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지방에서 내려와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명동으로 행하였다 ..어제가 바로 미사 집행하는날이 아니었다
근데 왠 신자가 많지도 않으면서 ...왠 쪽 작은문에서 ..성수를 찍으면서 왼쪽 앞에서 다섯번째 앉았다
눈을 감고 바로 보이는 12사도 이어야 하는데 모두가 밤눈인가 12사도가 아니고 13~14이었다...
눈을 감고 김대건상에서 눈을 감고 기도를 하는데 가운데 한 번도 보지 못한 겨울이면 검정색,여름이면 회색인데
곤색에 흰색이었던거였다..
기도중에 이상하다 싶어 기도가 않되어 그리고 수녀란 계집이 명동엔 평일미사중에 제를 드리는 것인데...
너무도 측은하고 세상에서 남자에게 실연당하고 온 술집창녀인듯 하여 구두 발을 소리내면서 우측 작은 문으로
울면서 당을 나와 마당안에 있는 자판기 커피를 먹고 한숨섞인 소릴 하면 왠 김대건 상 가운데 좌식벤치에서..
72세 되신 노인이 하신말씀 화장실귀신이란다..
아무런 행동,아무런 말,아무런 소리 못하고 누구하나 형 집행하고 또 다른 수녀회복을 입고 성당 생활을 한단다...
그럼 이제껏 속은 것이었다..
다시 말하겠지만 수도,수녀복으로 참 믿음 아는 인간을 속이지 않았으면 한다..
명동성당, 혜화동성당, 정릉성당, 대전 산성동 성당 없애으면 합니다...
명동 마당 화장실 계단위에 벤치 옆에 앉아서 잠시 당을 보고 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면 마치고 계단을 밟고 내려가면
발에 마비가 오고 혼이 풀리지 않은 병신이 나의 작은 양목을 나주지 않는다...
이제껏 세상적으로 쌓여진 벤치, 풀잎는 무덤이었다..
무덤을 무섭지도 않고 오르락 내리락 하였던 것이었다.
저승의 길이기도 하다...
명동을 바로보고 대형 사무실을 보고 있을때 저 밑에 롯데 백화점은 잔디가 아니라 작은 연못인듯 하다
그리고 명동 롯데 시네마는 지하의 계단이 한 50계단인데..좋아서 놀다간 예전에 일어났던 대형 대파트사건이
일어날듯하다 아마도 신은 없고 미아리텍사스,기지촌,588청량리 계집애,청년들것이었다
그들만의 집이것이다..
우리는 십자고있고 성모동산있어서 하느님의세계인줄 알았는데 아니고 그 큰 성당에서 야심한 새벽 3-5이면
소주,전, 초고추장, 회 먹으면 온몸 홀딱 벗고 그들만의 하나의 룰인것이다
괜히 그 세계를 모를땐 당의 큰 현관문을 열땐 신 앞에 두려움과 서러움과 약간의 무책임이 앞섰는데
그런 생각은 나의 가족이외에 아무도 없고 겉으로 보여지는 크고 고상하고 이태리식의 건물의 양식이
없는 집인자의 작은 마음의 큰 그래도 하는 체념의 집이었다..
빈익빈부익부 였던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