안들어 금방 끝내 훨 낫습니다.

  • 9. 로봇..
    '17.4.5 12:03 PM (112.186.xxx.156)

    저는 로봇 청소기 무지 애용합니다.
    아침에 출근 전에 로봇 청소기 작동시켜놓고 나가요.
    저녁에 퇴근하면 먼지통 비우고 솔에 붙은 머리카락 떼는거 해놓구요.
    이런 우렁각시가 어디 있겠습니까.
    나 없는 동안 우리집 열심히 청소해주는 로봇.. 정말 고마울 뿐이예요.

    그렇지만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은 바닥 뿐이라는거.
    일반적인 청소는 선반, 벽.. 이런것도 해야 하는거니까
    로봇 있다고 해도 청소를 따로 해야 하는건 맞아요.

    그리고 로봇청소기를 늘 자주 쓰는 집이니까
    평소에도 바닥에 뭐가 별로 없이 생활하게 되어서 더 청소가 편합니다.

    아.. 물걸레질은 아너스로 남편 담당이예요.

  • 10. 로봇좋아!
    '17.4.5 1:57 PM (125.130.xxx.185)

    그나마도 며칠에 한번 돌리는거지만 상당히 좋아요.
    그다음에 물에 적신 아너스로 밀어주면 개운합니다.

  • 11. ...
    '17.4.5 2:49 PM (203.244.xxx.22)

    잔짐이 좀 있는 편이긴해요. 6세 남자아이 키우는지라... 두꺼운 알집 매트도 깔려있어서, 아마 출근하면서 걷어놔야할듯도 하긴한데... 고민이네요... 그냥 도우미도 쓰고, 로봇청소기도 쓰는게 베스트긴한데...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417 종편엔 홍 장인얘기 안나오죠?? 6 ㅇㅇ 2017/05/08 713
684416 시금치의 진실을 알고 싶어요. 2 투머치인포메.. 2017/05/08 1,381
684415 레이디퍼스트 책 쓴 문재인 부인의 글이예요 12 오뮤 2017/05/08 1,257
684414 ''0시 40분에 ‘홍준표 장인’ 검색하고 댓글 달라” 유도한 .. 20 문지지자 2017/05/08 1,131
684413 2017년 5월23일은 행복하고 위로받는 생일날이 되었으면 희망.. 6 ar 2017/05/08 387
684412 떨립니다. 2 이제 30여.. 2017/05/08 285
684411 우리도 프랑스처럼 안철수 밀어줍시다 53 ㅇㅇ 2017/05/08 1,711
684410 고연호의 "어이없네" 와 "양념&qu.. 6 양념 2017/05/08 603
684409 초여름에 파카 입고... 밤새 사전투표함 지킵니다 22 고딩맘 2017/05/08 1,040
684408 당뇨 판정 받는데 보통 몇년 정도 걸리나요? 6 당뇨 2017/05/08 1,870
684407 당뇨면 어느정도까지 절제하고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4 당뇨 2017/05/08 1,210
684406 어버이날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두 전화 드리시나요? 4 어버이날 2017/05/08 2,126
684405 문재인 '인생의 마지막 도전, 힘 모아 달라' 45 .. 2017/05/08 1,329
684404 어제 옷사러갔다가...60만원어치 사가지고 왔어요. 9 아직졸림 2017/05/08 4,139
684403 홍준표가 아내의 부모님을 장인 장모라고 하는 것도 17 *** 2017/05/08 2,796
684402 문재인 "여론조사 1위가 대통령 만드는 것 아니다…반드.. 4 투대문! 2017/05/08 856
684401 오늘 아침 남편에게 은근 서운하네요 9 2017/05/08 1,808
684400 비행기 결항이면 그담은 뭐가 어캐되는건가요? 6 .. 2017/05/08 1,589
684399 늙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1 미래공약 2017/05/08 954
684398 깜짝이야! 마크롱 부인 24살 연상 14 ... 2017/05/08 3,222
684397 문재인 아들, 안철수 부인, 홍준표 아들까지...한국사회의 수준.. 7 자취남 2017/05/08 461
684396 직장생활에서, 실수인척~지능적인사람들 4 직장 2017/05/08 1,550
684395 문캠알바와 문빠들은 그네당을 결집시키게 한 적폐세력이다 30 ㅇㅇ 2017/05/08 866
684394 홍준표-노동은 김문수, 안보는 박정이에게 맡기겠다 10 고딩맘 2017/05/08 586
684393 5월첫째주 시부모님 여행 갔다왔는데.. 4 ... 2017/05/08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