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 서울대생도 진로에 대해 갈피를 못잡고 고등학교때 그런거 안알려줘서 원망스럽다고 하던데
요즘 대학생들은 그래도 진로 체험이나 진로에 관한 준비 많이 하고 대학가지 않나요?
응팔세대인 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에 비하면 요즘 학생들은 중고등때부터 진로에 대해 아주 체계적으로 배우고
특히 학생부 종합 준비하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동아리부터 엄청 경쟁세고 진로관련 체험에 봉사에
아주 바쁜거 같던데, 게다가 대학갈때 자소서 쓰는 학교도 있으니 대부분 진로나 꿈에 대해 결정한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다들 가짜 꿈 만들어놓고 그냥 형식적으로 썼단 얘기인지...
갑자기 그 프로보고 궁금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