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우같은 후임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7-04-04 23:50:55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팀장 밑 팀원끼리는 수평조직이라 직급은 있되 각자 도생하는 시스템입니다.

제 밑으로 경력직 후임이 들어와서 일을 가르쳐주고 있는데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자꾸 본인 업무로 끌고 가려고 하네요.

말씀드렸다시피 각자 도생하는 시스템이라 중간 중재는 없습니다.

일을 가르치려고 시킨 업무를 본인의 업무로 알고 팀장님께도 따로 보고하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곧 실적으로 연결되는거라 가만 두고 볼 수는 없는지라...

게다가 전 후임을 이번에 처음 받아서 친절하게 곰같이 잘 가르쳐줬는데 고마움보다는 저를 치고 올라가려고 하니 속상하네요.


IP : 39.7.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4 11:58 PM (39.121.xxx.103)

    그런 경우면 간단하네요..중재자도 없고하니..
    그 사람한테 일 가르치지말고 일 주지마세요.
    각자 알아서 하는거고 님도 그리 하시면 됩니다.

  • 2. 고민
    '17.4.5 12:02 AM (39.7.xxx.23)

    제가 멘토라 가르쳐야할 의무는 있어요ㅠ

  • 3. ...
    '17.4.5 12:05 AM (220.94.xxx.214)

    세상엔 가르치는 척만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요령있게 하세요.

  • 4. ....
    '17.4.5 12:06 AM (39.121.xxx.103)

    그럼 그 후임이 아는것만 계속 가르치세요..
    후임이 다른거 물이면 나도 잘 모르겠다..하시구요.
    원글 가진거 다 가르치지말고..
    선배가 가르친거 대우해주고 인정해주는 회사면 몰라도
    그런 시스템이면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 5. 경력직
    '17.4.5 12:25 AM (211.108.xxx.4)

    경력직이라면서요
    그럼 딱 아주 기본만 알려주시고
    저런식의 상황자체를 만들지 마세요

  • 6. ..
    '17.4.5 9:29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멘땅에 헤딩하는 업무를 주셔야 제대로 배우지요.
    다된밥 밥상에 얹는일은 안가르쳐도 되요.
    이제 새로 하나 물어오면 어떻게 하는지 알려줄께 하고
    후임이 물어온 실적 선임이 가로채는 사례는 아주 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015 대응3팀 퇴근 준비 할게요 ㅋ 30 .. 2017/04/06 1,056
670014 근데... 조폭은 뭐고,,, 원플러스원은 뭐에요? 21 뭐가 뭔지~.. 2017/04/06 1,192
670013 목동역 샴푸이야기. 미용실 어떤가요? .. 2017/04/06 2,274
670012 김장김치에 국물이 너무 없어요 7 뻑뻑한 김치.. 2017/04/06 3,964
670011 연세대 벚꽃 피었나요? 2 ㅎㅎ 2017/04/06 747
670010 (끌어올림) 유지니맘님 글 6 ... 2017/04/06 565
670009 지지하는 후보자들 칭찬할게 없나요? 12 장점 2017/04/06 393
670008 조폭도 조폭이지만 차떼기가 더 심각한것 같은데 7 안ㅈㄴㆍ 2017/04/06 669
670007 노컷뉴스 트위터 좀 보세요. 13 ㅎㅎ 2017/04/06 1,188
670006 JC회장이 비방 명예훼손 법적대응 아우 ~시원하네요 36 예원맘 2017/04/06 1,520
670005 껍질 벗겨 쓰시나요 4 양송이 버섯.. 2017/04/06 876
670004 요새 하도 언론에서 안씨를 띄워줘서... 25 .. 2017/04/06 931
670003 그알 배정훈 PD의 트윗 (소름주의) 5촌살인사건 7 ... 2017/04/06 1,972
670002 이명박이 문재인을 조사했다 4 뭐가나왔나 2017/04/06 810
670001 와 진짜 게시판 못 들어오겠다 32 .. 2017/04/06 2,001
670000 남편이 화 낼일 인가요? 8 ㅁㅁ 2017/04/06 1,556
669999 그런데 이번 대선 정국에서... 6 한여름밤의꿈.. 2017/04/06 380
669998 마트 갔다온 날 먹을게 없는 4 2017/04/06 1,854
669997 박범계 '포스코 주가 폭락, 안철수 책임' 23 ..... 2017/04/06 3,104
669996 빌라나 아파트 지하주차장 페인트는 수성, 유성 어떤건가요? 3 빌라 2017/04/06 1,196
669995 밤의 해변에서 혼자..보신 분 있나요? 6 아티스트 2017/04/06 1,644
669994 인생 통틀어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느꼈었던 적 있으세요? 5 ... 2017/04/06 2,936
669993 안철수 부인 김미경, 위안부 할머니 조문... 진짜 갔네요 갔어.. 44 갱철수 2017/04/06 3,421
669992 폴란드 가보신맘이요...어답터 2 !@ 2017/04/06 517
669991 안철수, '조폭 연루설' 검색어 1위 소식에.."아 그.. 24 ..... 2017/04/06 1,286