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사실 남편에게도 알리시나요?

.. 조회수 : 5,342
작성일 : 2017-04-05 05:38:20
굳이 알릴 필요 없는 일 같은데..
부부간에 대화 많이 하는 분들은
그런 얘기도 자연스럽게 하실 거 같기도 하고..
베스트에 갱년기 아내가 쓴
오래된 남편 외도 글 보고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IP : 39.7.xxx.1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5 5:43 AM (61.78.xxx.59)

    알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몸이 다릅니다

  • 2. 진짜
    '17.4.5 6:54 AM (210.96.xxx.161)

    뭐. 좋은일이라고 알려요?
    전 오히려 숨겼어요.

  • 3. 부부 사이에
    '17.4.5 7:08 AM (223.62.xxx.114)

    그걸 왜 숨겨요??
    숨긴다고 숨겨지긴 하나요??

  • 4. 어머
    '17.4.5 7:21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생리통이 심해서 폐경되면 남편이 잔치열어준다 그랬는데
    숨겨야 되는 거였나요
    근데 어떻게 무슨 수로 숨겨요

  • 5. rjtlrl
    '17.4.5 7:25 AM (112.140.xxx.116)

    몸이; 말라서 관계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아마 다 알겠지요

  • 6. 그걸 알려야 하나요?
    '17.4.5 7:42 A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

    이런 거 자체가 이상하네요.
    그런 걸 굳이 왜 숨겨야 하나요?
    그게 무슨 부부예요?

  • 7. ....
    '17.4.5 7:46 AM (221.157.xxx.127)

    다달이 생리할때 되었는지 체크하는 남편이라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을듯 안하는 생리를 한다고 할 수는 없잖음 몇달 연속안하면 폐경인갑다 알듯

  • 8. ...
    '17.4.5 7:47 A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무늬만 부부가 많은가봐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 9. 어휴
    '17.4.5 7:50 AM (210.96.xxx.161)

    자주 안하니까. 월례행사정도 되니 저는 늙었다고 티나게 하고싶지않아서 숨겼어요.

  • 10. .........
    '17.4.5 8:00 AM (216.40.xxx.246)

    기본적인건 알아야죠

  • 11. 신기해요
    '17.4.5 8:34 AM (118.32.xxx.163)

    이런글 무지 신기해요.
    남편에게 안 알리는건 무슨 이유인가요?

  • 12. dd
    '17.4.5 8:40 AM (175.209.xxx.110)

    헐... 남편이 생리 다달이 체크한다는 게 놀라워요. 진짜 그런 부부 분들 많나요?

  • 13. 남편이
    '17.4.5 8:41 AM (58.227.xxx.173)

    어떻게 모를 수 있죠?
    그게 더 신기...
    저희도 50대 부부인데 남편이 더 체크하는지라
    모를 수가 없을거 같아요

  • 14. 갱년기
    '17.4.5 8:43 AM (112.119.xxx.121) - 삭제된댓글

    때 남편한테 힘들다고 엄살 피우고 투정도 부리고 할 계획인데 숨기다뇨?? 그동안 고생한 아내 완경되면 남편이 더 살뜰히 챙겨주고 하는 거 아닌가요. 동네방네 알릴까 하는데

  • 15. 정말 생각은
    '17.4.5 9:00 AM (59.13.xxx.141)

    각각인것 같네요. 전 숨겨야한다는 생각 전혀 안했는데요. 그거 왜 숨겨야하는지. 어차피 알게 된다면 그게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운일도 아니고 오히려 갱년기 증후가 올수 있으니 더 배려받고 서로 이해하려면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16. 음.
    '17.4.5 9:29 AM (191.187.xxx.67)

    알릴생각도 없고 남편도 궁금해하지 않을것 같아요.

  • 17. ???
    '17.4.5 10:19 AM (59.6.xxx.151)

    감출 필요가 있나요
    그냥 신체적인 일인데요
    일부러 화제 삼진 않아도 여행가거냐 생리통 심한 달은 말하게 되서 남편도 생리하는 거 알고요
    저는 완경이 아직이지만 주변 대부분 갱년기인데
    어느 날 시작 이런게 아니고 이래저래 증상이 나타나는 건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원인이 갱년기 라고 필요하면 말할 수 있어도 감춰질 일은 아닌듯요

  • 18. 48인데
    '17.4.5 1:22 PM (112.162.xxx.61)

    5년전부터 맨날 몸아프다고 갱년기인것같다 폐경올것 같다 궁시렁 거렸더니 이젠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ㅎㅎ
    동갑인 울남편 요즘 부쩍 잔소리가 많아져서 남자 갱년기냐고 구박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359 개싸움이 사람싸움되는... 지혜를 주세요 14 ㅇㅇ 2017/06/01 2,166
693358 허접한 간단김밥 --자취생 버전으로 각종 소스 재활용 5 밤호박 2017/06/01 2,141
693357 직장에서 공개적으로 챙피당했을때.어떻게 대처하세요? 8 2017/06/01 2,327
693356 SBS 노조위원장 JTBC 비난 페북글.JPG 29 팝콘각~ 2017/06/01 4,187
693355 재계, 새정부 공약 비판 내부문서 유출에 '화들짝' 1 샬랄라 2017/06/01 725
693354 비교하지 않는 삶. 이게 행복의 길인거 같은데요! 10 결국은 2017/06/01 2,563
693353 (에견인만) 강아지 스켈링 잘 아시는 분 10 스켈링 2017/06/01 1,174
693352 YTN 빌딩아니고 컨테이너라네요. 7 꼴값 2017/06/01 2,496
693351 언론.. 2 ㄴㄷ 2017/06/01 310
693350 문뽕에 언제까지 취해 있을까요? 11 문짱 2017/06/01 1,363
693349 용인 수지 영어공부 같이 하실 분? 6 파도랑 2017/06/01 1,197
693348 돌전 아기 아플때 어찌해줘야하나요? 16 2017/06/01 1,139
693347 뉴스공장 5 이혜훈 2017/06/01 1,509
693346 박성제 기자 - 대충 기사 쓰면 작살난다 8 고딩맘 2017/06/01 1,931
693345 JTBC 엔딩곡 추천 We are not 언론 6 breakf.. 2017/06/01 1,270
693344 그런데 아이 데리고 재혼하면 재혼남이나 재혼녀가 부모 노릇하는게.. 16 현실 2017/06/01 5,230
693343 휴대용카드단말기에 관하여 4 개인사업자 2017/06/01 770
693342 주호영 "우린 1명만 반대했다" 덕담. 21 총리인준안 2017/06/01 4,034
693341 ... 6 ... 2017/06/01 1,008
693340 블루마운틴 우븐슈즈라는거 1 우븐슈즈 2017/06/01 770
693339 교원 빨간펜 해약하니 위약금을 책으로 돌려준다네요@ 3 언제나봄날 2017/06/01 3,056
693338 유전되는 희귀병 가진사람들이 결혼해서 애낳는거요 19 .... 2017/06/01 6,359
693337 어머님 생신. 6 2017/06/01 1,299
693336 프로게스테론크림..쓰는 법 아시나요? 1 신나랑랑 2017/06/01 1,001
693335 열받아 죽겠는데 어찌하나요? 14 실업 2017/06/01 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