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사실 남편에게도 알리시나요?
부부간에 대화 많이 하는 분들은
그런 얘기도 자연스럽게 하실 거 같기도 하고..
베스트에 갱년기 아내가 쓴
오래된 남편 외도 글 보고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1. ᆢ
'17.4.5 5:43 AM (61.78.xxx.59)알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몸이 다릅니다2. 진짜
'17.4.5 6:54 AM (210.96.xxx.161)뭐. 좋은일이라고 알려요?
전 오히려 숨겼어요.3. 부부 사이에
'17.4.5 7:08 AM (223.62.xxx.114)그걸 왜 숨겨요??
숨긴다고 숨겨지긴 하나요??4. 어머
'17.4.5 7:21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저는 생리통이 심해서 폐경되면 남편이 잔치열어준다 그랬는데
숨겨야 되는 거였나요
근데 어떻게 무슨 수로 숨겨요5. rjtlrl
'17.4.5 7:25 AM (112.140.xxx.116)몸이; 말라서 관계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아마 다 알겠지요
6. 그걸 알려야 하나요?
'17.4.5 7:42 A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이런 거 자체가 이상하네요.
그런 걸 굳이 왜 숨겨야 하나요?
그게 무슨 부부예요?7. ....
'17.4.5 7:46 AM (221.157.xxx.127)다달이 생리할때 되었는지 체크하는 남편이라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을듯 안하는 생리를 한다고 할 수는 없잖음 몇달 연속안하면 폐경인갑다 알듯
8. ...
'17.4.5 7:47 A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무늬만 부부가 많은가봐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9. 어휴
'17.4.5 7:50 AM (210.96.xxx.161)자주 안하니까. 월례행사정도 되니 저는 늙었다고 티나게 하고싶지않아서 숨겼어요.
10. .........
'17.4.5 8:00 AM (216.40.xxx.246)기본적인건 알아야죠
11. 신기해요
'17.4.5 8:34 AM (118.32.xxx.163)이런글 무지 신기해요.
남편에게 안 알리는건 무슨 이유인가요?12. dd
'17.4.5 8:40 AM (175.209.xxx.110)헐... 남편이 생리 다달이 체크한다는 게 놀라워요. 진짜 그런 부부 분들 많나요?
13. 남편이
'17.4.5 8:41 AM (58.227.xxx.173)어떻게 모를 수 있죠?
그게 더 신기...
저희도 50대 부부인데 남편이 더 체크하는지라
모를 수가 없을거 같아요14. 갱년기
'17.4.5 8:43 AM (112.119.xxx.121) - 삭제된댓글때 남편한테 힘들다고 엄살 피우고 투정도 부리고 할 계획인데 숨기다뇨?? 그동안 고생한 아내 완경되면 남편이 더 살뜰히 챙겨주고 하는 거 아닌가요. 동네방네 알릴까 하는데
15. 정말 생각은
'17.4.5 9:00 AM (59.13.xxx.141)각각인것 같네요. 전 숨겨야한다는 생각 전혀 안했는데요. 그거 왜 숨겨야하는지. 어차피 알게 된다면 그게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운일도 아니고 오히려 갱년기 증후가 올수 있으니 더 배려받고 서로 이해하려면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16. 음.
'17.4.5 9:29 AM (191.187.xxx.67)알릴생각도 없고 남편도 궁금해하지 않을것 같아요.
17. ???
'17.4.5 10:19 AM (59.6.xxx.151)감출 필요가 있나요
그냥 신체적인 일인데요
일부러 화제 삼진 않아도 여행가거냐 생리통 심한 달은 말하게 되서 남편도 생리하는 거 알고요
저는 완경이 아직이지만 주변 대부분 갱년기인데
어느 날 시작 이런게 아니고 이래저래 증상이 나타나는 건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원인이 갱년기 라고 필요하면 말할 수 있어도 감춰질 일은 아닌듯요18. 48인데
'17.4.5 1:22 PM (112.162.xxx.61)5년전부터 맨날 몸아프다고 갱년기인것같다 폐경올것 같다 궁시렁 거렸더니 이젠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ㅎㅎ
동갑인 울남편 요즘 부쩍 잔소리가 많아져서 남자 갱년기냐고 구박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